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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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욕지도를 다녀와서

내사랑참돔 20 4,667 2008.05.29 13:09
제발 본인이 낚시한 자리는 좀 깨끗히 하고 옵시다.

갯바위 내리는 순간 심한 악취와 쓰레기 그리고 인분이 뒤섞여

코가 마비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흘린 밑밥 찌꺼기 이건 더 가관이더군요.

요즘 낚시꾼이라면 두레박 하나씩은 갖고 다니면서

자기가 낚시 한 자리는 제발 다섯바가지만 뿌려도 주변 정리는 완전히 될텐데..


그리고 배운항 하시는 분들

제발 배에 펌프하나 설치해서 갯바위한번 청소하면 안됩니까?

어짜피 낚시꾼을 위한 일인데 그거하나 투자 못합니까?

배만 빠르다고 홍보하지 말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씩 하면

그게 소문이 나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언젠가는 칭찬합니다에 나올거고....

사람만 좋으면 뭐합니까 갯바위가 더러우면 다시는 못갈곳이다고 할텐데..

물 펌프 청소하는 작은 사진한장이 큰 감동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낚시꾼들도 고기도 중요하겠지만 3분 정도 투자해서

갯바위 청소 꼭 하고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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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정우아빠 08-05-29 14:02 0  
한산도 하포방파제 찌낚시 이제 끝났습니다.

밑밥을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주민들이 막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런날이 올줄 알았습니다.

개중에는 그곳 주민들을 탓하는 분들이 있겠죠..

하지만 우리들은 1년에 몇번 왔다가는 곳이지만

그분들에게는 삶의 터젼...당연히 그분들의 입장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발 낚시인 여러분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밑밥통에 넣어가도 되고 비닐봉지에 담아가는 성숙한

낚시인이 되어 제2 제3 하포방파제와 같은 일이 안벌어졌으면 합니다.
줄돔 08-05-29 14:45 0  
ㅎㅎㅎ 나도 전번주에 좌사리갔었는데 갯바위 냄새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
자리도 안나와 텐트도못치고 그냥 고인물이 썩어가는 갯바위 위에 돗자리랑
쿠션깔고 누워잤는데 캬~~~ 냄새랑 모기 참 ㅡㅡ,,,, 그라고 가랑비에 해무
혼자서 외롭고 서글프고 ㅡㅡ. 기억에 담기도 싫네요 ㅋ
그라고 철수전 1시간동안 물청소 열라 했네요 두레박질하느라 손에 물집다생기고 ㅜㅜ 암튼 낚시인여러분 낚시후 쓰레기 줍는거랑 물청소 좀하고다닙시다
제발요~~~~
태권사랑 08-05-29 17:54 0  
갯바위 청소는 당연이

