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용품 꼭 보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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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중고용품 꼭 보고 삽시다

29 3,553 2004.04.27 12:29
가슴도 답답하고 기분도 찝찝하여 선배조사님의 의견도 물을겸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과 같이 10여일전 중고 릴을 인낚팝니다를 통해구입하였읍니다. 다이와 엠블럼s2500lbcd 가격은 10만원(저한태는 거금) 파시는 분의 말만 믿구(손잡이쪽 실기스 상태좋음) 덥석 돈을 송금하고 다다음날 릴을 받았읍니다.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이기 아이라는 생각이 팍 뇌리를 스치는 것이었읍니다.
엄청난 기스 손잡이 및 손잡이 꺽인곳 바닥 스풀 라인로라가이드 기스가 날수있는곳은 다난 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년 정도 쓴릴보다 더 기스(도장벗거짐)가 많음. 파시는 분은 6개월 쓰셧다는데 6개월내내 낚시를 하셧으면 모를까 이해가 안갔읍니다
즉시 전화를 했지요
기스가 넘많아서 구입을 못하것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흔쾌히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면 환불을 해주겠다
저녁시간이라 계좌번호만 알려주고 전화를 마쳣읍니다
다음날 연락이없자 전화를 했읍니다 입금을 하셔야 물건을 보내드리지요
그러자 2~3일정도 기다려 달라길래 알것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읍니다
3일이 지나 전화가 오셔셔 하시는 말씀이 물건을 보내면 팔아서 돈을 입금해
주겠다 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읍니다.
그렇게 상태가 않좋은릴을 좋다구 파셧던거나 환불해주겠다 하시고 기다려
달라는거나 보내면 팔아서 돈을 주겠다는것 더이상 믿음이 가질않았읍니다
정중히 거절하고 돈을 붙이시면 물건을 붙여 드리겠읍니다라고 말을 드렷지요
그리고 전화가 불통입니다. 한5일 되었나
마누라 한테 욕먹고 이기 무신일입니까
싸구리 장비 에서 그래도 릴은 일산함쓰볼거라고 하나 구입했던게
마누라 한테 욕먹어 물건은 물건대로 엉망이구
정말 기분 꿀꿀합니다...
인자 물건반품을 포기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나구 릴만 보면 썽도나고
선배 조사님들은 어찌생각하십니까?
초보 조사님들 물건 중고는 꼭보고 사십시요 왼만하시면 새거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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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잡어면 어때 04-04-27 14:34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은 인낚에 아이디와 신상을 공개 하세요.
가시버시 04-04-27 15:09
맞습니다
그런 비 인간적인 사람의 아이디와 신상을 공개 하여
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신상및 아이디 공개 하세요
복찌 04-04-27 15:57
너무하네 신상공개하세요
그래야 초보낚시인들이 피해를보지안습니다


언제나 막대 04-04-27 18:41
흐미..낚방에서 신품이 13마넌 안하는디....게다가 단종모델.
바가지에 사기군요...
원만히 해결되시길.....빕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신상공개를,,,,,,,,,다른분들을 위해서.
봄열갈결 04-04-27 20:05
아디와 신상을 공개 하시죠!!그리고 물건 분양하신분은 정중히 사과하시고 반품 해주시죠,,,창공을 가르고 님 꼭 환불 받으십시요..그리고 http://www.intofishing.com/ 여기가서 위탁중고용품 보시면 그릴이 12만원에 신품이 나와 있습니다...그럼 꾸벅...
봄열갈결~~~사계절 낚시와 함께...
창공을가르며 04-04-27 20:57
신상 공개하겠습니다.
아뒤는 큰붕어빵
성함은 최재남
울산거주
나이는 50~60정도
전번 011-9538-4494
이분을 아시는 분은 부디 빠른 연락 바란다고 전해주십시요

무쏘 04-04-27 22:09
이런
울산에 저런 싸** 같은 사람이
정말 나쁜사람인거 같으네요
내가 부끄럽네...
빨리 해결하시죠 최재남 000
에구 열받어
기후니 04-04-27 22:39
나도 당할 뻔 했네........
아휴........
어라 감시네 04-04-28 00:11
글 읽고 참 어이없고 흥분도 되고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네요... 꺼져있진 않군요...
좋은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해결 안되면 모두 전화 한통씩 해서 욕이나 해줍시다...
연세도 있으신분이... 쩝 --;;
논두렁 04-04-28 00:54

