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정신 나간 넘^^;

보라성게 05-06-30 18:42

이거 웃어야되요?울어야되요?
돈안빼면 경고음 울리는데?옆에분이나 뒤에분들도 안계셨나보군요..
전 돈뽑고 지갑에넣은후 지갑을 나두고왔어도 돈안뽑는건 ㅎㅎ..
죄송해요..웃어서...^^

한글세상 05-06-30 20:02

보라성게님, 근데 경고음 안울리던데요.
통장보느라 한 10초쯤 머물렀는데...
돈 뺄때까지 계속 경고음을 좀 울려줘야
지 처럼 정신 없는 놈이 손해를 안 볼낀데...

진우아빠 05-06-30 20:46

내일 은행측에 전화 함해보시죠 아마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요즘은 cctv가 잘 되어있어 돈이나 지갑을 주워도 거의 은행측에
맏기더군요 저도 지갑을 주워 은행측에 맏긴적도 있구요 아무튼 그돈 함부로 못씁니다 꼭 찾으시길....^^*

불볼락 05-06-30 21:34

님..............얼마동안......시간이........경과해도.........돈을........찿지...않으면................자동으로..........다시기계로.....들어갑니다.........내일.....은행에.....문의하세요...............

섭이 05-06-30 22:42

찾을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한글세상 05-07-01 02:27

리플 주신 분들께 감솨...^^
은행에 함 가봐야겠네요.

큐네포스 05-07-01 10:23

헉 나도 몇년전에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돈은 안빼고 카드만 빼고 왔죠
3분뒤 다시 가보니 당근 닫혀있죠.
누가 가져간거라 생각하고 내 실수니 하고 액땜했다 했는데 헉~~
내돈 내돈

어름치 05-07-01 10:47

ㅋㅋㅋ.
나도 몇년전에 똑같은 경우가 있었죠.
그러나 내가 자리를 뜬 이후에 이용한 사람이 없어서
현금 지급기 안에 따로 보관이 되더군요.

만약 현금이 다시 지급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누가 가져갔다면
거의 잡힙니다.
요즘은 지급기안에 카메라가 있고,
지급기 사용 순서대로 추적하면 다음 사람이 강력한 용의자가 되는거죠.

수영강 05-07-01 13:02

한글 세상님 .....
에그 아깝아라....
이전에 우리 집 사모께서 시내버스 타고가다 지갑을 쓰리당했는데
신용카드 발급 은행으로 조회하여 지급 인출한 은행으로 가서
쓰리꾼 학인하여 보았습니다.
선명하게 나오더군요.
시.분 초까지 나오고 몇번에 걸쳐 뽑아 갔더군요.
나쁜놈 석을놈이 3회에 걸쳐 몽땅 뽑아 갔데요.
그런데 은행 업무시간에는 사진을 볼수가 없다네요?
녹화 정지를 시키면 안된답니다 .
그래서 업무 마감 시간에 가서 확인 하였습니다.
참! 참!
한글세상님은 하루 지났으니 막바로 볼수 있을 겁니다.
지금 찾아 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죄명. 점유물 이탈죄! 가 성립 될란가?

맨꽝 05-07-01 16:09

저도 작년 가을에 급한마음에 카드와 명세표만 뽑아들고 집에와서 돈이 없는것을 알고
은행에 전화했더니 명세표에 나와 있는 지점과 시간 금액확인후 제 통장에 다시 입금 하여 주었읍니다
관리기 관리 해당은행에 연락하여 현금인출기 담당을 바꿔달래서 문의 하십시요

한글세상 05-07-01 17:22

에휴... 은행에 가봤는데... 인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누가 가져갔다는데... 정황으로 보면 찾기는 쉽다지만...
그럼 범인은 한 사람... 40대중반으로 보이던 뚱뚱한 아줌마
뿐인데... 뭔가 불만인지 제옆에서 씨~어쩌고 저쩌고 투덜대더만
제가 우산을 집어들 때 저를 밀치며 어쩐지 급하게 뛰어 가더니만...
사고접수를 시킬가말까 고민하다 관두기로 했습니다.
저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 돈 가져간 아줌마는 밤에 제대로 잠이나
왔겠습니까! CCTV에 찍히는 걸 바보 아니면 알테고...
마누라는 사고접수 하라지만 고마 액땜한거라 여기고 넘어가야죠.
가만히 생각하면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아서...
정신은 어디다 두고...
에고 후덥지근하네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즐낚하세요.

방위2기 05-07-01 19:48

그거--큰일입니다-젊었을땐건망증아라하지만---
나이가..더들면...치매로까지---
자주..그런현상이면...전문가와상담을하심이---

해안깜디 05-07-03 12:24

현금을 뽑지않고 통장보다가 시간이지나 투입구가
닫혀버리면 기계가 자동으로 사용중지가 되어버립니다
님이 현장에가서 기계가정지되어있다면 지급기 측면에
경비회사연락후 조치하시면됩니다
(이때 현금지급은하지않고 연락처와...기록해두면 은행에서 연락이옵니다)
같은은행계좌일때는 무통장 입금을 해줍니다 다음 영업일에.
하지만 누군가가 가져갔을 경우는 가져간 사람이 옆기계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cctv확인후 같은시간때이므로 찿을수가있습니다(명세표 원본은
기계내부에 보관되어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냥 들어가서 가져갔다면 찿을길이 없습니다
신고해도 서에서 소액의사건을 접수만하지만 큰사건과 연관이 되어있지
않다면.....
또한 cctv 확인후 은행직원이 어렴푸시 아는사람이라 하더라도
100%확신이라는것도없고 형사권도 없기에...또한 다른사람이라면
오히려 소송에 휘말린다고나 할까요
님을볼때는 은행에 보관중인걸로 보이네요
통장볼시간이라면 투입구가 닫혀요 보통 은행의 cd기나atm기는
효성컴퓨터나청호컴퓨터가 50대50인데 닫히는시간이
투입구열리고5~10 가 지나면 닫힙니다

해안깜디 05-07-03 12:38

제가 한글세상님 윗글을 못봤네요
40~50대 아줌마가 가져간것이 정확하다면
그 아줌마가 사용한 기계내부에 그 아줌마 전산이입력되어
있습니다 연락쳐를 아신후 신고를할까요
아니면 돌려주실래요 하십시요
단지, 주의할사항은 100% 확신해야 한다는것이고요
다시 상세하게cctv를 확인하실려면
은행 책임자에게 연락을 취한후 업무시간이 끝나고
오후6시경 방문한다고 하십시요 그르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볼수있으니까요
제1금융권 cctv는 거의 디지탈입니다 조작만 잘하면 선명하거던요
참고:은행에서 무조건cctv를 보여준다는 법은없어요
단지 은행보안상 설치한거니까요
경찰서 형사들이와도 서장 협조문서가 없으면 보여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 사정이라면 제생각엔 보실수 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