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낚시에 입문한 왕 초보입니다
휴가때 낚시갈려고 마누라이리꼬시고 저리꼬시고 그래서 관광도 할수있고
낚시도 할수 있는 제주도로 결정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않고 제주도로 출발
짐풀고 이리저리 챙기고 나는 낚시 갈려고 출발,,,첫째날 ,,,둘째날,,낚시
셋째날 관광..이렇게 시간이가고 하루 더연기 해서 이 제주도 까지 오기도 힘든데
마누라가 왈 하루 낚시 더하고 가자고 해서 이번엔 같이 동행출조하여 갔습니다
목적지가 관탈도 맞나,,?그기 갈려고 했는데 포인트 마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추자도로 가자고 해서 나는 속으로 앗싸 이렇게 외치며 다시 배를 돌려 달려 습니다
저는 가끔 추자도 고기 잡는거 tv로 자주 봐왔는터라 언젠가 속으로 꼭한번 가봐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중에 마침 그날따라 추자도 로 ,,,ㅎㅎㅎ
막 도착하니 정말 환상 이어습니다 군데군데 섬 ,,,,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빨리 포인트에 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그리고 몇바뀌 돌고 드디어 포인트 하선
아 나도 정말 tv 에서 보는거 처럼 만약 대물을 만나면 동작을 어떻게 해야될까 이렇게 머릿속으로 정리를 해가며 낚시를 했습니다
근데 초보라서 그런지 조금 하면 채비 엉키고 바늘떨어지고
거의 채비 손질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첫입질 띵...우와
이런게 터진다고 말하는거구나 ,,,들뜬마음을 않고 두번째 띵,,,장난 아니다
우 하하하하ㅏㅏ...
그렇게 한20분 지났을까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한대가 오더니 짐싸서 철수 하세요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엥 도대체 뭔일인지...
아무 이유도 모른체 어떨결에 짐싸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 났는지 7대의 배가 배한대를 감싸고 다른배한대는 우리 낚시 하는자리근처로 와서음악 틀고 별난리를 ,,,참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짜 우째 이런일이
나중에 철수길에 다른 조사님 한테 물어 보니깐 제주배는 추자도에 오면 안된다고 하면서 말을 하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비싼 돈주고 큰맘먹고 그먼곳까지 낚시 하러 갔더만 참기가 다 막히고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어떻게 이좁은 땅덩어리에 서 그렇게 하는경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기가 막히고 더러워서 추자 주민 보시요 추자도 전부다 당신들 땅이요
그기도 내가 보니깐 같은 제주도덴 어떻게 그렇게 행패를 부리시요
진짜 낚시군이 봉이요,,,앞으로 절대 추자도 보고 오줌도 안싼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