저도 당한거라면 당했습니다.
이제 갓 인낚에 가입한 초보입니다.
장비가 전무하여 우럭선상낚시를 하고싶어
우럭선상낚시 장비 삽니다...라고 글을 올렸더니
얼마후 연락이 왔습니다.
싼거 하나 있는데 사라고,,,,,,
구입하기로 하고 물건이 오긴 왔는데 받아보니
우럭선상낚시가 아니고 일반민물릴대에 일반원투릴
이었습니다.
가격이 얼마 안되서(제딴에는 거금 만오처넌입니다.)
속으로 잘먹고 잘살어라...하고 말았는데...이제보니
전문 사기꾼인것 같네요.
인낚에 오자마자 이런일부터 당하네요.
그져...둔이 움는게 죄같네요.
여유있으면 그냥 새거사면 그런걱정 안할텐데....
아참...그리고 제가 보았을때는 저 아디 아니었는데요.
쪽지받았을때는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청소대장 04-04-28 11:35
낚시인들는 그런양심가진분이안계신줄아는데 안타가워요.. 다시돌려주세요
고리찌전유동 04-04-28 11:58
울산에 그런 XX같은 사람이 다 있다니..쯪쯪
혹시 울산 거주가 확실하다면 딱 한명 있네요.
울산 남구 무거2동 XXX번지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사기를...
유도맨 04-04-28 15:45
헉..내 이름이랑 비슷..음..... 당장 돈 돌려주시지요...
여우 04-04-28 22:07
나이가 든 꾼같은데 그러면 안대지 빨리 돈 돌려죠라
창공을가르며 04-04-28 22:38
오늘 전화가 왔드랬읍니다
제가 확인전화를 한후 약10분후 전화가 고장나서 막고치고 나오니까 전화가 들어왔드랍니다
또 그러더군요 물건을 붙이면 팔아서 돈을 보내겟다고
제가 안된다고 그랬더니 물건을 받는즉시 돈을붙인다더군요
물건받고 돈붙이는데일분도 안걸리니 물건을 먼저 보내달라더군요
말이 앞뒤가 좀안맞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또 예기 를 했죠 돈을 먼저 붙이시는게 순서가 아니겠냐고
그랬더니 제말도 맞고 자기 말도 맞으니 자기의 의견(물건을 먼저 받고 팔아서 돈을주던 바로 돈을주던)을 따라 달라더군요
안된다 하였더니 썽을 버럭내시면 당신 맘대로하라며 전화 끝
물건을 먼저 보내는 것이 맞을까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절대 안감........
제맘대로 어떻게 해야할지..........
초썰물 04-04-29 00:12
인낚회원분들은 다들 양심적인데 꼭 한두명씩 튀는분들 있더라구요.

아 짜증 또 이빠이네........
언제나 막대 04-04-29 07:38
헉쓰~~ 진짜..답없네^^;;ㅡ,.ㅡ;;.......?
창공을 가르며님..참 답답하겠네요...
진짜..이런경우는 어떻게하는지....흐미...답이없구만..
사기칠려구 맘 단단히 먹은는갑네요...
청산 04-04-29 10:08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젊은놈이 아주 전문적인지 물건도 많이 팔기에 믿고 거래하였는데.
2~3번 사용했다는 낚시장갑이 완전히 걸레수준이라 반품한다고 했더니
물건 먼저 보내야 돈 보낸다고 끝까지 고집부리더군요. 어찌보면 물건
먼저 보내도 상관은 없지만, 한번 속은 뒤라 믿음이 가질 않아 그냥
손해본 셈치고 제가 사용하였습니다.
정말 이럴때 답이 없습니다. 욕이라도 실컷 해주는수 밖에는~~~
진주조개 04-04-29 16:50
나이도 지긋하신 분인 것 같은데 크지도 않은 돈가지고 욕먹지 마시고 돈 돌려 주시고 물건 되돌려 받으시는게 도리인 것 같군요.
복어도좋아,,, 04-04-29 22:56
큰 붕어빵하니까 기억나네요,,,저한테도 물건 산다고 팔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더니 일주일 지나고 나니까 또 안한다하네요,,,이 사람 진짜 인간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엠블렘 중고 같으면6만원 받아 먹어도 뭐 할낀데10만원 씩이나,,,,이런 사람은 인낚에서 처참해야 합니다,,썩 물러가라,,,붕어빵아,,,,
학다리 04-04-30 09:10
보고나니 화가나내요,그런돈10만원에 낚시인 양심을팔다니 인낚인으로 그런사람은 공개을해야 제2의피해자가 안생기겠죠
김제농군 04-04-30 09:18
여기 전북에서도 보고있습니다.
붕어빵님
썩은물에서만 노셧낭
그렇게살면 부자되나
한장 04-04-30 10:25
그분의 인생이 단돈10만원 짜리 인생이네요
평생그짓 하면서 살라하죠
불쌍하네요 10만원짜리 인생
비구름 04-04-30 19:28
아 짱난다.
경기도 안좋은데 별사람이 다있네.
나이두 좀 먹었구만,
에라이 불쌍한 인생아
동방맨 04-05-01 07:40
팝니다 코너에 아예 대문짝만하게 신상을 올리지요.......
괴기사랑 04-05-01 13:07
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저 같은 경우는 귀찬기도 하고 불쌍한 인간 하나 도와 준셈 쳤지만은 그런문제는 민사로 끝까지 괘롭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은 금액으라는걸 노리고 그러는가 본데요 경찰서에 가셔서 민사접수 하세요 경비는 한 5만원 정도 드는걸로 압니다 그렇게 해도 그사람이 돈 안주면
압류나 차압까지도 가능하답디다...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은 경상도 말로 시껍을 시켜야 합니다~
암초지대 04-05-03 13:07
이사람 저한테 전화가왔던데 ㅡㅡ
많이보던번호라 끈으려고하길래 어많이보던번혼데그랬더니
잘못걸었네요 그러며너끈어버리네요!
머털낚시에두 뭐교환한다구글올려놨던뎅
돌산성두 04-05-04 06:39
값이나가는 중고용품은 직거래를 피하시고
"옥션" 을 이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수수료도 300원뿐이 안들고요, 서로거래가 성립
돼었을때 머니가 지급되기에 100%로 안심이지요!!
물건 맘에안들면 100%로환불 택배비는 물어야됨!!
함 올려봤는디 선배님들 방법이 어떻가 해서요 ^^~
혁쓰 04-05-09 00:31
저도 낚시에 미쳐서 한~참동안 중고를 찾았는데...믿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사지는 안았지만.......안사길 잘한거 같네여~
돈 10만원에 양심을 팔다니 참~~~한심한 하네요!!!
나이는 마니 들어가 저게 할짓입니까!! 창공님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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