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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012-345-6789...황당문자,

거제건나낚시 10 4,002 2007.09.03 08:19
안녕하십니까
거제 건나낚시 지상훈 선장입니다.

너무도 기가차서....
하소연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황당하고 어안이 벙벙한 밤이었습니다.
완전 뒷통수 몇대 맞은 기분................
혹시 012-345-6789 휴대폰 번호를 사용하시는분 아시나요?
자기번호 숨겨가면서 문자 보내신분 !!

★★ 미친새끼
어제조황 좃빨라고 조황란에 올리고
지랄이냐
사람현혹하지마라
씹새야. ★★

위 내용은 제가
2007년 9월 1일 밤 10시 57분에 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무엇이 그리 012-345-6789 번을 사용하시는 분에게
피해를 주었는지 잠시 반성해볼뿐입니다.
차~~암.
유구무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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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못잡는감생이 07-09-03 09:23 0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이 다있어요..
잊어버리세요...
떠도는섬 07-09-03 09:31 0  
기지국 가셔서 문자보여주시고 번호 알고싶다고 하면,
조회해 줍니다.
요즘은 법이바껴서 함부로 번호 생성하면 죄질이 무겁습니다.
참 누군지 몰라도 치사하네요ㅉㅉㅉ
불만이 있으면 당당하게 밝히든가......
까막산 07-09-03 17:13 0  
이거야 말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야 될 대상이로군요?
피싱걸 07-09-04 08:47 0  
위의번호는 무료문자 서비스(pc)에서 보내는 사람 의 번호를 마음대로 보낼수있읍니다.
집에서,직장에서,피시방에서.어디든지 가능합니다...
거제건나낚시 07-09-04 11:48 0  
댓글 감사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남편은 법없이도 산다는 바로 그분입니다.ㅋㅋ(전 각시입니다) 제가 알아보니까 집이 거제도다보니까 지점이 마산에 있다고
마산으로 신분증 지참하고 본인보고 오라내요.
그날밤 마음으로는 경찰서라도 찾아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생각중입니다.????????????????
주우 07-09-04 13:51 0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잊어버리시길...
품세 07-09-04 21:27 0  
참 좋은 분이신데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낚시를 할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3번 출조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2년이 조금 지났는데 출조전 사모님 아침밥도 차려 주시고

반갑게 맟이해 주시던 두분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한데..

많이 속 상하겠습니다

못잡는 감생이님 말처럼 잊어버리세요.
아기감시 07-09-06 07:50 0  
찾아가세요...가셔서 법대로 처리하세요...항상 약자가 아니라는걸 보여주세요
거제건나낚시 07-09-06 17:08 0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폼세님~~~ 처음처럼이란 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삽니다.
그때만 해도 각시가 직장이 오전 10시 출근해서 3시 퇴근이라
시간이 허락되었는데 지금은 아침 저녁 출퇴근용 차를 운행하다보니
처음처럼이란 말이 무색해보입니다.
그래서 요즘 오시는 조사님들께 늘 죄송스럽습니다.
거제파트너호 07-09-11 17:12 0  
(저구에 있는 파트너호 김장진입니다.)
저에게만 그런 문자가온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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