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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낚시두목님께 사과드립니다.

7 2,373 2005.08.21 12:46

먼저 이 문제를 제기하신 낚시두목님의 글을 저희 운영진이 삭제한 점 운영자로써 사과드립니다.
님께서 추가로 제기하신 문제의 본질은 올리신 글의 삭제입니다.

저희 “인터넷바다낚시”에 등록된 글은 이해당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44조(정보삭제요청권 및 반론게재요청권) 규정에 따라 이해당사자의 삭제요청권을 인정하여 삭제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문제를 제기하신 님의 글 역시 이해당사자의 정보삭제요청에 따라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법 규정이 그렇다고 해도..., 또 이해당사자가 정보삭제를 요청하였다고 해도..., 글을 삭제하지 않고 그데로 두었다면 저희 운영진들이 성토의 대상이 되지 않았겠지요. 그러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진들은 과거에도 정보삭제요청시 삭제하여 왔고 앞으로도 이해당사자의 정보삭제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수밖에 없는 사이트 운영상의 현실적인 입장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가 “인터넷바다낚시” 광고주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모 쇼핑몰을 인낚에서 그데로 두고있다는 문제 제기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계약상의 위약금 문제 등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므로 조금 시간을 두고 적시된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욕설과 비아냥, 추측과 자기 도취입니다.

저 역시 “인터넷바다낚시”를 수년간 운영해 오면서 욕설과 악성루머, 비아냥, 이에 반해 성원과 격려를 받아 왔지만 적어도 바다낚시인과 낚시점주, 선장, 낚시단체 모두가 사이버 시대에 낚시정보를 교환하고 건전한 낚시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인터넷바다낚시”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 “월간 피싱다이제스트”를 창간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방침을 받아 저희 운영진들은 관계법령과 사규를 준수하면서 이 사이트를 안정되게 운영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않되었을까?”하고 입장을 바꾸어놓고 한번 생각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추측과 자기 도취로 글을 올린 분들도 계십니다.

“인낚의 광고주이므로...”, “인낚의 회원수가 많아지면... 장사하시나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이 기회에 운영자로써 어려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장사하려면 제가 엄청난 사비를 들여가며 “인터넷바다낚시”와 “피싱 다이제스트”를 운영하겠습니까? 그리고 당신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제가 돈을 벌려면 벌써 몇 년전에 전국 최대규모의 쇼핑몰을 열었을 것입니다. “인터넷바다낚시”라는 전국적인 매체를 이용해 많은 직원을 두고, 유통질서를 무시해가며 싼 가격에 장사를 하였을 것입니다. 또 돈을 벌려면 유급기자를 여러명 두고 많은 포인트 동영상 촬영, 각종 낚시정보들을 제공하면서 유료화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사이트 운영과 월간 피싱다이제스트 발행에 기본적인 운영경비를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배너를 걸고 후원사를 확보하여 왔으며 앞으로 수익이 창출된다면 우리 낚시인들에게 많은 부분을 되돌려 줄 것입니다.

아울러 저희 “인터넷바다낚시”의 회원지 형태인 “월간 피싱다이제스트”의 경우 발행 부수가 많아지면 제작 단가가 낮아져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수만의 회원이 “인낚”의 회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기배송신청은 8월 현재, 겨우 1,500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무슨 좋은 일이라고 수억의 사비를 들여가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낚시인들의 하소연들어가며, 또 온갖 비방과 비아냥을 받아가며 왜 이 사이트와 “월간 피싱다이제스트”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지 저 역시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를 사면초가라고 말하는지요?

끝으로 다시한번 말씀 올립니다.

낚시두목님의 글을 관련법령과 운영자의 방침에 따라 삭제하게한데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저를 질책해 주십시요.
아울러 추측과 자기 도취에 빠져 허위사실은 올리지 말았으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말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희 운영진을 탓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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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낚시는즐거워 05-08-21 13:17
인낚운영진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면..- 저는 정말 제 3자이지만요.

어쩔 도리가 없었지 않았냐는 생각이 듭니다.

여태껏 잘 운영해온 사이트 그동안 정말 칭찬이 자자했지요.

