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희피싱샾 글 제목을 고치셨다는 운영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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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신난희피싱샾 글 제목을 고치셨다는 운영자님께.

때로는물거품처럼 22 4,743 2008.05.23 00:05
수고 많으십니다. 블랙러시안님.

아래 글들을 보다가 운영자님께서 제목을 바꾸신 것 같다는 신난희씨의 댓 글을 보고 이 말씀을 드리오니,
신난희씨의 짐작이 사실이 아니라면 제 글을 삭제 하여도 무방 합니다.

신난희씨의 "이보세요~분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라는 글 제목을 고치신 연유는 짐작이 갑니다.
댓 글 다신 어느 분의 말씀처럼 다분히 공격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다분히 비꼬는 듯 한 뉘앙스가 있어서 그대로 두면 여러모로 파열음이 날거라는 생각으로 배려 하신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운영자님!

그런 뜻에서의 수정이라면 신난희씨의 글 중에 운영자님이 수정 할 곳은 더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필드스텝님에게 만나자는 대목에서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 보니 시간은 있는 것 같다"는 부분입니다.
다분히 비꼬는 투가 역력해 보여 글쓴이로 하여금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대목 입니다.

논쟁을 지양 하고자 하는 운영자님의 속깊은 뜻은 짐작이 가지만
제목이나 내용을 임의로 바꾸는 것이 운영자님의 권리나 의무라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제목이나 내용은 글을 올린 사람의 생각이며 책임이기 때문이지요.

본인이 쓴 글이 원문 그대로 남아 있어야 책임감도 무겁게 작용하여 글을 올리는데 신중하여지고 표현도
순화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째 이런 일이" 이란에서는 어느정도 상황이 종료되어 가면 당사자나 운영자님께서 게제된 내용들을 삭제쪽으로 유도하곤 하더군요.
이해가 가는 봐 이지만 그 부작용이 바로 무책임에 일조 하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삭제 할 거 그때 기분가는 대로 함부로 말하고 오히려 자극적인 표현을 일삼는 건 아닐까요
원문 그대로 보존하여 시간이 흐른 뒤에라도 두고두고 자신을 반추해볼 기회를 주는 건 어떨까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손님은 무조건 왕이어야 한다는 식의 무책임하고 부끄러운 글을 일단 올려놓고
여기에 추종세력까지 물불 안가리고 가세하여 점주나 선장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일부 꾼의 글들....
불합리와 지나친 욕심을 일삼다가 꾼에게 일리있는 지적을 받고서도 주저리주저리 변명만 늘어 놓다가
전번이 몇번이냐 만나서 뜨자 협박까지 가는 일부 몰지각한 점주님들의 글들....

다 보존하여서 훗 날에도 그렇게 떳떳들 하신가 묻게요..

운영자님 입장에서는 이란이 그런 살벌한 언어들로 도배되어 있는 것이 마음 아프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이듯이 , 우리들의 부끄러운 현실도 아프지만 인정해야 할 현실이니까요.

이란에 올리는 글은 점주든 꾼이든 간에 자칫하면 서로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니 ,
사실에 입각 하더라도 다시한번 숙고 하시어 절제된 표현이었으면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램이겠지요.

운영자님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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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구름도사 08-05-23 02:03 0  
제 생각은 그렇읍니다.
수정된 그 제목은 그 자체가 어찌보면
그 사람의 의식의 일면을 그대로 보여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왜 수정을 하였는지 짐작은 됩니다.
이해도 갑니다.
블랙러시안 08-05-23 09:42 0  
안녕하십니까?
인터넷바다낚시 웹관리팀장 블랙러시안입니다.

올려주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론"을 말씀하셨는데...

지적하신 부분에 대하여 이미 작년부터 댓글이 달리게 되면 본문 수정/삭제가 안되게끔 시스템적으로 조치를 하여 보완을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요청이 있으면 수정 또는 삭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신난희피싱샵의 글 제목 수정은 당사자의 요청없이 관리자인 제가 임의로 수정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목 수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신난희씨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통화를 못하였고, 글 제목을 관리자가 수정한다는 양해의 쪽지를 남겨 드렸습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에 대한 수정은 직접적인 욕설 부분만 수정 또는 삭제를 해왔으나 지난 4월부터는 욕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그냥 삭제 처리를 해버립니다.