낚시인 해야 하며 조금 깊은곳 << 웅덩이 >> 청소 하기 힘듬

이런 곳은 물대뽀 쏘아 주세요 점주님들 .... 부탁드립니다..
사갯낚 08-05-29 19:24 0  
전에보니깐 고성ㅅ점주님은 물대포잘쏘시던데
점주님들 돈만 쪽쪽빨지말고 뽄쫌 받으시오
참고로 저는한번풍덩했어요 큭 냄새 생략
신발 양말 바지 모두 쓰레기똥으로.....................
잊지맙시다
여유분의 비닐봉뚜 낚시인모두가 환경지킴이가됩시다
잡어라도조아 08-05-29 20:33 0  
입만 아플뿐입니다.
아직 우리의 의식은 멀었나 봅니다
눈에 보이는 곳이 그모양인데 보이지 않는곳은 어떨까요?
심지어 그곳을 터전으로 먹고사는 어부란 분들도 자기집 쓰레기가져다 버리는 그런 곳일진데.....
클럽피싱 08-05-30 00:30 0  
아직 몇몇 낚시객 의식 수준이.선진국 따라갈라면 멀은듯 합니다.
낚시방맹이 08-05-30 05:14 0  
우리가 치워야 합니까,자기들이 치워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우리의 자리는 우리가 치워야 하지만,다른장소,혹은 전체적으로 볼때
장사하는 그사람들이 치워야 하는게 분명히 맞는데?
무조건 낚시인들이 치워야 한다고,떠들면서 자기들의 영업장소를 우리에게
뒤집어 씌우다시피,하는 선장님들.....점주님들.....
스스로 모여서 한번 치워보세요....
그리고 낚시잡지에도 나와보구요가만히 앉아서 잠자리 잡지 마세요,누워서 침뱉기 하지 마시고요.갯바위가 더러운건 돈벌고 청소 안하는 당신들의
책임이 제일 큽니다.극장에 돈내고 구경한 손님이 청소 해야 합니까????
욱수동 08-05-31 22:04 0  
엥???무씬말쓰ㅡㅁ을..
낚시한 사람이 청소하는기 당연한것 같은디요...
박지 08-06-02 20:23 0  
당연히낚시한사람이치워야지 점주들이 낚시한것도아니고...
낚시의쓴맛 08-05-30 10:26 0  
낚시방맹이님 글.. 그것은 아니라고봅니다.
낚시업을 하는사람들도 당연히 치워야하지만...
근본적 책임은 현장에서 낚시을 하며 쓰레기을 버린이들에게 있죠.
요즘은 영화관도 대부분.. 쓰레기 손님스스로 들고 나와서 버립니다.
님의논리대로면..세금내는데.. 길거리 쓰레기버리던 떵을 누던..
주차을 하던 뭐가 문제일까요?
또한 국립공원등산가서 쓰레기 버려도 입장료지불했어니..
책임은 입장료받은측에있다고 할건가요?
관광버스타고 놀러가서..야유회에서 어질러놓은 쓰레기 관광버스운전자
책임이고  치워야하나요?  선비는 배삯으로 받는겁니다.
차비받고 운전해준사람보고 쓰레기까지 책임을 전가한다는게..
자연을 취미로 가진이라면.. 누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그자연을 지키는것
역시 그들이 책임져야지..
그걸 타인들에게 전가한다는 모양새 결코.. 좋은모습은 아니지요.
갯바위더러운것은.. 누가뭐래도 낚시하는 낚시인들 책임이제일 큰것입니다.
다시말하지만.. 선비는 관광버스 대절료와같은것입니다.
선비로 모든책임을.. 전가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와 08-05-30 18:07 0  
맞습니다..남을 탓하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나자신부터 안버리고 내쓰레기아니고 귀찮더라도 보이면 철수길에
밑밥통에넣어서 철수하는배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그정도쯤은
우리낚시인이 지켜야할 기본중기본이겠지요~저두 낚시쓴맛님에게
한표^^
홀림이 08-05-31 12:55 0  
두 글의 논쟁을 보니까 옛날에 알던 성인 농담이 생각나는군요. 첫 번째 사람이 ‘꿀단지에 혀를 넣으면 꿀단지가 달겠느냐? 혀가 달겠느냐?’ 하니 두 번째 사람은 ‘귀이개로 귀를 후비면 귀이개가 시원하겠느냐? 귀가 시원하겠느냐? 라고 싸운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이렇게들 자기주장만 내새운다면 논쟁은 끝이 없겠죠. 모두 서로 협조하여 깨끗한 낚시터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래도 근본적 책임은 현장에서 낚시를 하며 쓰레기를 버린 이들에게 있다고 하는 주장은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요즘 조황이 좀 괜찮다는 갯바위 낚시터는 낚싯배가 대려다 주지 않는다면 갈수가 없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근본적인 책임을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자기의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서 낚시장비를 마련하고, 채비, 미끼, 차량비, 도로비, 숙박비, 선비 등등 거금을 들여서 낚시를 한번 오면 1분이라도 낚시터에 더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것이 낚시꾼의 마음일 것입니다. 