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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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21:39
낚시를 한동안 안가다 큰맘먹고 간절곳 선상 다녀왔습니다.
피서객들 태운 모터보트가 자꾸 채비 흘리는 주변으로 돌아다니더군요.
낚시꾼들 채비 끊어놓고 저같은 경우 가우원줄 통째로 날려버렸습니다.ㅡㅡ낚시꾼들이 뭐라해도 그냥 지나가고.......
간절곳에 모터보트 모시는분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이날 고무보트가 엄청 많은데다 조류까지 빨라서인지 조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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