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짖 조황으로 온 싸이트가 떠들썩 해서인지
웬지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는지는 모르겠으나....
조황정보란에..고기 사진 올리는 점주님들..
그날 조과 한 두마리로..

꾼님들께서 들고 찍고..
밑밥통에 담가서 찍고..
줄자위에 놓고 찍고..
배위에서 찍고..
갯바위서 찍고 ...그 고기 피 빼서 찍고..

꼭 여러 마리 나온냥..찍어 올리지 좀 맙시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나가면..
선단에서 한두마리 아니면 황치고 오기 일쑤던데..
출조 갔다가 돌아와서 조황란 보면,,
영업이라는 점은 이해 하지만..짜증이 좀 실린답니다..
물론 안그렇고 매몰차리 만큼 정확하게 올리시는 점주님들 많습니다..
꼭 그렇게 올리시는 분들만 맨날 봐도 그렇게 올리시네요..
낚시꾼은 그렇게 안올려도 한마리의 대물을 꿈꾼답니다..

자꾸 같은고기 가지고 배경만 다른거 보다가......
짜증스러움에..몇자 적어봅니다..
꾼님들!!
추운날 고생 해서 밑밥 준 보람.
꼭....챙겨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