많은 배들이 갯바위에 닿자마자 빨리 철수하라고 재촉만 하니 멀리 배만 보이면 허겁지겁 철수 준비를 해서 바로 배를 타야만 합니다. 어떨 때는 철수 시간이 남아있는데도 배가 와서 빨리 철수하라고 재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청소는 못하겠죠.
  제가 몇 번 가본 낚싯배에서는 배에서 내리기 전에 비닐 봉투를 한 개씩 나누어 주면서 쓰레기를 담아 오기를 부탁하고, 철수할 때에도 한분이 마대 자루를 들고 배에서 내려서 혹시 남은 쓰레기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누가 청소를 하지 않고 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관광을 간다면, 경치 좋고, 깨끗한 곳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려고 비싼 요금을 물어 가면서 관광버스를 타고 놀러가는 것이지, 악취가 나는 쓰레기장 같은 곳에 내려 준다면 어떤 바보가 다시 그 관광버스를 타겠습니까? 관광버스를 탄 손님은 적당한 요금을 낼 의무가 있으면, 관광버스 기사는 쾌적하고 좋은 장소에 대려다줄 의무가 있습니다.
 이발소에 갔는데 손님에게 이발요금만 받고 청소요금은 받지 않았다고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에는 온통 머리카락이고, 세면대는 때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쓰레기통에서는 악취가 난다면 누가 그 이발소에 다시 가겠습니까?
 극장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관객이 극장 주인이 아니듯이 낚시꾼은 객이며 손님입니다. 극장은 주인이 많은 돈을 들여서 건물도 짓고 시설도 해야 하지만, 갯바위는 돈을 내지 않고 후손에게 빌려 쓰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입니다. 점주 선주님들도 갯바위가 있기 때문에 낚시꾼들에게 선비를 받을 수 있으니,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낚시꾼들이 갯바위를 더럽히면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런 갯바위가 싫어서 배낚시 쪽으로 마음을 바꾼 지가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삼척 후포 대구 부시리 지깅낚시, 울산 부산 심해 우럭낚시, 홍도 부시리, 백도 칼치낚시, 군산 문어낚시, 서해 침선낚시 등등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았는데 이제 배낚시도 접을 때가 왔다고 봅니다. 수십만원을 들여서 낚시를 갔는데, 낚시배가 선비니 뱃삯이니 하는 식으로 단순히 갯바위에만 내려주고, 혹은 바다에만 나가주면 되지, 그 낚시터가 악취가 심한 쓰레기장 같은 곳이든지, 오늘 물때에 고기가 되든 말든, 혹은 내가 기름 들여서 바다에 나와 주면 되지 고기야 잡히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직업정신이 고갈된 사람들이 많아서 출조 횟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지난 3월 초에는 산양에서 배를 타고 욕지도 앞쪽 노대도 상판에 잡어 쿨러 조황이라고 해서 낚시를 갔는데 밑밥을 뿌려서 고기를 좀 모아놓으면 쌍끌이 배인지 뭔지 하는 놈들이 바로 코앞까지 와서 한바탕 휘저어 놓고 가기를 일곱 번이나 하였고, 주위 선장님들이 매일 저렇게 하니 이제 낚싯배도 운영을 못하겠다는 한숨어린 소리 등등 이제는 잡어조차 잡을 때가 없으니 낚시꾼으로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고 혼자 하소연한 것이니 그냥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낚시의쓴맛 08-06-01 02:28 0  
글세요. 선비냈어니.. 갯바위사용을 어떻게해도된다는듯 한표현처럼 느껴지는군요.
