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를 전문적으로 출조하는 용인삼원레저입니다

연휴를 맞이하여추자도로출조를 하였는데

대물참돔은 없고볼락과 열기만 잔뜩낚고이리저리 허전한데

일명유명 포인트인횡간도높은자리 : 근2달간 대물참돔나온자리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 이었다

이 높은자리에서 참돔낚시 하는 낚시인이라면어느정도 기본이 있을건데

현실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것

쓰레기를 버리는사람과 치우는사람 그속에서 갈림길이 존재하고

아무리 대물 참돔이 많이 낚인다고 하더라도최소한의 양심은 있을뻔한데

낚시하고간 그 자리에는 온갓오물과 구석 구석에는파우다 밑밥 봉지들이

있고도시락 그것도 모자라품질하다 갯바위에 묻은밑밥은 떨어지지않아

모기들이극성이고온갓냄새들이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우리를 힘들게 하였다

가뜩이나 입질은 없는데추한냄새와 모기들이 사정없이 우리를 공격하는데

방어는 못하고맥없이 모기에 한판으로 지고

이리저리 성질나서 청소하는데 무려 1시간30분동안 3명이 청소를 하였다하면

말하지 안해도 아시겠죠

최근 두달간 횡간도 높은자리에서 낚시하시고 청소하지 않는분들

가슴에 손대고 반성하세요

특히 그쪽에다포인트내려주신 출조점사장님들은손님들께 청소하고 쓰레기와

오물들을 갖고

배타시라고꼭 전하여주십시요

이것이 머입니까

손님들을포인트에만 내려주면 다되는걸로 아시는 출조점 사장님들 서로가

이번기회에 공히 생각해봅시다

깨끗한 갯바위를 추구 하자면 무엇이 먼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