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04-08-07 21:5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낚시를 접으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주된 이유가 다른것이 아니고 점주나 선주에 대한 횡포만이라면
더더욱 안타깝군요. 완전히 접는다기 보다는 당장은 출조 횟수를 줄여 보심이 이떨런지요? 즐거워야할 여가 취미생활이 반대로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다면 스스로의 많은 개선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도한 욕심이나 무리한 출조는 더더욱 자신을 짓누르거나 뒤끝이 오래 가기 마련입니다. 낚시인은 점주나 선주에 비해 내 돈 주고도 상대적으로 출조시 약한 입장이 분명할것이고 대부분 낚시인이 공감하는 바가 클것입니다. 포인트도 있을 것이고 타지 초행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친해 보려고 노력하는 꾼도 있고 점주나 선주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입장을 묵과 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낚시라는것을 어느 한 부분 또는 특정시점에 얽매여 두는 것은 낚시라는 클 틀에서 보면 작은 부분에 불과한것을 착오나 오류 이라고 봅니다. 고기에 대한 과한 욕심과 무리한 출조가 오히려 점주나 선주에 대한 푸대접, 불친절로 인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정도낚시 전체를 그르치게 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1달 또는 3개월에 1번만 가면 또 어떻습니까? 널린게 도보 포인트 인데 차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멋진풍경과 바다를 감상하며 나만의 도보 포인트는 또 어떻습니까? 저도 출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7 대 3 정도 70%가 도보 낚시입니다. 원도권이나 준내만권 낚시배를 이용하는 경우는 도보 낚시가 조황이 않좋거나 없어서가 아니고 다양한 어종의 고른 낚시를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오히려 10여년간 이용하는 몇군데 도보 포인트는 항상 큰 어김이 없이 계절별 시기별 어종별 오차가 작습니다. 청개비 한통 또는 크릴 1개 3천원이면 감성돔, 볼락, 깔따구, 놀래미등 최소한 조황면에서는 원도권을 충족하고도 남습니다. 님의 그런 마음을 저도 같은 낚시인 심정으로 충분히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나 낚시인의 입장에서 낚시라는게 금방 달았다가 식는 그런 레져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때는 누구나 그럴수도 있지요. 때론 차분하게 더맑고 더넓은 자연과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홀로된 인간 자아를 발견할때 더 큰 감동과 생동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 팔에 힘이 없을때까지 낚시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자연에 병이 너무 깊어 언젠가 낚시전용 배를 한번 모아서 푸른 바다를 향하여 마음이 통하는 낚시벗들과 생활의 여유를 마음껏 즐기고 싶고 지금도 본업의 범위 외에서 금전적 지원을 해서라도 권한을 가지고 낚시인만을 위한 비 영리 최소한의 출조 비용으로 인낚의 벗들과 함께 바다와 갯바위를 자유롭이 접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걸음 물러나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낚시를 접으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주된 이유가 다른것이 아니고 점주나 선주에 대한 횡포만이라면
더더욱 안타깝군요. 완전히 접는다기 보다는 당장은 출조 횟수를 줄여 보심이 이떨런지요? 즐거워야할 여가 취미생활이 반대로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다면 스스로의 많은 개선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도한 욕심이나 무리한 출조는 더더욱 자신을 짓누르거나 뒤끝이 오래 가기 마련입니다. 낚시인은 점주나 선주에 비해 내 돈 주고도 상대적으로 출조시 약한 입장이 분명할것이고 대부분 낚시인이 공감하는 바가 클것입니다. 포인트도 있을 것이고 타지 초행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친해 보려고 노력하는 꾼도 있고 점주나 선주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입장을 묵과 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낚시라는것을 어느 한 부분 또는 특정시점에 얽매여 두는 것은 낚시라는 클 틀에서 보면 작은 부분에 불과한것을 착오나 오류 이라고 봅니다. 고기에 대한 과한 욕심과 무리한 출조가 오히려 점주나 선주에 대한 푸대접, 불친절로 인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정도낚시 전체를 그르치게 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1달 또는 3개월에 1번만 가면 또 어떻습니까? 