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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정말 너무합니다

난바다폭풍 14 2,986 2007.04.23 19:55
저는 낚시가좋아서 중학교때부터 바다낚시를 다녔고 이제부록(40살)의 나이를 넘어 43살이 되었슴니다.
모처럼 삼천포 쪽으로 옛생각을 하며 밤뽈락을 잡으로 출조를 하여 일행2명과 정판수낚시방에 도착하여
짐을 챙기며 다음날새벽 감씨낚시를 하고자 뽈락장대만 가지고 배에올라 정사장님의 가이드로 즐거운
볼락낚시가 돠었슴니다. 새벽2시경 부두에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 차동차 문을 열려하는순간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우리일행은 가지고있던 짐을 땅바닥에 떨어터리며 한숨만 쉬어야 했슴니다. 왜냐하면 차동차의 뒤쪽
유리창을 돌로 박살을 내고 유리창을 때어낸뒤 우리일행의 낚시대2대(가마RX 1회사용,다이와 인터라인6회사용)릴4개(다이와2개,시마노2개)보조스풀4개 중학교때부터 모아온 찌200개정도,지갑안의 현금몽땅을 도둑 맏아버린 것입니다.정말대담하더군요 자동차는 가로등 및의 삼천포 공판장및으로 해경초소와 불과 300M 정도 떨어진곳으로 비교적 안전한곳이라 생각이 되는곳인대 정말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낚시를 30년정도다녔지만 이렇게 당해본건 처음이라
정말 너무합니다............
정말 너무하다고요...........
마음을 비우렴니다. 단지 낚시를 좋아하시는 여러분 조심하시길 바람니다.
2007년 4월 21일 밤 삼천포에서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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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통영뽈래기 07-04-23 21:26 0  
아무튼 요즘 고가품(낚싯대,릴)도둑이 제법 많습니다.갯바위에서나 선상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훔쳐가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아무쪼록 회원님들 주의하시구요 되도록이면 항상 자기와 가까운곳에 놔두는것이 좋치않나 생각합니다.......
허허바다 07-04-23 21:37 0  
세상이 무섭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낚시방맹이 07-04-24 06:18 0  
삼천포 이야기가,자주 나오네요.
그곳 가기가 무서워 집니다.....
낚시방맹이 07-04-24 06:21 0  
ㅈㅍㅅ 아저씨 이야기도,우리에겐 않좋은 인상이........
플랑크톤 07-04-24 09:50 0  
이제 낚시가서도 보초를 서야하는 세월이 왔군요.그 옛날 장비 아무렇게 놔 두어도 두 다리 쭉 뻗고잤는데....
작은감생이 07-04-24 10:50 0  
ㅎㅎㅎ 참 겟바위 야영시 낚시대 도둑 많이 있다는 소리는
^^ 옛날부터 들엇는데 이제는 차까지 털어 가는군요.
어덯게 조심해야할찌? 감이 않오네요.^^
프리랜셔 07-04-24 20:28 0  
참어이없는 일이군요...
이런일도 있군요..
힘내세요..
훌치기 07-04-24 22:19 0  
세상이 참으로 요지경이네요.
파출소나 해안경비대 옆에 주차하고 가야할듯,,,,,ㅡㅡ;
장비탓하는조사 07-04-28 09:58 0  
헛 참나? 훔쳐간 사람 낚시하다 벼락 맞으시길 두방맞으시길







오나가메지나 07-04-29 22:22 0  
티비에서 봤습니다..벼락 몇번맞고 살아난 사람도있습니다..
두방이뭡니까.. 한12콤보정도 맞아야 안되긋습니까..
장비탓하는조사 07-05-02 23:44 0  
맞습니다. 그런데 12방 연속으로 깔려면 도둑놈 체력도 보통이 아니여야하는거 아닌지.........퍽 푹 빡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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