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통상 사건으로 많으신 분들이 마음이 상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글자 적어 봅니다.

저도 몇번의 낚시 대회에 나가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고 즐거운 자리라 생각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회 보다는 낚시 도박과 비슷하다는 연관성만 있을뿐이지
그이상은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우선 대회 참가비를 따저 보면 알수있습니다.
당일 대회 참가비가 보통 5만원~7만원 정도 입니다.
여기서 밑밥은 개인 지참입니다.

여수로 따져볼때 선비는 보통 2만원~3만원 사이입니다.
아침과 점심을 준다고 하였을때 끼니당 5천원일경우
3만원~4만원의 비용에 2~3만원의 플러스 비용은 무엇일까요?

1등에서 3등까지 밀어주기돈 아닌가요?
유명 브랜드 회사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브랜드에서 자사 홍보까지 하고 일본대회 시드를 미끼로 드는 비용없이
대회라는 간판에 우리 순진한 낚시인들을 이용하는것 아닙니까?

저도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된것은 동호회에 가입하고 나서입니다.
동호회가 좋은 면도 상당히 많습니다.
정보를 습득할수도 있고 취미가 같은 많은 낚시인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동호회를 악이용 하려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문제입니다.
동호회 운영자라는 이름을 자신의 간판으로 삼기위해
순진한 낚시인들의 등골을 우려먹기에 말입니다.

대회가 있으면 동호회 운영자는 홍보하기 바쁩니다.
그리고 시드가 몇장확보했다며 회원들의 참가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마치 학교 다닐시절 일일찾집 쿠폰몇장 할당받고 팔듯이 말입니다.

그리고는 대회에서는 우리동호회에서 몇명참가 했다며
어께에 힘을주고 자신의 명함에 사용하니 말입니다.

모든 동호회분들이 이와 같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아주 일부 나쁜 분들을 이야기 하는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대회라 하면 모든낚시 인들의 축제의 장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일부 도박성으로 노리는 참가자도 있겠지만 많은 참가분들은
돈보다는 참가를 기념하고 추억을 만들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일등 1000만원 줄돈으로 무대에 초대가수 불러주시고
이등 500만원 줄돈으로 참가자들 바베큐 파티나 시켜주시고
삼등 100만원 줄돈으로 1,2,3등 낚시용품으로 상품 주셔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연맹분들
인재양성에 있어 고생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사행성이 심한 낚시대회는 그만 부축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