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같이 내린분이 디낚에 올려놓은것을 옳겨 놓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죠스킬러님
그날처럼만 같으면 정말 두번다시 낚시하고 싶은 맘이 사라집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포인트 걸어서 이동하느라 힘 다 빼고 찌 1시간 담그고 22:00 철수하여 배에서 선 잠자고...
선장이 접안 할 수 없다는 위치,똑같은 너울 속에서도 다른 낚시점 배들은 잘만 접안하고
하선 시키더군요
다른 배 탔으면 님과 저 그렇게 고생 안해도 되었거든요
낚시중 찌 하나만 잃어버려도 속이 상한데 하물며 애지중지 하며 하나둘씩
모은 장비를 잃어버렸으니...

철수길에서의 3시간 반 항해 그날 날씨가 좋았으니 망정이지 안개라고 끼이고
해가 짧은 계절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사전 야영 여부를 미리 확인 하지도 않고 항해 경험 및 접안 경험이 없는 선장을 그것도 야영 낚시에
보내다니요 이건 분명히 점주 잘못입니다
세상에 나침반 볼줄몰라 4시간여 동안 바다를 헤매고 다녔다는게 말이 됩니까

비응도 도착후 님께서 점주가 변상하여 주기로 하였다며,자기도 이러는거 정말 싫다며 어떻게 다 변상
해달라 하냐며 둘 다 최소한의 피해로 끝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잘 된 줄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정말 화가 납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저라도 같이 있어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낚시점에 들러 그날 낚시에 대하여 항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몸이 만신창이라 그냥...

물론 선장과 점주가 고의가 아니라는것을 잘알고 있죠 그러나 사후 일처리가 문제입니다
야영 한다고 해서 야영비 추가로 주고,여기 내려서 걸어 가라고 해서 죽을힘 써가면 걸어갔고,분명
그자리에 짐 놓고 철수 하라고 해서 철수하여 가방을 잃어 버렸는데.....
철수후 낚시점에서 죠스킬러님의 말대로라면 점주와 선장의 행위는 실망 그 자체이군요
(이하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