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일이 있어서 몇칠을 가있는동안 낚시꾼이면
모두 다 그러하겠지만 그늠에 병이돋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월3일 일요일 평택항근처로 낚시는 못하더라도 눈요기라도 할겸
바닷가을 찿았다,

근디 평택항 조금 못미쳐 수로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낚시을
하는것이 눈에 들어 왔다,
뭘낚을까 생각하며 좌회전을하여 근처로 진입하는순간 갑작스레
퍽~ 하는소리가 내 차에서 들려오는것이 아닌가,

놀란 마음에 도로에 차을세우고 네려 옆쪽으로 돌아가보니 아니
왠쪽 조수석 뒷문 손잡이부분이 푹 들어가 있는것이 아닌가,
옆을보니 한적한 뚝방이아닌 도로변에서 숭어 훌치기하는 두 서너 사람이보인다,

그들역시 놀랬는지 내차로 다가와 놀란다,
훌치기 바늘에 봉돌 30호정도에 낚시대을들고.........후~~~~~~
차 문짝을 도색하여야 할정도로 손상이 간 상태라........
( 그길은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가 잘 포장된 지방도 입니다,)
순간 만약에 내가 차안에 안있고 걸어서 갔다면 지금 내가 우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 절미하고............

평택쪽많이 아니라 태안 홍원 근처을 돌아보니 도로변에서 숭어 훌치기
낚시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분들에게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동해안이나 남해안보담은 낚시할 공간이 적은 관계로 ( 낚시을 할수없도록
모든곳이 철책으로 둘러 쳐져있음)
잠깐에 휴일을 이용 좁은공간에서 낚시을 즐기시겠지만은 도로면
즉 차량및 사람들에 왕래가 빈번한 곳에선 안전을위하여 낚시을 특히(훌치기)
자제 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들이 놀수있는공간이면 남여 노소 특히 여자분들이나 어린아이도 요즘은
가족나드리로 많이들 찿고 있읍니다,

너무나 황당한 일이기에 두서없이 몇자 올리는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