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전화가 와서 하는말 광도에 돌돔 많이 나온다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울싸부랑 여수 작금으로 출발. 도착하여 홍무시 준비하구 배타구 출발
가다가 소리도 뱅어꾼들 하선 하고 다시출발 그런데 전화온 점주 혼자 소리도에
혼자 훌쩍 내리고(참고로 전날 돌돔 좀 나옴) 이야기도 하지 않고 출발.
선장 하는말 (광도 조황 모르고 있었음 전화한 점주 낚시점 전용배)
간여(작도, 참고로 일주일전 다녀옴 고기 없음) 가시라는데요.. 청청벽력같은소리를 하길래 어이가 업어서 왜 광도 안가요? 물으니까 전날 야영꾼16명 나가고 새벽에 20명 나갔데요그러면서 간여로 출발.간여 도착하니 자리없음.
다시 작도로 출발. 작도서 겨우내리고 낚시시작 잡어 등쌀에 눈튀어 나오는 줄 알았음.다시 소리도 이동 결국은 뺀찌 두마리기가차서.....
간여나 작도 갈려면 남해서도 가는데 굳이 여수 돌산 작금까지 기름비 낭비하며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점주라는 사람이 차라리 사람 많으니까 평일 오라던지 정보를 알고있으면서 오라는건 완전 장사꾼 속셈 참고로 울싸부한테 전화한 점주 어릴때부터울싸부가 잘아는 후배임.
두번다시는 전라도로 낚시 안감. 6여년을 일주일에 서너번씩 다녔지만 이젠 전라도 안갈랍니다. 갈수록 선장들도 횡포만 심해지고 서비스도 엉망이고.....

돌돔낚시가 딴낚시에 비해 힘도 더 드는데 고기나온다고 오라그러고 배타고 가다가 못간다 그러고 조황도 모르면서 사람오라고 하고 점주님들정신 차리시요
낚시꾼들이 당신들 봉이요. 속는것도 한두번이지.
돌돔꾼들은 제맘 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두 어이가 업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