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비*비호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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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개념없는 비*비호선장

27 4,036 2005.11.17 22:27
인낚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낚시인입니다.
약 한달전 거래처분들과 낚시를가게되었습니다.
어디를갈까 망설이다 옜날에 우연히이용했었던 비*비호 선장에게서
마침 문자가 오더라구요..한번들렀는데 승선명부에 적어두었던
폰번호를보고 매주 마다 문자가오더라구요..
문자에는 연화도,좌사리도로 출조한다는 정보와함께..
마침잘됐다 싶어 바로 전화를걸어 토요일새벽2시반까지
간다고하자 조심해서 내려오라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기분좋게 대구를출발해서 통영에도착하니약2시20분 그래서바로
전화를하니 낮에 전화를받던 목소리하고는달리 약간 귀챦다는듯
벌써 출발해서 바다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3시출발아니냐고 묻자 자기네는 그전에출발한다더군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다시 원래 법적으로3시에 출발해야되는걸로 알고있다고 하자
그냥 들은척만척...
그러니 딴데로가라더군요..
그럼 먼저출발한다고 연락이라도 해야하지않느냐고 따지자
그래도 들은척만척 그냥 삼덕으로가서 배를알아보라더군요..
옆에 거래처분들도 있고해서 더이상 따지기 싫어 딴곳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때같이 갔던 거래처분들이랑 다시 낚시를갈려고 어느곳을
예약할까 망설이던중 또 비*비호선장에게 문자가 들어오더군요..
아마 비*비호이용하셧던분들은 아실겁니다..
거의 매주 목~금요일 문자를 보내더군요.
제가 좌사리도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다보니 전번실수는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억지로 이해하고 다시 전화를걸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반갑게 받더니만 저번에는 미안했었다 하며
자기배는 일찍출항한다며 2시까지 도착하라더군요..
제가 이번에도 거래처분들이랑같이 가니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해달라며 하니
알았다 하더군요..
우리인원이 5명에서 1명이 추가되어 선장에게6명이라 알려야 되겠다싶어
저녁에 전화를하니 목소리가 다시 시큰둥해 지더니
갑자기 조금전 홍도선상낚시하는분들이 예약할려고하니 상황봐서
전화를주겠다 하네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우리가 먼저 예약을했는데 그사람들이 선상을한다면 우리는 딴배알아보라는 얘기더군요..
선상이 돈은 더받을수있지만우리가 분명 낮에 예약할때는 전에는미안했었다며
2시까지 꼭오라 하더니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사람한테는 신용이고뭐고 돈이면 언제든 약속은 저버릴수 있는 건가 봅니다
비*비호선장에게 한마디 하고싶군요..저보다 나이는 많지만..
장사나사업에있어서 신용과정직이 우선되다보면 돈이란건 자연히 따라오는겁니다. 선장님 그렇게 인생사셔셔 얼마나 버셧습니까?
똑바로 사십시오..돈보다 중요한게 신용과정직이란걸 알려면 선장님 은 백번천번죽었다 깨어나도 못느끼실테지만 ....
제가 이런글을 올린건 개인적인 분풀이도 일부분있지만 인낚 여러분들이
저같은 일을 당하지않도록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싸늘한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두서없는 글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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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구름도사 05-11-17 22:42
다은지아빠님보다 나이가 많다면 알만한 사람이겠군요...
그런사고방식을 가진사람들은 쉽게 그런습성이 고쳐지지않읍니다.
적지않은 나이라면 더욱 힘들겠죠?
밑에보면 지역별로 추천해놓은 낚시점이 있으니 참고하시여 다음에는
웃으면서 돌아올수있는 출조가 되시길.....
돔마니 05-11-17 22:49
D 아빠님 열 마니받았겠네요 얼마전 창선에서 비슷한 짓을한 선장이 있어 인낚이 한참 뜨거웠는데.. 아직도 그런 파렴치한 선장이 있네요 비가*호 맞읍니까? 에라이 xxxxxxx#######야!!
고등어군단 05-11-17 23:24
낚시방 사이에서도 비ㄱ비호 소문이 별로드만~~
대구에서 먼 헛걸음 하셨네요~~
까막산 05-11-18 00:38
아 또 로긴 하게 만드네..
그렇게 신용이 없어도 장사가 된다는 말이군요..
누구를 탓하겠소.. 다 같은 낚싯꾼이 그런 싸가지를 만들고 있는데..
