서해안에서 중국어선 수십척~수백척이 서해안 일대에서 중국어선들이
국내에서의 금어기 기간에도..하루 24시간 내내 불법어업 계속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어선들이 서해안에서 잡은 고기가 썩고,부폐가 되어도
중국으로 들고갈 정도로 배에 가득 찰 정도로 잡는다고 합니다.

요즘 서해안 쪽에는 5짜급 6짜급 감성돔 소식이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 그속에는 중국어선들이 서해안에서 불법어업을 판을 치고 있다고 하네요.

야후(http://kr.yahoo.com/) 뉴스에서 "중국어선 불법어업" 검색해보세요.

kbs 프로그램 vj 특공대에서 "서해안을 지켜라"
중국어선 서해안 불법어업에 보았는데
그 내용속에서 중국 불법어선하루 단속건수가 4건뿐(6시간에 한건?).....

해수부의 답변에는
국내에서만 이루어진 불법어업 총 단속건수는,

- 2000년 : 3,161건
- 2001년 : 3,291건
- 2002년 : 3,102건
- 2003년 : 2,067건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법어업 관련 담화문이 발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지금 현재의 상태를 보면 역시나 "말"뿐 단속하는 생각,움직임 전혀 없네요.

뉴스 기사를 올리면서...........짧은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충남 서해안 중국어선 불법조업 기승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아 중국 어선이 충남 서해안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우리측 EEZ에서 불법조업을 하다적발된 중국 어선은 14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척에 비해 5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중국 87t급 어선은 지난 15일 오전 7시께 태안군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남서방 18마일 해상 우리측 EEZ에서 조업금지수역을 0.5마일 위반한 채조업을 하다 나포됐다.

중국 다롄(大連) 선적 77t급 어선은 지난 6일 오전 6시30분께 근흥면 서격력비열도 남서방 25.6마일 우리측 EEZ에서 잡은 잡어 1천㎏을 같은 선단의 조업선으로몰래 옮겨 싣다 적발됐다.

지난 1일 오후 1시께 중국 단둥(丹東) 선적 57t급 어선이 우리측 EEZ에서 조업을 하면서 조업일지에 작업 시작 및 종료 일시와 어종별 어획량, 선장 이름 등을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나포됐다.

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중국 어선이 우리측 EEZ에서 불법 조업하는 행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EEZ에 경비함을 전진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