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일요일 우리 낚시회원들은 며칠전에 잡아놓은 출조지를 삼부도로 잡았으나 해상날씨가 좋지않아 삼부도는 포기하고 가까운 내만권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다른출조때보다 조금 여유가있어서 새벽4시에 출발하여 남해미조에 도착하니 새벽5시정도 됐습니다 출조팀이 생각보다많아 다음배를 타기로하고 해장국집에서 따뜻한해장국을 한그릇씩 먹고나니 뱃속도든든하여 낚시가게 가서 밑밥준비하고 커피한잔시고 배를타고 갯바위에 내리고나니 날이 밝아오는것을 느끼며 채비를준하여 첫캐스팅까지는 멋지게하고 갯냄새를 맡으면서 대어를꿈꾸며 기분좋게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밑밥뿌리고 한30분정도 낚시를 할무렵 낚시배한척이 들어오더니 찌가떠있는데도 찌위로배를몰고 들어오더니 낚시꾼을 내려주고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이 배를몰고 사라집니다 오늘낚시접어야 될것같은 생각이들더군요 그배에서 내린낚시꾼도 낚시배선장과 비슷하더군요 우리회원2명이 낚시하고있는 중간사이에서 낚시를하려고 하기에 이러시면 안되지 않습니까 하닌까 그낚시꾼 하는말이 갰바위 전세냈내고 하더군요 욕이 나오려는걸 참았습니다 이젠 더이상 낚시할 기분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이왕 나왔으닌까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 하려고 해보는데 또다른배들이 들어옵니다 내만권으로 낚시온 내가잘못이구나 생각하고있는데 우리옆에서 낚시하던 꾼들이불렀는지 아까그배가가 낚시하고있는 내찌위로 배가들어옵니다 더이상 참기가 힘들어 욕을했더니 선장이란 사람이 같이욕을합니다 더이상 욕하고싶지도 않았습니다 더이상 이곳으로 낚시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그배는 (대성낚시배) 입니다 이배를눈여겨 보아주십시요 미조에서 낚시하는분들 이런배는 이용하지 마세요 정말 돈밖에 모르는 이런무식한배를 고발합니다 정원초과하는 모습을 볼때는 해양파출소에 고발해주십시요
대성낚시배 입니다 이런낚시배는 수장시켜야 합니다 .
넘 화가나서 두서없이 쓴글이니 이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