다은지 아빠님 정말 좋은분이시구려~ 마음이 넓으신 분이시구려~
아.... 열받아.. 옛날 저도 저런 경험이 한번 있어서
그 배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그때의 악몽이 새록새록 돋아나는구려..
하여튼 신용있고 매너있으신 선장님들 많습니다.. 굳이 저런데 이용할
필요 없습니다..
조선장 05-11-18 09:12
어느 분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저런 개념없이 장사하는 파렴치스러분 작태가 있다니 한심하고 걱정스럽습니다.
그 배를 타면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을까요............
다은지아빠 05-11-18 10:03
어제 저녁11시30분쯤 전화가 왔네요..
인낚에 글올려놓은겄보고 전화가온줄알고 피할게없다싶어
전화를받았습니다..
그런데 뭘 드시는지 쩝쩝소리를 내면서 "내일 갈랍니까."
그러네요..선상이취소된 듯하더군요..
제가" 다른배예약했고 당신배는 이제 두번다시 안탄다"고하니
그냥 끊네요..
진짜 개념없죠?
알고보니 비*비호는 상습적으로 출항시간을 어기고
얼마전엔 홍도에 불법으로 낚시인들을 하선시켜 벌금과 영업정지를
당했다는군요..낚시인 여러분들 이런배는 이제 이용하지맙시다..
얼마전에도 비*비호가 인낚에 올라온적이 있는데
선장은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더군요..
아마 이번에도 그럴겁니다.
전형적인 묵묵부답형으로 조용해지길 바랄겁니다.
왕뽈레기 05-11-18 10:46
정말로 낚시인을 봉으로 여기는 저런 선장이나 점주는 심판을 받아야겠군...
바다에서서 05-11-18 14:48
어느분이긴요 통영에서 낚시배하는 비가비호 김대식 선장이지
정말 지킬건좀 지킵시다
비바 05-11-18 15:21
그냥 지나칠려다가 다은지아빠님의 댓글을 보고 로그인했습니다 ..정말 개념이 없는 사람이아니고 개하고 같은사람입니다 ... 와 뭐 그따위 인간이있습니까 ?
해적 05-11-18 16:11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한심하고 뻔뻔스럽기 짝이없는 사람이군요.
한심한 정도가 아니라 목구멍에서 욕이 치밀어 오릅니다.


kosy 05-11-18 17:19
ㅋ ㅋ 낚시 다니지 맙시다
낚시방 낚시배 모두 망하게.......
화 푸세요^^ 열받으면 혈관 막힘니다
ishidai 05-11-19 00:16
선장님 문자보내지마세요 업무중 짜증나
반지의 제왕 05-11-19 02:13
거제도 있을때도 그렇게 하더만 통영와서도 아직
정신 못차린 모양이네.
이양반 무대뽀정신 알아줍니다.
아무포인트에서 고기나온다고 하면 먼저 내린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배대고는 무조건 내리고 보는 양반으로 거제도 있을때
소문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이배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감....?
나는 이배 발길 끊은지가 몇년은 되었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린 모양이군.
왕뚱땡이 05-11-19 14:29
어느분이 친절한 낚시점 리스트를 만든걸 보았습니다.
반대로 가면 기분나빠지는 낚시점 리스트도 만들어서
잘 모르는 회원님들에게 알리면 어떨까요?.......
행복가득!! 어복충만!!
언제나 막대 05-11-19 14:29
예전에..거제내만... 선비 다 마넌할때..유독 어디에 가니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만오처넌 이더군요...예구라하나......
그곳에서 하던분인가봐요?...
바다나비 05-11-20 14:20
비..호 선장님 그분 그래서 일정한 장소에 자릴 잡지못하고 여기 저기 배를 갖고 떠돈다 하더군요. 제가 아는 그 분 맞는지 몰라도.. 이 글을 보는 저도 별루 유쾌하지 못하군요. 돈이 뭔지 정말루 사람나고 돈났지..
낚으리 05-11-20 22:01
10여년전 그낚시점 아이가~
홍도갯바위낚시가 성행될때 딱한번 가보고 그사람성품보고 예전에 내가
글올릴려다 몇번망설인적있습니다.
지버릇 어디가겠습니까.
불친절에....반말에... 무슨어종이 잡힙니까.물으니 `고기.`고기몰라.