이번 한번의 잘못? 때문에 비난이 거세다면 그것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열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잘못한게 드러나고
열번 못하다 한번 잘하면 잘한게 드러나는 법인거 같습니다.

인낚 운영진을 비롯하여 인낚회원들께서도 너무 감정적으로만 몰아가지 마시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토대로 만들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사건의 당사자이신 쇼핑몰 사장님도 조속히 사과나 해명글 올리셔서 이쯤에서 서로 화해하고, 사과하고, 오해있으면 풀고해서
마무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개굴아빠 05-08-21 13:56
사랑하지 않으면 관심조차 없는 법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식 아닌 별무상관인 남의 자식이 잘못을 저지른다면 그냥 대충 넘어가거나 아예 관심 가질 일도 없겠지요.

내 자식이 잘못된 길로 가려한다면 때로는 매도 들어야 하고 타이르기도 해야 합니다.

어떤 내용으로든 글을 올린 분들은 자식만큼은 아니겠지만 낚시를 사랑하는그만큼 인낚도 사랑하는 분들일 겁니다.

쉽게 끝날 수 있는 일을 오히려 더 키워가는 듯한 인낚이 걱정스럽습니다.
돌왕 05-08-21 17:50
인낚에 운영자님 보십시요......

먼저 이런 사과에 글이 너무 늦은감이 있는 거 아닙니까?

사과에 글을 먼저 올리셨다면 감정적인 비방에 글이나 또한 욕설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인낚에서 그동안에 일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일이 더 커진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횐들도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낚에서 명예회손이니 그런 것을 들고나와서
횐들에 감정을 더샀고요

그때 이렇게 사과에 글을 올리셨으면
일이 더 커지지는 않았을 거네요......

그런점이 전 많이 아쉽습니다.......

어쨌든 그동안 욕봤습니다.
연명마을 05-08-21 18:56
기다림님~ 더운날씨에 모니터 역할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이글은 운영자분의 사과문입니다...
기다렷던 사과문이 늦게나마 올라와 여태수없이 올라왓던 댓글을
다셧던 횐님들마음을 가라않혀줄수 없나여?
님께서 말씀하신 댓글내용이 이시점에서 과연 인낙을위한 글일까여?
(분명 지금 이시점이란거 말씀드렷습니다...오해 없으시길..)
돌왕님 댓글은 그저 아쉬움 그것뿐입니다....


개구장이오빠 05-08-21 21:20
좋은 말씀......죠기 위에서 모두 말씀 하셨네요

인낚을 사랑하니깐......댓글도 마니 달리죠

사이틀 운영도 힘들 겠지만.......회원님들 또한 인낚에 댓글 다는 것두

힘들다는 것을 알아 줘서면 하는 바램입니다.....수고 하세요
구름도사 05-08-22 00:43
몇일만에 인낚을 들어와보니 시끌시끌 하군요......
전 개인적으로 낚시인들의 권익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난 연말 잠시 떠나있으면서 디낚이란곳도 구경해보고 했었읍니다만
역시나 인간적인 정이 더 느껴지는곳이 여기더군요.....
제가 잠시 인낚을 떠나기로 생각했엇것도 이번일 같은 경우와 무관하지
않았읍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번일은 결국 한번 터질것이 터진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사이트 운영자님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자는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사이트 운영을 하시는분들도 내가 한사람의 소비자요 또한 한 사람의
평범한 낚시인이요 또한 평범한 한사람의 인낚이용자라는 생각도
한번 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법..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게시물에 대한 삭제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삭제 요청이 무조건 받아들여지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이나 그에 관한 법의 무슨 조항이 모든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답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너무 무시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저의 생각은 게시물에 대한 삭제가 전후사정을 볼 필요없이 삭제가
되어진다면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법 자체라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인낚의 회원님들중에 법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분을
섭외하여 인낚의 법률적 조언을 들을수 있다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흑기사 05-08-22 12:29
~~~~

운영자님의 남 모르는 고충도 많겠지요...

사비를 털어 가며 이끌어 온 인낚 !!!

대부분의 회원님들..그 노고를 ....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넘 서운하게 생각치 마시고....//

-_-;;


애정어린 덧글과 댓글이라 생각하심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지 않았습니까 ???

아무튼 조속한 마무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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