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외근중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TV를 보던 중에.....
MBC 스페셜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라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제목부터 상당히 흥미로와서 관심을 가지고 잠깐 보고는...
저녁에 퇴근해서 인터넷으로 MBC 스패셜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니
지난 9월에 1부, 2부로 나뉘어져 방송이 되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special/1582400_1578.html





이에앞서 KBS 스페셜에서도 지난 4월에 "메이드 인 차이나, 왜 세계를 제패하는가" 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 적이 있더군요...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451553_11686.html





과연 중국제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 라는 궁금증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뒤져보니...
2007년초에 먼저 책으로 출간되었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8%DE%C0%CC%B5%E5+%C0%CE+%C2%F7%C0%CC%B3%AA+%BE%F8%C0%CC+%BB%EC%BE%C6%BA%B8%B1%E2




MBC 프로그램의 결론부터 살펴보자면...
중국제 없이 산다는 것에 도전은 무모한(?) 도전으로 결말이 납니다.



"Made in CHINA"

미국인들 사이에서 "미국인들이 잠을 자는 침실 안에는 부인만 빼고 모두 "Made in China"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고, 미국 백안관에 걸린 성조기도 "Made in CHINA"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산업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중국제"에 의존도는 상당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전 뉴스에 보도된 중국의 "신노동법" 시행은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켜 야반도주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카메라, 비디오 등 각종 전자제품부터 식품에, 수도없이 많은 생필품,
거기다 여러분들이 가장 아끼는 낚시용품까지... 정말 많은 제품들이 "Made in CHINA" 입니다.

중국의 싸고 풍부한 노동력 -
하지만 단지 값싼 노동력만으로 세계시장을 제패할 수 있었을까? 라는 물음은
이미 해답이 나와버린거 같습니다.





KBS 스페셜을 보게되면....
예전처럼 값이 싸다고 해서 결코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데 포커스를 맞추며
중국의 무서운 잠재력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경제학자는 올해 8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이러한 중국의 엄청난 성장 아래 자칫 인플레라도 온다면 전 세계는 예전의 오일쇼크 이상의 엄청난 경제위기에 빠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light34?Redirect=Log&logNo=150024416296





"Made in CHINA"

어떠십니까?
여러분들께서는 중국제 없이 산다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 낚시인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 중국제 없이 낚시한다는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