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은 제가 동호회 홈피에 올렸던 글입니다
조용히 끝내려고 했지만 최선장이 반성의 기미가 안보여 이런 운영자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월요일 최선장의대해 글을 올리고 수요일쯤 밤11시에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얘기만 잔뜩하고 전화 끊더라구요
자기는 나한테 잘해줬다면서..
그래서 이런 사람이랑 상대 안하면 되지...하고 있었습니다
목요일에 휴가를내고 최선장네 옆좌대로 탐색을 나갔습니다
들어가면서 사장님께 얼마전에 최선장과 일이 있어 이쪽으로 탐색차 오게 되었다구 얘길하니 자긴 그사람 잘모르지만 평이 별로 안좋더라구 하네요
최선장은 자기 이곳에서 인심었고 산다고 했구요...
그래서 어쨋거나 낚시한지 몇시간이 흘렀나..
사장님이
"최선장한테 전화 온거 아세요?"
그러더군요 전 모르죠 근데 머라 그래요? 그사람?
그랬더니 사장남 그냥 그렇죠머..하고 얼버무리시더군요
그래서 몇번 더물었더니..
최선장이 자기 아버님께 전화해서 지금 루어 낚시하러 들어온사람 조심하라고 그러더랍니다
그사람 첨엔 좀 잘하지만 좀 지나면 가두리에 고기 다 빼가고 안좋은 사람이라고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낚시할 기분도 아니고 2시도 안되서 정리 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열받아 최선장한테 전화해서 직접만나 이인간이 내얼굴보고도 그런 헛소리하나 직접 얘기해볼려고 전화했더니 전화 안받네요 몇번을하고 번호 숨기고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기분 진짜 더럽네요
2년동안 장사시켜주고 지욕하는 사람들한테 지 편들어 줬더니 ...
돌아오는건 제가 도둑놈 이라는거 아닙니까?
이제 삼길포 안갈려구요 더러운꼴 안보면 그만 이겠죠..
그런데도 분이 안풀리네요..
* 인터넷바다낚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0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