"무책임에 일조" 라는 지적 말씀을 관리책임자로서 깊이 새겨 게시판 운영 및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햇살 따스한 5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24 02:00 0  
《Re》블랙러시안 님 ,
운영자님의 고민은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군요.

이번의 경우에도 시발점이된 필드스텝님과 신난희피싱샾의 글은 삭제가 되고 말았군요.

의견을 제시한 뒷 글들이 왠지 썰렁한 느낌마져 드는 이유는 무얼까요.

원문의 내용을 모르고 뒷 글을 읽어야 하는 회원님들의 뜨악함도 보이고
애써올린 댓 글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라져 버리는 황당함을 맛보는 회원님들의
표정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팔공감시 08-05-24 11:40 0  

앞으로는 우째 이런 일에 글 올라오면 덧글을 다는 것
보다는 무플로 가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덧글 달아주는 (비록 견해차가나는 글이라도)것이 눈팅만하는
유령회원(무플러)보다는 낫다는 어느 카페쥔장의 말이 문득
생각 납니다
무슨 낙서장 코너도 아니고 올리고 사과하고 글 삭제하고.....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24 12:30 0  
합리적인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코너의 취지와는 달리 참으로 무색한 방향으로 흐르는 이란의 패쇄를 진지하게 고민 해야 할 때 입니다.
어른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는 이 코너가
낯 뜨거운 면만 보이고 있다는 걸
침묵의 다수가 동의 하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산인바다 08-05-25 23:54 0  
《Re》때로는물거품처럼 님 ,
참참 참 ㅎㅎㅎ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26 11:48 0  
《Re》산인바다 님 ,

참참 참 ㅎㅎㅎ 라 ---

무슨 뜻이죠?

선문답 하고 있는 것이 아니시라면 명확히 하십시요.
저는 상당히 거북스럽게 다가 옵니다.
낚귀 08-05-27 18:46 0  
제가 보아도 거북스럽게 보이네요
사내가 되서 할말이 있으면 하고
아니면 침묵 하든지 참참참 ㅎㅎㅎ
뭔지
 