쓰레기을 버린자들이 치우는게 우선순위이고 책임역시.. 그자리에서 즐기는 이들이 책임이지요.
선비의개념은 배삯이 아닌가요? 손님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게 주업이고.. 갯바위청소는 의무라기보다는 서비스죠!
그러나 낚시인이 자신이사용한 쓰레기을 가지고 나오는것은
의무라고 봅니다. 전 우선순위면 책임 순위을 말하는겁니다.
마치 자신드른 선비을 내었어니.. 치우는것의책임은 낚시배선주.선장에게 먼저있다는식은 아니라는거죠. 버린이들을 먼저 나무래야지 어떻게 뒤정리안하는이들을 ...
낚시의쓴맛 08-06-01 02:38 0  
누가뭐라해도.. 쓰레기을 버린당사자들이 책임이고 비난을 받아야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태워준사람탓을 우선시하는것은.. 글세요.. 수긍이..
국민수준이 많이 올라.. 지금길거리에.. 담배꽁초.휴지등이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죠. 그처럼.. 갯바위청결은.. 바로 낚시인들 수준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들 솔선수범을 먼저해야지~
버리는이 따로 치우는이 따로.. 는 없지요!
낚시의쓴맛 08-06-01 02:51 0  
광광버스 쾌적하고 좋은 장소에 데려다줘야하느게 아니죠!
손님이 원하는장소에 데려다 줘야죠. 그리고 이발소을 예로 드셨는데... 마찬가지입니다. 낚시배안에 버린것을 뭐라고하는게 아니죠! 갯바위에 버리니 문제죠!
쓰레기을 자신의집까지 가져가 버리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타고온 선박 내에 버리라는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광광버스내 버린쓰레기는 운전자가 치우지만.. 관광지에 버린 쓰레기까지는 못치우죠!
자연을 취미로 즐기려면 먼저 아낄줄아는법부터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나라에 평일이던 휴일이던 등산객들이 휠씬 많습니다. 그러나 산보다 갯바위가 더지저분한것은 아직 낚시인들의 의식문제죠! 낚시오면서 비닐봉지 한두개.신문지 몆장정도는 준비해서오는것 자체가 낚시인들이 제일 먼저해야할 준비아닐까요?
낚시의쓴맛 08-06-01 02:54 0  
그런것들을.. 선장이 안줫니 그런말하는것은 어쩌면 핑계죠.!
처음낚시온사람이라면 모를까?
낚시인들이 출조전 집에서부터 준비해야할 물건이 낚시용품만이 아니라
쓰레기담을 비닐.배설물해결을 깔끔하게 하기위한 신문지 정도는 필수로 준비해야한다고봅니다. 최소한 밑밥통에라도 담아 철수할수있죠. 문제는 실천하려는 마음자세라고봅니다. 그런마음이 없다면.. 갯바위낚시자체을 할 자격이 안된다고 봅니다.
뽀인또 08-05-31 13:12 0  
왜들 이러십니까. 조사들은 지가 낚수했던 장소 당연히 청소해야 하지만 선주들 물대포 가끔 쏘아주셔야지요. 어디 이런 사태가 어제 오늘 일입니까. 제가 20년전 낚수 시작할 때부터 나온 소립니다. 쓰레기 치우고 옵시다라고 울대 피멍들게 외쳐보십시오. 말 더럽게 안듣는 조사들 많습니다. 그러니 아직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하고 너 씹새이 낚수한 자리 청소 안했지 구속수감한다. 뭐 이런 식은 안돼잖습니까.졸라 말 안듣고 귓구멍에 3B 수중찌 박은 조사들 술퍼마시고 아무대나 방뇨하고 고래고래 고함지르고...이런 몽타쥬들이 무슨 청소를 하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또 똥 굵기는 엄청납니다..드럼통 저리가랍니다.하포방파제가 그랬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제 밑밥 못뿌립니다. 아무리 외지고 혼자 낚수하고 철수하더라도 청소하고 옵시다. 그리고 점주들 가끔 물대포 한방씩 쏘아주시면 쬐깨는 나아질듯합니다. 저 가덕도와 부산 근교 섬갯바위에 안갑니다. 완전히 똥통입니다. 냄새 지독합니다. 무슨 벌레는 그렇게도 많은지... 욕지도. 한산도 ..할 것 없구요. 일본 쓰시마섬까지 ㅆ ㅣㅂㅌ ㅐㅇ조사들 때문에 분료처리장된지 오랩니다. 이러다 낚수가자가 아니고 똥밟으러가자되겠습니다. 이러다 낚수할 곳 없으면 요강에 물받아놓고 장대 담굴낍니까. 각성합시다. 지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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