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낚시클럽을 고발합니다.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중화낚시클럽을 고발합니다.

내사랑해금강 53 7,838 2008.06.18 15:10
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사연을 싣습니다.
지난 월요일 조황 란에 올린 중화낚시점 사장님의 글을 읽고,
중화낚시 사장님의 거짓 진술에 마냥 참고만 있을 수 없기에 이 글을 씁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인생을 아무리 막 살아도 할 소리가 있고, 못 할 소리가 있으며,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습니다.
자기 고객을 자기 욕심의 잣대로 재단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그런 식의 글로 폄하하고 비하시킨다면 저희 또한 묵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알려야 하겠기에 부득이 인낚에 고지하며
낚시점주의 횡포에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중화낚시 사장님!
옛 말에 천지, 지지, 여지, 아지라 일렀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당신이 압니다.
하늘이 두렵지도 않습니까?
양심에 드리워진 그늘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그저 제 추억 속에 욕심 많은 한 노인 정도로만 접어두고 가려고 했는데,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는 법입니다.
누가 누구더러 욕심을 이야기 합니까?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고, 그 날도 자식을 데려갔지만,
지금껏 살면서 자식한테 부끄럽고 욕심 찬 아비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정말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무례와 거짓을 일삼는다는 말씀입니까?
당신은 참 나쁜 분이시네요

인낚 회원님들!
이제부터 진위를 밝히겠습니다.
주관적이긴 하겠지만, 최대한 사건의 일지를 객관화시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화낚시와는 세 번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주인 내외분을 뵐 때도 인심이 박한 분들이라는 느낌은 받았으나
두 번, 세 번 갈 때마다 욕심에 동한 두 내외분의 모습에 가히 혀를 두를 지경이었습니다.

저 건지(갈쿠리)는 저의 것이고, 통상 풍화리 선외기에서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 날 왜 저 건지를 챙겨갔는지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화낚시좌대는 컨테이너가 놓여있는 상판인데 현재 그물이 없는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그런데 그 밑에는 상당량의 폐그물과 밧줄이 있어 밑 걸림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특히 수중 곳곳에 밧줄이 늘 부러져 있어 채비가 올라오는 도중에 뜯깁니다.
채비손실이 얼마나 심한 지 짜증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채비가 뜯기면 새로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고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건지였습니다.
수중에 떠 있는 밧줄을 건지로 걸어 반대편에서 조금만 당겨놓으면 여유 공간이 있어
채비손실을 줄일 수 있겠구나 여겨 고안해낸 아이디어였습니다.

출항을 해서 좌대에 짐을 내리는데, 사장님이 건지를 보며 묻습니다.
“이걸로 뭐하시게요?”
“아, 예~. 중간에 밧줄이 많아서 걸림이 너무 심해서요.
그래서 이 건지로 걸어서 조금 당겨놓으려고요.”
“중간에 밧줄이 있으니까 고기가 돼지. 그걸 밧줄로 당기면 고기가 있나?
내 참… 밧줄 있는 데 말고 다른 데 채비 넣어 봐요 고기가 무는가? ”
그러며 한참을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아~ 예. 그렇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건지 쓰면 안돼요. 어장 다 버리니까.”
“예, 이제 알았으니까 안 쓸께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말이 못미더웠던지 건지를 압수한다며 가져가 버렸습니다.
낚시를 배운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른다지만,
상식이 안 통할 막가파식의 무식한 잡 꾼도 아니고,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남의 어장 다 망치면서까지 고기 잡을 간 큰 인간은 못됩니다.