새벽에어이없어 그냥보니 나를한참꼬려보던 그사람 팔뚝인가 문신으로
손님겁주는것도아니고.....하도무식해보여서 ....아뭇튼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비바 05-11-21 16:59
비xx호 선장 거 정말 같짢은 인간망종이구만요 .. 위에 댓글들을 읽어보니 원문을 읽었을때보다 더 화가나네요 . 아주 낚시객을 우습게아는 비러먹을 종네기네요 ...
경산씨 05-11-21 17:25
저도 지인따라 연화도 갔지만 꽝!!! 그런후 문자는 계속 날라오구...
"비가비"란 말이 순우리말로 아주 좋은 뜻이 있는걸로 선장님이 설명하시던데..(지금은 잊어버렸지만^^) 선장님이 컴을 못하시나봐요. 지금쯤 사죄글 올라올때가 됐는데... 안올라오면 댓글이 장난이 아닐텐데....
바다다 05-11-21 17:53
이 분 아직도 낚시업하고 있나요? 허허..오래전 불친절을 직접 격으면서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그대도 장사 잘 하시는거 보니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쿨라엔 쐬주만 05-11-21 20:52
저도 오래전에 거제쪽으로 낚수 갔었는디.. 비X비호를 이용.. 거제쪽은 초행이라 선장넘에게 초행이라 말하고 포인트 부탁.. 십여명 포인트 진입시킨후 내려주길래.. 껌껌한 갯바우.. 혼자서 전자찌 들이대고 엄청 열심히.. 근데 여명이 밝아오며.. 어라..!! 내가 올라선 갯바위 주변을 보고 자동적으로 W E C 8~~~ 무신 포구 앞 그것도 내 발자리 갯바위 외엔 거의 뻘밭..!! 철수길에 한마디 건네니 선장넘 왈 "그카면 미리 포인트 알아보고 거기 내라줄라카지"라고 엄청 퉁명스럽게.. 말 두번 안건냈죠.. 싸가지 부도다 싶어.. ^ ^ 이후로 거제쪽으로 출조 끝.. 덕분에 출조때마다 장거리로 출조비 곱절ㅎㅎㅎ 완전히 개념 없고 싸가지 괴기 밑밥으로 던져뿌린 인간이더만..!! 님들 이런 글 보고나면 두번다시 상종안해야 그런 넘들 버릇 고칠수 있을겄 같아여..!!
칼있어 마 05-11-22 00:06
저도 웬만하면 선장 점주는 생업이니 조금 자제하라는 편이지만 님의 조목조목 상세히 올린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양반 장사 못하게 해야 될 사람이군요.
이렇게 많은 님들의 댓글로 위안삼아 화 푸시고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소서!

비싼장비 욕심만큼 맑은바다 생각하여
철수길에 갯바위는 안방같이 청소하자!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1월 인낚캠페인-
사천막대찌 05-11-22 00:24
이제 우리 낚시꾼들두 손해보는짓좀 그만합시다~
여기에 들어오면 어디가 좋은지 나쁜지 다 알수있었니깐
최대한 신중히 생각하여 기분좋게 출조하시길 바랄께요~
정말 윗글 보니깐 말이 필요없는 사람이네요~
어떻게 함 낚시꾼들끼리 뭉쳐볼까요?
제가 흥분이 되어 글자두 못쓰겠네요~
우~~~쒸~~~이
다은지아빠 05-11-22 17:41
여러 인낚여러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 선장에게는 어떠한 해명의글도 올라오지 않을겁니다.
저번에도 그렇듯이..
여러분들 땜시 기분이좀 풀렸네요..
바다는 항상위험하니 안전또안전을 생각해주세요..
모두들 즐낚하시고 안전한조행 되시길.........
바다나그네 05-11-22 20:51
이런 선장은 본때를 보여줘야 정신 차릴겁니다. 정신차리면
그때는 이미 늦지요.다시 신용 회복할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겁니다.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수도권에서 그렇게 힘들게 찾아가서 낚시하러 갔더니 글쎄...
hansando 05-11-29 08:27
요즘도 그배 영업합니까 영업정지이후 도망갔다는 소리들려서 망했구나 생각했는디......참 문제로다 .통영을 욕되게하는 당신 "고마 통ㅇ영을 떠나시요
소봉대 05-11-29 13:45
허허~~~~~~~~ 그분은 생업인데~~~전화하시면 좋을건데 사이버상에서 매도해버리면,,,,,,,,,,,,,,,,,,,,,,,,,,,,안타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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