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좀 불의를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12월 말쯤에 여수에 장모님 생일겸해서
놀러가다가
이정표보다가 신호위반으로 스티커를 발부받았네요
잘못을했으니 당연한거구요

사건은
택시도 한대 잡혔는데(제가 스티커 발부받는사이)
5미터 앞에서 돈을 접어주고 경찰이 받자마자 택시는 떠나버리고
순간 멍,,,하더군요
집사람 ,저,장모님 이렇게 봤구요
애가 감기기가 있고 날도 춥고 장모님까지 계서서 그날 그상황 따지지도 못하고 왔어요
(험한꼴 보이기 싫어서) 스티커 발부하던 다른 경찰분은 분명히 집사람이
저아저씨 돈받았는데...하는말 들었을껍니다

다음날 여수경찰서 홈피(자유게시판)에 조사해달라고 글올렸더니
답변인즉 조사해보니 아니라하더라 문의있으면 여수경찰서로 전화하세요
이러는겁니다

증인이3명이고 그것도 5미터 앞에서 벌어진 일이고(저희셋다 시력1.2 이상)
열받더군요
그래서 다시 글을 남겼죠
증인이 3인데 그게 조사냐? 약간의 비난과(돈받으면 양아치나 다름없다.그런식으로 알바하냐~이런식) 함께,,,,,,,이런식의....
저희 가족은 바보 되는거 아닙니까??
20여일 지나서 담당 경찰이 명예회손으로 고소 한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법률적 지식이 있으신분은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 무었인지 좀 가르쳐 주세요

택시는 여수넘버의검정 신형 로체택시였는데
지금은 넘버도 기억안나고....참고인으로 불러도 아니라고 하겠지만..

답변좀 부탁하겠읍니다
장모님.집사람,저는 경찰서한번 안가본 사람이고
참고인조사 어쩌고해서 출두하라고하면 두분다 겁먹을까 걱정도 되고요

저는 진실한번 밝혀볼 요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