중화낚시 사장님!
자! 여기까지 제 진술에 거짓이나 빠트린 사연은 없지요?
(양심이 있다면 부인하지 못할 객관적인 진술입니다)

간지에 대한 충고와 더불어 간지를 회수해갔다면 그것으로 끝낼 문제인데도,
사장님은 그 날 저녁 인터넷상에
고기에 환장한 욕심 많은 낚시꾼으로 마치 건지를 사용하여 어장을 망쳐놓은 무법자 마냥
인터넷 상으로 자신의 고객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언제 저희에게 어장에 막대한 거금을 들여 인공어초를 심어놨다고 했습니까?
저희가 밑 걸림이 심하다고 하소연하니까 물 밑에 폐그물과 밧줄이 있다고만 그랬지요.
그리고 폐타이어와 폐자재를 채워 넣어 인공어초를 만들었다는 게 무슨 자랑입니까?
그런 폐자재로 바다를 황폐화시켜놓은 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거금을 들여 인공어초를 설치했다는 주장도
제가 아는 사장님의 모습에 비추어본다면 결코 못 믿을 말씀이지만,
확인하지 않은 사안이라 더 이상 입을 떼지는 않겠습니다.)

사용해보지도 않은 건지를 마치도 싹쓸이용으로 쓴 것처럼 날조시키고,
과연 저희를 무식하고 몰상식한 인간으로 비하시키는 사장님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제가 밝혀볼까요?
그냥 넘어 가려고 했지만, 사장님이 먼저 시비를 걸었으므로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려내고자 합니다.
만일 사장님께서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술 및 정중한 사과가 없다면,
어떠한 식으로든 중화낚시점의 횡포를 고발하고 알릴 것입니다.

그렇게 배를 보내고,
그 날 저녁 일행들은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 6시 기상해서 낚시를 시작하고 있으니, 7시쯤에 몇 팀의 손님들이 하선을 하더군요.
이 때 사장님께서 뱃전에서 좀 잡았느냐며 조황을 묻기에 잘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님들이 하선을 하고 나니, 사장님이 12시에서 1시 사이에 철수해야 된다고 외칩니다.
부산 갈 일이 있어서 일찍 철수해야 한다기에
제 와이프가 그 시간은 너무 이르다며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번에도 6시에 철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먹을 음식거리를 잔뜩 가져왔습니다.
당연히 6시에 철수를 예정하고 왔고, 오후 늦게 철수할 거라며 미리 얘기가 되었고,
그래서 합의하에 출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조황이 썩 좋지를 못했습니다.
작은 아들놈한테 한껏 자랑을 한 터라, 어떻게든 손맛을 보여주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요.
무료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간간히 아주 간간히 한 마리씩 물어줬지만, 15센티에도 못 미칠 작은 씨알이 전부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1시에 이르자 배가 도착했습니다.
배에 낯선 선원이 한 분 계시기에
와이프가 그 선원더러 “사장님은 부산 내려가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예”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배 안에서 키를 잡고 계셨습니다.
안 보이는 줄 알고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사장님 ! 이 역시도 부인 못하겠지요)
모른 척하고, 와이프가 그 선원더러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좀 더 하고 갈 테니, 6시쯤에 와 주시면 안 됩니까?”
그 선원으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허락을 받고, 낚시를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중화낚시 사장님의 수가 틀린 건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매번 낚시를 갈 때마다 기름 값이 인상이 되어서 배가 자주 못나간다느니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철수시간도 다른 팀들과 맞추는 식으로 운용을 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물론 그 심정이야 충분히 이해를 해야 하겠지요.
작금의 유류비 인상은 낚시인에게도 선주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화낚시 좌대는 조금 과장한다면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항구에서 불과 2-3㎞ 떨어져 있고, 좌대까지는 5분 안에 도착되는 거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은 늘 그 짧은 거리마저도 돈타령뿐이었습니다.
유류대가 인상이 되어 면세유가 5만원 하던 것이 20만원 한다며 푸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개념으로 선비란 출항과 회항에 대한 정당한 요금입니다.
옮기거나 이동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낚시인이 원한다면 한 번의 회항은 정당히 요구할 수 있는 낚시인들의 권리이고,
선주의 입장에서는 요금부과에 대한 의무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지극히 짧은 운행거리라면 당연히 선주의 의무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편리와 유류비 절약을 위해 일방적으로 철수시간을 강요하고
자신의 뜻을 따라주지 않으니 미운 털을 박고 인터넷에 거짓 진술로 고객을 매도했습니다.

