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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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서로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감시땡기네 8 3,552 2007.03.25 14:01
빵개님과 함께 3월19일날 새벽 3시에 같은배를 타고 출조를 한 낚시꾼 오정권입니다.
그날 저는 욕지도 본섬에 하선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출항한지 약 40분이 지난후에 선장의 방송이 들렸습니다. 2명이 하선을 하였고

야영짐은 배 댄곳에 높이 올려두고 낚시대와 밑밥통만 간단히 들고 우측으로 걸어가서
낚시를 하고 물이 들면은 건너오지 못하니 퇴로확보를 염두에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야영낚시를 하라는 방송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욕지도로 바로 가서 낚시를 하고 철수를 하였는데 철수후에 낚시방 가게앞에 앉아서 선장님과 빵개님과 대화하는 것을 옆에서 직접 들었는데

하선할 때 선장이 방송하는 것을 못 들었냐고 물어 볼때 그 방송을 들었다고 빵개님이 대답 하는것을 들었는데

위 내용으로는 선장이 물에 잠기는 간출여에 내려두고 기름값 많이 든다고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아서 낚시가방을 잃어 버렸다고 과장된 내용으로 올려져 있길래 그날 출항부터 철수후 옆에서 이야기 하는것까지 다 들었던 한 낚시인으로서 서운함이 있더라도 사실대로 올려야 이글을 보시는분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것이라고 생각되어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판단은 이 글들을 보시는 분들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위 내용으로는 낚시점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 같군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시어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선이 구조하는 사진을 볼때(낚시인번개조황 521번, 3월20일자) 두사람이 어선에 오를려고 마끼통을 들려는 순간인데 두분다 양손에는 낚시대를 들고 있고 마끼통도 발앞에 두개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선장이 방송시 주의사항대로 간단히 낚시대만 들고 들어가거나 퇴로 확보와 자신의 안전에 신경을 좀 더 썼더라면 분실품도 없이 서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일일 것인데 이렇게 아쉽게 되었는것 같습니다.

일행분중 한분은 선장의 주의방송대로 낚시대만 가지고 들어가서 낚시를 하다가 분실품 하나없이 철수를 하였더군요, 그런데 빵개님은 자신의 생각대로 선장님의 주의사항을 거역하고 임의대로 야영준비물을 전체 다 가지고 들어가서 낚시를 하다가 낚시대와 마끼통만 가지고 나온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하선한 장소는 물이 들지 않아 일행분중 한분은 야영짐 모두 분실하나 하지 않고 철수를 하였더군요. 선장님이 시키는대로 물이 들기전에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낚시는 내알 또 하면 되지만 자신의 안전까지 위협 받아가며 낚시하는것은 우리 모두 한번더 생각해야 할 교훈인 것 같습니다.

낚시인은 처음 내려보는 갯바위에 만일을 대비하여 자신의 안전에 대한 확보가 낚시보다 우선이라는 것을 많이 깨달은 경험 이였습니다.

서로 대화로 꼬인 감정이 있다면 풀어 나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 한쪽이라도 피해가 가면은 안된다는 생각과 낚시인으로서 그날 보고 들은것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오정권올림 (011-844-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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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루돌프 07-03-25 21:46 0  
이글 올리 실려고 오늘 가입 하셨네...
후라쉬 07-03-25 23:14 0  
감시땡기네님 어떻게 되었던간에 선장은  손님들을 안전한곳에 하선시킬 의무가 있고
또 위험한 사항이 갑자기 생기면 즉시 구조및 응급사항에 신속히 대처를 해야 됩니다
그 선장은 처음에 전화받고는 괜찮다했고 다음엔 전화안받았다네요(빵개님말씀)
그리고 해경 연락받고 왔다는데 자기 마누라가 위험하다면 어찌했을까요
답은 빤 하잖아요 하하하  그리고 그선장의 진실한 답을 듣고 싶네요 선장님
자신 있으면  답글 올리세요  감시땡기네님 제3의 입장에서 올리는 글이 아닌것 같아 찝찝 합니다
곰123 07-03-25 23:55 0  
선장이 낚시하는 사람들 없으면 어부가되어 고기나잡아야 할 터인데 자기밥줄에 소흘이했고 사람의생사 가 오갈수 있는 상황에서 전화를 아니밭고 뒤짚어진것은 형벌에 처해야 함이 올타고 생각 되는데 울 인낙회원님 들께서는 어떠하신지 그형벌에 대가로 저놈의 선장시키 내게 전화번호 알려주소..저위 감시땡기네 개의시키 해경이 와서 구조 했다는데 뭔개소리여 시발놈의시키 네놈 주둥이 부터 뭉개주마..
감시라이더 07-03-26 01:30 0  
물론 제3자의말도들어보는것도맞게지요...
하지만 당사자인선장님이해명하시는게제일명백하지않을까요...
부남부남 07-03-26 15:00 0  
전 도저희 이해가 안되는데요.
사전에 물차니 조심하라 했어도 앞에 상황이야 어찌됬든 지금 당장에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거 아닙니까. 만약에 두분이 잘못됬으면 어찌합니까?(두분께는 죄송)
물은 차오르지,  전화는 안받지, 답은 없지......아.........
내가 거기있었다면 심장이 터져버렸을거 같네요.
사전에 조심하라 애기 했다고 면죄부가 될수는 없는거 같네요.
서지원 07-03-31 01:52 0  
사전에 조심해라 했는데 조심 안했으면
물에 빠져 죽어도 됩니까?
조심하라고 말했으면 구조 안해줘도 됩니까?

해경이 와서 구조를 한 상황에서
무슨 변명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정말로
볼수록 기가 막힙니다.

수많은 낚시인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아 정말 선장 겁나서 갯바위 타겠나.....
킹콩 07-04-16 14:49 0  
낚시에 열중 하다 보면 흔이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망구 저의 생각)
선장의 의무는 낚시꾼을 갯바위에 승선및 하선 만 시켜 주는
임무가 다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낚시꾼이 위급한 사항이 발생 하면 언제라도 구조 할수 있는 정신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돈보다 사람이 우선임당
선장님의 자제분들이 이런 사항을 격으면 어떻게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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