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부근 공해상으로 우럭침선을 갈경우 선장님은 필히 기상정보를 철저히 파악을 하고아주 안전하다고 판단될때 손님을 모시고 출조를 해야겠지요.
그런데막상 내만근하고 먼바다는 기상차이가 아주다르게 나타날수가 있지않나요.
그래서 철저히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출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약3시간 가량 소요되는 먼바다를 선장이 배를 몰고 포인트에 도착도 하기전에 집채만한 너울이 배전을 때리고 집어삼킬듯 파도는 난리가 났습니다.
같이간 손님들 모두가 제대로 낚시를 하지못해 (몸을 가눌수없음) 멀미하는 손님들이 한명두명 선실에 들어와 눕기시작하였습니다.
심각한 상황임을 느낀 선장은 몇번이고 내만으로 후진하였습니다 (약1마일정도 후퇴)
그러나 그기도 별차이는 없는듯하였고 고기는 못잡고 멀미만 하였지요.
이정도 상황이면 선장이 판단하여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야 하지않을까요?
그런데 선장은 시간만 지나면 된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높은파도와 집채만한 너울과 배가 동조되어 손님들을 괴롭혔지요.
참으로 그놈의 돈이 먼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돈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아닐까요?
저도 같이간 일행중 한명 입니다. 최선장그분 반성좀 합시다.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참고로 배선수부분이 물에 잠길지경이였고 또한 배머리를 파도가그냥 쓸어버려찌요.
참소라님 그선장배 타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