5시쯤 대충 짐을 챙겨놓고, 배를 불렀더니, 6시에 올 거라며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이윽고 6시 15분쯤에 배가 왔습니다.
배는 야영 팀 세분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우럭 낚시의 진수를 알려주신 구면의 우럭도사님께서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지요.
이때도 새 손님들 들어오는 시간과 저희 철수시간을 맞추기 위해 늦은 것입니다.
물론 그 정도야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어차피 가는 배에 오는 손님을 모시고 가는 거야 인지상정이겠지요.

철수를 위해 짐을 배에 싣고 나니, 사장님께서 좀 잡았느냐고 묻습니다.
얼마 못 잡았다 하니, 사장님이 직접 아이스박스를 열어 확인해보더군요.
아주 못쓸 잔 씨알들은 방류하니 대충 50마리 정도였습니다.
손질하고 장만하니 잔챙이들로 반 쿨러 정도였습니다.
(바닥에 PET 얼음 물병 세 개를 깔아놓은 상태라 한 쿨러로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사장님은 조황란에 거짓된 정보를 적었습니다.
왜 아이스박스에 몇 쿨러를 끙끙대며 잡았다고 거짓 진술을 합니까?
수가 틀려 아이스박스 보자고도 안 했다구요 ?
왜 있지도 않는 빈 말을 합니까?
우리들을 좀 더 욕심 많은 인간들로 리얼하게 묘사하기 위해 그런 없는 말까지 꾸밉니까?
당신의 거짓된 글을 읽고 황당해 하는 아들놈한테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어른으로서 참을 가르치고 거짓을 꾸짖던 아비의 평소 가르침이
한 무매한 어른 때문에 무참히 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좀 잡았느냐며 아이스박스를 열어 확인해보니
비닐에 두세 마리씩 장만해 싸 놓으니 조황사진을 못 찍어서 더 기분이 상했겠지요?

사장님!
거짓말은 거짓말로 심판받습니다.
당신 글의 첫 줄에 언행일치를 마치 신용이라며 자랑삼아 적고 있더군요.
당신이 푼돈에 눈멀어 저희와 깨트린 약속과 신의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까나리를 구해준다고 철썩 같이 약속해 놓고는, 당일에는 없다며 밑밥을 개어가라던 모습.
밑밥을 안개어가니 인상이 바뀌고 웃돈까지 올려 받던 모습.
야간 밧데리가 고장이 났다며 전구등을 마련해 준다더니,
당일에는 밧데리를 사용하면 허가가 취소된다는 등 앞뒤 말이 틀린 말씀을 하시던 모습.
막상 가게에 들러니 언제 그랬냐며 전구등 마저 사라며 그 마저 계산에 포함시키는 모습.
그 하나하나의 모습들에 넌더리가 났습니다.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인정미와 사람냄새가 나지 않는 오로지 돈타령에
황혼을 넘어선 노부부의 모습이 왜 그렇게 구차하게 보이는지 씁쓸했습니다.

