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낚시 두목님과 곰탱님에 사연을 접하고 댓글을 달까 하다가 이렇게 비록 독수리 타법이긴 하지만 몇자 적습니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작든 크든 실수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실수을 재빠르게 인정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실수을 덮을려고 아니 그실수가 당연한것 처럼 몰고 가는 부류가 있는것 같읍니다.

물론 전자에겐 관용 이라는것이 따를수있겠죠 하지만 후자에겐 아마도 많은 돌을 던질것이라 생각됩니다.
흔히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이 있죠.
곰탱님 같은경우는 마음이 좋으셔서 사음품 안받는다고 하셨다는데....
곰탱님에게 거짓으로 일관한 상대방 행동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그러나 낚시두목님 사모님이 욕을 먹은 부분에 대해서는 비록 제가 삼자이긴 하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읍니다.
정말 우째그런 개같은 경우가 있다는겁니까?
참고로 저역시 작은 아파트 단지안에서 마트을 하고 있읍니다.
물론 장사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과관인 손님도 있긴 합니다.

이일에 대한 문제는 소비자가 당한 억울한 사정을 계시판 성격에 맞는곳에 글을 올린것이고 만약 없었던 일을 올려서 피해을 주었다면 글올린 분이 책임 지면 되는것이겠지요.
이미 운영자님께서 사과에 글을 올리셨으니 더이상 그부분에 대해서는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쉬운점은 관리자님께서 좀더 빠르게 대처 하셨으면 이렇게 까지 번지지는 안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더러운 행동을 하고도 대충 아는인맥 통해서 올라온글 지우고 그렇게 대충 덮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는 가증스러운 인간이 문제가 아닌가요?
잘못부분을 떳떳하게 사과하고 선처을 바랬다면 일이 이렇게 까진 되지 않했을거라 생각이됩니다.그런데 우린 지금 편을 갈라 삿대질 하는 꼴이 된것 같으네요.
어설프게 중간에서 무마 한다고 나서는분 차라리 가만이 있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잘못된 부분 깨끗하게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과거일 거울 삼아 행동 한다면 보다더 발전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곳에 올라온글이 100% 맞는 애기만 있으란 법 없을테죠.
얼마전 모섬으로 낚시갔던분이 올리신글만 본다면 그곳분이 잘못한것이지만 그날 다른분께서 반론에 글을 올리셔서 오해할수 있는 부분이 해소가 되더군요.

소비자가 억울한 일을 당해 하소연을 하고 있는데 가만이 보고만 있는다면 그또한 잘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곳 인낚 이코너 때문에 그동안 낚시계에 잘못된 관행?들이 많이 바로 잡아 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강한놈 한테는 약한행동을 약한 사람한테는 무지막지 휘둘러 대는 인간들에게
철퇴을 내려야 되는것 아니겠읍니까?

업주 입장에서 보면 한사람에 손님은 별볼일?없을지 몰라도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힘이 모이면 어떻게 되는지을 알고 나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곳 관리자님에 처음 대응이 미숙한 관게로 결국 운영자님까지 사과에 글을쓰게 된것은 아마도 배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낚시두목님과 곰탱님이 부당한 일을 당한것에 대해 우리가 할수 있는방법을 찿아 대응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어설프게 운영자님이나 관리자님 두둔 한다고 어설프게 나서는거 제가 보기엔 그분들한테 전혀 도움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미 운영자님에 사과글 올라와 있읍니다.

아랫사람에 잘못된 부분을 책임자로써 책임지고 사과 하는모습 그나마 보기좋읍니다.
성질 같아선 국세청 친구넘한테 전화라도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않아도 얼마든지 방법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아무튼 낚시두목님과 곰탱님 받으신 불쾌함이 좋은일 백배로 생기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