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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 조의를 표할 길이 없어...

3 1,055 2004.03.10 21:04
이런 공개란에 허용이 될진 모르지만 고인의 유가족의 은행 계좌라도 알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일일이 유가족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읍니다...

고인이 회원으로 속해 있었던 부경낚시 점주님께서 수고를 좀 해주시면 않될까,,하는 제 개인의 바램입니다...

사이트상의 물의나 법적인 문제가 있는 사항이면 운영진께서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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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부경낚시 04-03-10 22:03
海心님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블랙러시안님께서도 제게 그러한 수고를 부탁 하셨습니다
통장을 관리 하시는 해동맨님께서도 집안에 부고가 있어서
통장에 관한 부분을 제게 통장 하나를 부경낚시 이름으로 개설하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을 감히 부경낚시 이름으로 일을 처리 한다는 것은
인낚회원분들의 뜻을 다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되어
사양을 했습니다
인터넷 바다낚시 운영자분들이 주축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유족분들을 찾아가는 것도 인낚운영진과 그날 참석할수 있는 회원분들이 대표가 되어
날을 잡아 치뤘으면 합니다
좋은 의견 방법 부탁 드립니다


알감시 04-03-11 11:15
부경낚시 사장님 참 좋으신 분이네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만 하시니...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언제 한번 부경낚시 놀러 가 봐야 겠습니다.

우리 인낚분들 부경낚시 많이 찾아 주세요.^^
생크릴 04-03-11 20:18
오늘도 변함없이 부경낚시사장님을 비석섬에서 만났습니다.

역시 마대봉투들고 갯바위 구석구석 청소하고 계시더군요.

거긴 꾼들 엄청많이 내리는곳인데도 갈때마다 청소하시는.... 그래서 이곳이

깨끗한 이유란걸 알았습니다. 조황때문에 디카 항시휴대하며 청소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진정한 낚시꾼의모습 아니겠습니까?

부경사장님께 질문했었습니다. 왜 이렇게 하시냐고? "그냥 낚시가 좋아서요!!"....

많은 뜻이 내포된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도 갯바위청소철저,안전장비철저 꼭 합시다!! 부경낚시사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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