하나하나 더 상세히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인터넷상의 피해가 귀 점에 악영향을 미칠까 싶어 여기서 삼가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시비는 당신이 먼저 거셨고, 진실을 밝혀야겠기에 장문의 글을 적었습니다.
제 글에는 일말의 거짓도 없을 뿐더러, 정확한 사실만 간단하게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속내가 맑지 못한 점주의 거짓 진술에 현혹되어 함부로 입을 대지 마시고,
정확히 분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식과 위선은 반드시 들통이 나는 법입니다.
아무리 겉으로 꾸미는 친절과 위선으로 흘리는 웃음도 반드시 진위가 드러나게 됩니다.
제 말이 거짓이라면 회원님들이 직접 방문해서 느껴보십시오,
처음 한 두 번이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를 쓰겠지만,
본시의 바탕은 언젠가는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중화낚시 사장님!
연세도 지긋하시고, 저보다도 인생 경험도 많으시지만,
감히 한 말씀을 올립니다.
제발 진실 되게 사시고, 고객을 진심으로 맞으십시오.
살아온 날보다 가야 할 날이 더 짧으신 분이실텐데,
좀 더 베풀고, 인생의 원로로서 후덕한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돈 욕심에 혈안이 되어 있는 당신 내외의 모습에서 차마 살맛을 잃을 정도입니다.
더 이상의 거짓 진술과 허위 정보로 이 상황을 모면하려거나 합리화시키고,
젊은 놈의 피를 거꾸로 솟구치게 한다면, 응분의 대가로 처절하게 응징할 것입니다.
분명히 경고합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53 댓글
작은물고기 08-06-19 11:34 0  
그양반 항상 욕심이 너무나 많아보이더만....또 이렁 구설수에 오르네.
내사랑해금강 08-06-19 13:05 0  
기가 막힙니다. 중화낚시 사장님! 정말 마음이 검은 분이시군요.
조황란에는 사람을 욕심쟁이 못된 놈으로 그려넣고,
그도 모자라 댓글까지 고약하게 적어놓으셨는데, (선상조황란 참조)
어제 전화 해서는 "경황이 없다보니 죄송하게 됐습니다." 라는 한 마디가 전부였고,
본인에게 사과했다는 공지성 글을 띄웁니까? (선상조황란 참조)
그게 진심어린 사과입니까?
사과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인낚에 정식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글을 올리십시오.
그리고 향후 귀 점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도 아울러 제시하십시오.
그것이 본 사건에 대한  가장 명료한 해법입니다.
결자해지입니다.
묶은 자가 푸는 것이 인생순리입니다.
그 연세에 인생경험으로도 터득했을 법한 진리일텐데
여전히 순간의 앞가림만으로 무마하려는 얕은 속임수가 안타깝군요.
많은 인낚회원들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당신 낚시점에서 억울한 사연을 겪은 회원들의 울분을 경청하시고,
겸허하게 자성하시고, 진지하게 고개숙이십시오.
끊임없이 거짓말로만 일관하려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왜 인생을 그렇게 사려고 하십니까?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정식으로 정중히 사과하시고, 문제의 개선책을 내주십시오.
밴자리바다 08-06-19 13:10 0  
안녕하세요. 인낚회원여러분. 젊은 사람이 중화낚시 조황도 보고 해금강님의 글도 빠짐없이 몇번을 읽었읍니다.
서로 살아가면서 이해를 하면서 살아가는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역시 중화낚시를 몇년전에 몇번을 간적이 있읍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기에 그리고는 가지를 않습니다.

제생각입니다.
처음조황란에 중화낚시 사장님이 갈코리를 인낚에 올렸던것 자체가 조금은
나이가 드신분으로서 경솔하셨던것 같고 어떤용도에 써야되는것도 물어보지못한것도
잘못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화낚시 사장님 그냥 혼자 판단으로 어장을 다 망쳐가지고 말씀을 했던것
자체도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화낚시 사장님도 각성을 해야할것은 지금까지 이렇게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것보면
지금까지의 사람들이 중화낚시사장님에 대해서 좋지않는 기억들이 있기때문에 올라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먼저 나이드신분을 보면  어른 대접을 해줘야 하는것이 당연하지만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어른대접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중화낚시사장님도 더 잘못되었다면 변명아닌 변명을 하기에 급급했든것도
인정해야할 것입니다.

인낚회원여러분..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중화낚시사장님도 아주 깊이 반성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계기로 중화낚시사장님 마음도 편하지는 않할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은 살면서 항상 용서라는 단어가 있읍니다.
어떻게보면 저희들에게는 나이 드신 어른인데 지금까지의 잘못들을 뉘우치고
더잘하겠다는 마음을 보이면 인낚회원 여러분 모두가 이해를 해주심이 더
좋은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취미생활은 즐겁게 해야되는 것이기에 이문제 자체가 더 서로간에
마음에 큰 상처만 남길뿐인것 같읍니다.