널린게 도보 포인트 인데 차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멋진풍경과 바다를 감상하며 나만의 도보 포인트는 또 어떻습니까? 저도 출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7 대 3 정도 70%가 도보 낚시입니다. 원도권이나 준내만권 낚시배를 이용하는 경우는 도보 낚시가 조황이 않좋거나 없어서가 아니고 다양한 어종의 고른 낚시를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오히려 10여년간 이용하는 몇군데 도보 포인트는 항상 큰 어김이 없이 계절별 시기별 어종별 오차가 작습니다. 청개비 한통 또는 크릴 1개 3천원이면 감성돔, 볼락, 깔따구, 놀래미등 최소한 조황면에서는 원도권을 충족하고도 남습니다. 님의 그런 마음을 저도 같은 낚시인 심정으로 충분히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나 낚시인의 입장에서 낚시라는게 금방 달았다가 식는 그런 레져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때는 누구나 그럴수도 있지요. 때론 차분하게 더맑고 더넓은 자연과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홀로된 인간 자아를 발견할때 더 큰 감동과 생동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 팔에 힘이 없을때까지 낚시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자연에 병이 너무 깊어 언젠가 낚시전용 배를 한번 모아서 푸른 바다를 향하여 마음이 통하는 낚시벗들과 생활의 여유를 마음껏 즐기고 싶고 지금도 본업의 범위 외에서 금전적 지원을 해서라도 권한을 가지고 낚시인만을 위한 비 영리 최소한의 출조 비용으로 인낚의 벗들과 함께 바다와 갯바위를 자유롭이 접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걸음 물러나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잡어야놀자
04-08-08 00:22
점주님의 횡포도 그렇지만 낚시를 접는방법 보다는
쉬는날이나 시간이 조금 날때 동네낚시터에서 홍개비 한통만
사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도 좋을것 같은데.....
저는 낚시를 끊는다고 해도 한번 맺은 낚시인연은 쉽게 빠져 나올수가
없는게 낚시라는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모쪼록 낚시를 접으신다니 어떻게 말씀드릴순 없으나
낚시를 다시 하신다더라면 동네낚시터에서의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쉬는날이나 시간이 조금 날때 동네낚시터에서 홍개비 한통만
사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도 좋을것 같은데.....
저는 낚시를 끊는다고 해도 한번 맺은 낚시인연은 쉽게 빠져 나올수가
없는게 낚시라는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모쪼록 낚시를 접으신다니 어떻게 말씀드릴순 없으나
낚시를 다시 하신다더라면 동네낚시터에서의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뽀올락
04-08-08 14:59
,낚시꾼치고 그런생각 안해본 사람 과연 몇명이나 될가 싶습니다.
그래서 확실한조황이 있거나 ............................................
전 넘 좋아하는 감생이 별로 좋아 안합니다.
오로지 뽈라구를 .......................................
제아이디도 뽈라군데 누가 가지고 가버렸지민 .......
뽈라구 외줄로도 먼 엤날엔 많이도 잡았지만
지금은 참귀하더군요,,,,
민물 민장대로 뽈락 2마리 걸어 올릴때
손맛쥑입니다..................................
낚시를 접지는 마시고 저처럼 유유적적 하시고
낚시를 즐겨주세요...................................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선주는 반드시
일침을 놓고 철수하세요............
선주님 섭섭합니다.....이런식으로....
그래서 확실한조황이 있거나 ............................................
전 넘 좋아하는 감생이 별로 좋아 안합니다.
오로지 뽈라구를 .......................................
제아이디도 뽈라군데 누가 가지고 가버렸지민 .......
뽈라구 외줄로도 먼 엤날엔 많이도 잡았지만
지금은 참귀하더군요,,,,
민물 민장대로 뽈락 2마리 걸어 올릴때
손맛쥑입니다..................................
낚시를 접지는 마시고 저처럼 유유적적 하시고
낚시를 즐겨주세요...................................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선주는 반드시
일침을 놓고 철수하세요............
선주님 섭섭합니다.....이런식으로....
SeaMan
04-08-09 11:39
그런 선주 선장들 저렇게 된건 우리 낚시인들의 책임이 아닐까요...저부터 반성해봅니다....
감시야오데있노
04-08-09 12:27
ㅎㅎㅎ 제가 2년전 낚시를 접었을때와 같은 상황이네요...선주들의
얄팍한 횡포....지금은 낚시대하나 삐꾸통하나들고 도보포인트나
방파제로 잡어 낚시 다닌답니다...^^; 그게 몸도편하고 맘도 훨 편하네요..
얄팍한 횡포....지금은 낚시대하나 삐꾸통하나들고 도보포인트나
방파제로 잡어 낚시 다닌답니다...^^; 그게 몸도편하고 맘도 훨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