잭스페로 08-05-29 21:27 0  
그점빵주인 자신에게 금전적손해가간다싶으면 비아냥거리며 어줍짢은 어설픈어조로 일관하더군요 허허...그냥 상대안하는게 정도라여겨 무시해버립니다 상대도 봐가며 대하여야 하는거아니겟슴니까 너그럽게 덮어버리고 잊어버리시는게 건강에 이롭다여겨지니 그리하세요 ^^ 올 여름 어복마니받으시고요 ㅎㅎ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30 01:10 0  
나중에 글 뜨는 걸 보니 잭스패로님의 말씀 수긍이 갑니다.
두꺼움에 씁쓸해 지는 군요.
잭스패로님도 어복 충만 하시길......
본류매니아 08-05-30 14:53 0  
참 그그 말하능거 보기존네뇨,,,,,
누워 침 뱉는다능걸모리고 오쩨고리 말을잘하시는지:::
그낚시점이 점빵으로보이는거하며 상대안하고 무시해버리고
그사람하고는 상대가 안되든모양이지요....... 만을끈데 저래말하고잠은잘잔는지///
내가볼땐 봐가며 상대하다가 안되니
요게다 글올리는걸로밖에안보이네요.
그사람에대해 좋은글들이 더만은데 어뜬님의 댓글처럼
마이뭇시모 인자 고만하시지ㅉㅉㅉ;;;;;;;;;;;;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31 02:31 0  
본류매니아님!
다대포신난희피싱샾이 거론되는 곳마다 달리는 님의 글로보아 님이 그 점주와 보통 이상의 관계라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그 점주를 옹호해 주고 싶어하는 님의 충정이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그 점주를 위해주려는 님의 마음과 달리 님의 일방적인 생각과 말투가 오히려 그 점주를 난감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요...
물론 그 점주분이 님을 포함한 두세분 열성팬들의 응원 댓글을 기분좋게만 생각해버린다면 별개의 문제지만요.
곳곳에 붙어있는 님의 응원 댓글을 보면 국민의 심정과는 아랑곳없이없이 제식꾸 감싸기 억장무너지는 소리만 일삼는 푸른집 대변인이 떠오릅니다.
본류매니아 08-05-31 10:32 0  
보통이상의관계도아니고그점주 난감하게하는것도 어니요~~~
더군다다나 충정도 아니고 님이 님소견대로 그렇게 말하듯,
나도 내가내생각을 말하는데 님이 그사람 쫌안다면그래말하지는
몬할것인데 마이뭇시모 그만하입시더. 제식구 감싸는억장무너지는
소린거같으면 님의말씀도 어느분의 말씀 하셔드시
솔잎이떨어진낙엽보고 나무라는격이란걸 아시길...ㅈㅈㅈ
때로는물거품처럼 08-05-31 22:23 0  
본류매니아님.
이정도면 거의 종교적이군요.
본의 아니게 님의 신앙의 자유를 침범한 것 같아 죄송 합니다.
솔잎이 떨어진 낙엽보고 나무라는 격이라......
누구를 두고 하는 소리인지는 아리송 하지만 우리 서로 새겨 봅시다.
본류매니아 08-06-01 14:03 0  
종교적인거 전혀없으니 죄송하지않으셔도됩니다.
어느분이 몇일전댓글로말한게생각나언급해보앗는데;;;;;;;
자기가 마음대로하는말은갠찬코, 남이 마음대로하는말은 안되고,,,
솔잎이 떨어진낙엽보고 나무라는격이란 말의비유는
님을두고한말입니다. 님이 말하는것도
내가 말하는것과 입장바꾸면 틀릴것 없으니까요,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서로새겨보도록합시다.
때로는물거품처럼 08-06-02 01:07 0  
쇠귀에 경을 읽다가
쇠가 못알아 들으니
"쇠상이 허무한 "것 을 말하여 주노라.............
본류매니아 08-06-02 10:00 0  
님이 읆조리는 그말의비유는
내똥도 깨끗하지아니하고 님의똥도깨끗하지 아니하다는것을
글을읽는 마는분들에게 말하고있다는것을 알기는하는지...
쇠상이허무한것 생각하며 새벽에잠을 잘 잤는지;;;;;;
서로새겨보자했거널..많은분들이 속으로 손가락질 하고잇다는것을
분명~나도, 님도 새기지 못하는것은 아닐른지.....
때로는물거품처럼 08-06-02 11:03 0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님과 척진일도 없는데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안되는 님과 이 실없는 짓거리가 부끄럽소.
그냥 신앙생활에 충실하세요.
이제 그만 보고 싶으니 그만 합시다.
본류매니아 08-06-02 14:31 0  
많은분들이 손가락질을 어디로하고잇는지 알지못한다면
진작에 이 실없는짓거리 시작하지 말앗어야핸는데,,,
내가바라는거이 그만보고싶은거 바로 그것이요,
허나,,, 담에반드시 뭔가를 깨달았을때 그때는 정말
이론식으로댓글을 달앗던 짓거리가 후회되지않기를바라요.
때로는물거품처럼 08-06-02 18:39 0  
아전인수......
제멋대로 본인에게 편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님의 능력에 대단히 감동했소이다.
발전 하소서..........
대구감성돔 08-06-18 07:00 0  
이제 그만 하소서 두분 싸우는 소리에 입질이 끊겼소이다!
잭스페로 08-05-30 22:26 0  
《Re》때로는물거품처럼 님 ,
에고 댓글까정^^ 좁디좁은 부산앞바다 한번은 마주하리라봅니다 볶딱거리는 낚시터지만 맘넓은 꾼님들 많더군요 물거품님 알아보진못하겟지만 주변에서 같이낚시하는 날이 많으리라봅니다 빨간날은 날궂이만 안하면 가거든요 ㅎㅎ 형제외섬엔 송도에서 출발해서 오전반나절만하고들어옵니다올여름은 인명사고없는 한해되길바라며 건강한 여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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