그리고 해금강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죽 마음이 답답했으면 긴 장문을 여기에 올리시겠읍니까.
글을 써면서도 마음의 분이 풀리지도 않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해금강님 그냥 조금만 이해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소주한잔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풀어버렸으면 좋겠읍니다.
전 대구입니다만 소주한잔하자고 하면 제가 달려갈께요.
제겐 큰형님뻘 되시는분인것 같아서 그냥 웃어달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끝으로 중화낚시사장님...
다시 한번더 공개의 사과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인낚회원여러분들이 공감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전 중화낚시와는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내사랑해금강 08-06-19 14:07 0  
《Re》밴자리바다 님 ,
충언에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밀양이니 기회가 닿는다면 출조나 함께 갑시다.
동생 뻘이시라니 제가 융숭히 술대접 한 번 올리겠습니다.
 
이젠 다소 감정이 진정되었고, 이성적인 분별을 갖추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원래 한 성질하기 때문에 불의한 것은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도 고객을 만만히 본 점주의 크나큰 실수의 하나일 겁니다.
제가 바라는 건 중화낚시의 문제점을 까발리고 업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따라서 점주가 겸허히 수용하고 진지한 자성의 바탕위에 사과문을 내고
개선책을 제시한다면, 이것으로 깨끗이 접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해 함구하거나 끝까지 제 의사를 무시한다면,
더 큰 불이익과 응분의 댓가를 치르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한이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저의 안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2차적인 조치로서,
중화낚시클럽이 버린 폐타이어 및 페자재에 대한 본인 진술 내용을 증거자료로 채택해
국토해양부에 해양투기법안 관련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그 쪽에 제 선배가 있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니 두고 봐야겠지요.

사장님 ! 사람 잘못 봤습니다.
당신 눈에 얼마나 쪼다 팔푼이처럼 보였을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호락호락하거나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알게 해드리겠습니다.
더이상 험한 꼴 당하지 않으시려거든,
저의 안을 수용하고 겸허히 공개의 사과글과 대책마련을 제시하십시오.
마지막 경고입니다.
구로부 08-06-19 23:33 0  
폐타이어나 폐자제는 당연히 치워 야지요...
환경 때문에 치워야 할것을 돈욕심에
마구 버리다니....
폐타이어와 폐자제 치우는걸 사진 촬영해서 보여 주어야
믿을수 있겠네요...
본류지류 08-06-20 01:54 0  
역시 세월이 흐르면 냄비 근성이 된다더만........
옛말에 틀린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서서히 잊혀져 갑니다.
