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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이제 훌훌 털어버리렵니다....

1 2,409 2004.03.18 01:26
방금....며칠전 부경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부탁해서 받았던 동철이 갯바위장화 바다에 띄우고 왔습니다.
낚시다니면서 고기잡을욕심에 물이 가니, 안가니,,,,,그저 그랬더랍니다.
그렇게 고요한 바다에 잘가라고...고함치며...보냈는데...나쁜놈....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새우깡 한봉지에....보내도....잘가더군요......
조금전.....혹시 저의 고함소리 들으신분 있으시다면......
이젠....잊기로 하죠.....
오늘...유난히 바다는 고요하더군요........
얼마나 날 원망하는지....그렇게 그놈 장화는 가더이다................................많이 울어도 괴롭네요...........
그놈 가는길 여러분들 계셔 이렇게 행복하다고 말씀전해달라고 하네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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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가이드 04-03-18 02:00
아마도 그동생분 다음으로 가슴메이게 아파왔던것이 왕초보 님이였을 것입니다 ~
가장 절실한 동료분을 잃으신 님께 뭐라 따로 드릴말씀은 없지만 ''''

암울했던 검은 먹구름이 다 거치면 곧 볕좋은 태양이 뜰것입니다 ~
힘내시고 의기양양 굳은마음 잡수십시요 ~

염치 없었겠지만 메세지로나마 거문도 가시면 제 잔 한잔 올려주시라 전했는데 '''
아마 좋은곧에서 따님과 영원토록 기나긴 여정을 함께할것입니다 ~

다시금 좋은 모습으로 찿아뵙길 바랍니다 ~ 건제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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