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에서 황당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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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추자에서 황당한 신고식

5 2,272 2005.06.17 16:54
저가 감성돔 낚시에 빠져있을때 일입니다.
추자도 다도민박을 소개를받고서 처음 추자를 찾았습니다.
절친한 친구하고 처음 추자를 찾은 우리는 맘이 굉장히 부풀어 있었습니다.

2박3일 정도를 생각하고 여객선으로 완도에서 추자까지 들어갔습니다.
첫날은 직구도 붕장어 꼬랑에서 49한마리 42한마리 벵어40정도
이렇게 3마리를 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뒷날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대충먹고 선착장에서 우리는 배에 올랐습니다.
근데 바람이 조금 불더군요.
통상적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낚시가방을 배선수 그러니까 선장이
키를잡는 바로 앞에다 놓잖아요 .........?
또한 가방놓는 거치대가 만들어져 있었고요....
거기다 우리들은 가방을 각각놓고 뒤로 돌아가서 포인트에 진입하기만
기다리고있었는데...... 포인트 도착해서 ...........

''이게 왠일입니까''......
낚시가방이 없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찾아도 가방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친구를 내려놓고 가방을 찾으러 오던길로 다시 갔습니다
근데 역시 없더군요.....
그가방 속에는 대략4백 정도에 낚시 장비가 들었습니다.
낚시는 못하고 장비만 몽땅 잃어먹고 여러분들은 그 기분 정말
모르실 거네요...

정말 기분 더럽더만요........
누구한태 사기당한 기분이데요....이상하죠..
나오는 날 우리는 민박비 등등을 계산을 치루는데
기분이 또 더러버지는 겁니다...........
계산은 정확히 하고나니 오히려 기분이 더 나아지드만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법적인 대응을 할려고 수입했던
업체에 저가 샀던 물건들을에 대한 계산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나서 저는 다도사이트에다 글을 올렸습니다.
신고식 단단히 치렀다고요..
근데 이 주인장 전화가와서 저에글을 지우겠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 보니 글이 지워지고 없더군요....
지금까지 저는 법적인 대응은 아직도 안하고있습니다.
왜냐고요 그사람들도 먹고사는 방법이고 무엇보다도
누구에 실수든 실수로 해서 잃어버린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추자도 다도민박에서는 단한마디도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낚시가방을 놓아둘 때 한번더 생각하고 묽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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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감시오짜 05-06-17 17:46
다도 민박은 ftv에나오는집 아닙니까??
티브이에 나오는집이 그래서야 되겠씁니까?
황당하겠다 그리 멀리가서 낚시도 몬하고
하여튼 좋게 해결하시길 빌겠습니다
돌산 05-06-17 19:17
내가 제일좋아하는 추자도 다도민박 잘하세요 돌 왕님 그래도 왕인데좋게 해결하시고 기회되면같이 망여 아부나이서 즐낚했으며합니다. 건강하세요....
개구장이오빠 05-06-17 21:53
참 미치겟네....말이 안돼네

자기 배 타고 낚시 갓는데...낚시대가 엄써......?

다도민박집 선장......초보?...아님......일부러?......이상타?

여객선두 아니고...........참 어이가 엄네요
바다 배암 05-06-18 00:09
다---도

낚시 가방이 다 도망갔네

다.도 선장.점주님 빨리 초치 하시죠
짱뚱이 05-06-25 00:04
다른 사람이 많이 있었는지요
저도 완도에서 그러한일이 있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않나타나더군요
아마 다른몰지각한사람이 가지고 내려서 장비만
챙기고 가방은 수장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하지만 다도민박에서도 도리상의 책임이 있으니까 라고 생각이 되니
좋은선에서 협의를 한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돌왕님도 일진이 않좋은것 같은것같고 같은 낚시인도 못된놈이라고 생각되니

민박집이 무승돈을얼마나 번다고 다변상하라면은 무리가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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