아마도 점주가 조회수를 올리는데 한몫을 할 겁니다.ㅎㅎㅎ
지금 까지 당신이 낚시꾼들 한테 대한 업보라고 생각 하세요.....
내사랑해금강 08-06-19 14:12 0  
그러나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저 역시 바랍니다.
맺힌 것도 풀고가는 게 인생인데, 악연을 쌓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정말 제 원의대로 잘 해결이 된다면,
소주병 들고 중화낚시클럽을 방문해서 사장님과 회포를 풀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본류지류 08-06-20 01:58 0  
제가 자주 주장 하는 것은 바다를 오래 볼수록 바다처럼 넓은 마음 으로 바다를 향하고 바다를 그리워 하라고 했건만..........
귀 점주는 해당사항이 안될겁니다.
아마도 평생 .........
바다를 보는 마음이 며칠전과 같을 겁니다.
한두사람이 불만이 있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댓글을 보면 비단~`
해금강님의 글이 아니더라도
귀 점을 다녀오신분들 입니다.
낚시인이 한두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드리 귀점을 찾을것으로 착각 하시면 안됩니다.
앞으로 한달 이상은 업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본류지류 08-06-20 02:00 0  
하기야 !!!
낚시꾼들이 한둘 입니까?
바다낚시인구만 120만명인데........
행락객 까지 합하면 300만명쯤 될건데.....
누가 배를 타도 타겠지~~
제가 장담컨데 조황만 올리면 또 사진과 글에 꼬여서
갈거야~~~
휴~~~
태권사랑 08-06-19 15:36 0  
정말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 원만이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거제인 08-06-19 15:39 0  
오지기 엮인네 .....잘 풀어 보이소
긴느페서 08-06-19 17:47 0  
중화낚시 클났네.....ㅋㅋㅋ.  쫌 있으모 -슈퍼- 빅-전갱이덜이 내 잡아 달라고 마구 마구 설쳐 이를 여러 낚시봉덜한테 알려 쩐좀 긁어 모아야 될낀데 이일을 우야꼬?
빨리 사과글 올려 무마하고 한몫 챙기야는데....
우찌 방법이 없을라나?
내대갈이 새대갈이라 빨리 방법이 안떠오르네?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 봉님들?
좀 알려주심 안될까나?
안되겠지?
ㅎㅎㅎㅎ
아효 죽겠네
수돌이와용가리 08-06-19 19:18 0  
님 글 보고서 우스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님 덕분에 실컷 웃고갑니다. 표현이 넘 리얼하시군요. 늘 건강하시고 대어하세요.
본류지류 08-06-20 01:51 0  
낚시 점주는 죽니 사니 하는데.........
표현이 넘 장난 입니다.
사과 하세요~~ ㅎㅎ
점주가 장난 한번 했기로서니~~
같이 맞장구를 치면 되겠습니까?????????
빨간벵에돔 08-06-19 18:32 0  
우째이런일이 . 글제목 (정말화가나네요)  그글읽고 이글을 대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나이드신분이 실수로 순간 감정으로 그랬다고 용서를 구하는데 용서하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갯바위에서 수박껍질 버렸다고 멱살잡고 싸운 내용을 보고나니 진짜 어이없네요
수박껍질은 썩기라도 하지 그많은 폐타이어, 폐그물,밧줄 우짤랑고....
하루만에 다 건져냈다는말은 거짓말같고.....
길커피 08-06-20 08:26 0  
벵에돔님 저희도 배울많큼 배운 사람들 입니다 ~
어지간해야 편을들고 한두번 이래야 얘길 않하죠''

낚시인들 대하길 동네 꼬마애 다루듯 하늬 암튼
그동네에선 터줏대감노릇인데 낚시인들이 무쉰
아무한테나 잔소리듣고 참견듣는 사람들 입니까?
다들 이유가 있어서 그려러니 하시길 바랍니다~^^
중화낚시클럽 08-06-20 17:04 0  
해금강님,저가 순간적인 판단으로 무엇이 정의고 진실인지 또한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피해를끼치는 방향으로 살려고 하지않습니다,
사실은 페다이어는 딱 두개,그물은 [가두리에 쓰던 그곳에]한줄정도며 바다를 오염하는 물건은 없고 굴껍질,홍합 [그부이에달린 자생종]을 바다에 생채로 글거 넣어 집어하는방법을쓰고  시간나는대로수시로 홍합을 투입, 청소도하고]을 투기하여조금효과가있다고 보여집니다,폐다이어와 그물은 절대 그곳에있던것으로 투기하지않았습니다,
굴폐각은 친구어장에서 저가 인부와 한트럭정도 투입하였으나 오염에는 절대 아무영향이없는줄로 압니다,
그곳에가두리 목재와 밧줄은 고정줄로 발판을 만들고 낚시하기좋은 자리를 만들다보니 소요던것들입니다,
저도 이곳에태어나서 수산고등학교를나오고,부산의 대림수산원양회사.동방원양회사,항해사  선장도하고 수산회사도경경하고 이제 고향에서 이런노후를보내는 보내는사황입니다,왜바다에 오염되는 짓을 하겟습니다,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많은 돈과 인부는 그어장을 낚시하기편한 자리를 만들어이용 할려고보니 그렇타는 내용입니다,
주말마다,[평일은 별로낚시하지않는데]많은 분들이 이용하다보니 고기가 조황이영않좋아 심지어 저가 현금주고 우리동네 어장에서 회거리,찬거리라도 사서드리곤 합니다,
그날은 어째된영문인지 두서없이 이런 일도 있다라고 한것이 표현잘못으로 다소 가장된부분이많고, 두서없이,올린글입니다,
해금강님,그리고 인낚회원님 모든게 저의 순간판단과 조항을 올리게 됨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생각과 많은 뉘우침으로 이순간을 맞고있습니다. 어쨰든 처음부터 발단의 시초는 좌우간 저의 잘못이니 용서하시고 추후는 절대 이런일이 없도록 할것이며 출조철수는 본인들의 희망시간대를 철처히 지킬것입니다,
그리고 저또한 이업도 차츰 정리합니다,큰배도 팔고 한척으로 선장도 내보내고 혼자서 원도권을 뛰지않코 내만으로 출조합니다,
얼마나할지 하는날까지 전국회원님들을 위하여 혼신의힘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이번일로 대오각성하며 해금강님,그리고 인낚회원님들깨 심심한용서를바람니다,
장마철건강하시고 하시는업무원만하시길빕니다,
죄송합니다,
중화낚시,선장 배상,
잡어라도조아 08-07-15 19:18 0  
이분 프로필 조회해보니 아마 자녀 이름으로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는것 같네요.
블랙러시안님!
일반 개인은 제재를 하면서 왜 이런건 안하나요?
규정이나 법은 공정하게 적용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더맨 08-06-20 18:13 0  
참~~ 도저히 반성못하는 사람이네요
 곳곳에 가식이 담긴글로 또 봉잡아보시것다..
긴느페서 08-06-20 18:41 0  
폐타이어 딱 두개라... 나 참 그 말을 지금 믿으시라고 하십니까? 진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하시네... 영감님 하시는 짓 보니 어째 영 믿고 싶어도 믿을 맘이 전혀 안생기네요... 왜 그런줄 아시나요? 지금까지 늘 쭉 항상 그렇게 살아오신 분 인 듯 느껴 지니까요....가식 거짓 위선 온통 그런쪽의 단어들만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오늘까지의 작고 작은 불친절들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은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조황이 안좋다고요? 왜요....... 조황란에는 매일 빅, 슈퍼 온갖 수식어를 동원한 대박조황이 넘쳐 나던걸요.
조황이 안좋을 수 밖에요... 밑에는 온갖 폐기물이 그득한데 고기들이 있을까요. 태풍이 오고 하면 그 폐기물들은 또 어디로 가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더 이상 미련 버리시고 업을 마감하시는게 차라리 나을듯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론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어 보입니다.
눈만달린돔 08-06-22 16:53 0  
내가 걍 지나갈려구 했는데 드뎌 터졌구만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통영 어느 선장 소개로 그기에 갔는데 1박후에 몰황이라 그기에 소개 해주던만요....
좌대라 잘된다하더라구요 새벽같이 달려 도착해서 선장 부인으로 보이는 아줌마에게 선불주고 5분도 안걸리는 양식장옆에 좌대에 도착했는데..........
다른 젊은 꾼들이 2명인가 3명인가 있었지요 ...겨울철인가 하여간 좀 추운 날씨였죠..
그 꾼들은 조그만 섬 옆으로 물골을 타며 빠삐용 서너마리를 걸더군요.......
우리는 중간이라 맛도 못보고 있다가 그분들이 철수하더이다..

선장이 좌대에 우리를 데려다 줄때 20분~30분이나 기다리게하고 자다가 일어났는지 퉁명한 얼굴로 못마땅하게 보더니만 말한마디없고 대꾸도 안하고
도착해서 씽 가버리거 나중에 철수할때까지 인상을 안펴더군요............
뭐뭐 나게 기분 더럽게 안좋더만요.........
황치고 가게앞에 오니 아줌마는 반갑게 커피한잔하라고 소리치더군요...]
아줌마에게 죄송하였지만 뒤도 안돌아 보며 왔죠"""""

""""내가 두번다시 여기오나바라 18""""" 죄없는 길에다 가래 쿠엑 밷고 핑 하고 왔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습니다"  속담입니다.............
깜성돔 08-06-26 14:51 0  
나두가끔가는 집인디  우라질 사장님 똥돈으로 번창하이소...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