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
태풍 매미..
태풍 메기..

매년 태풍이 일어날때 마다 반복되는 가두리 양식장의 탈출고기...

매년 반복되는 가두리양식장 피해를 관련해 해수부(해수청,해경)에서는
어떠한 최소한의 대처,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않했습니다.

태풍이 일어날때 마다 적게는 수십만 마리~많게는 수백만 마리 이상씩
엄청난 고기가 터저 나옵니다.
그 고기도 상태가 좋으면 좋겠구려만...

좁은 가두리 양식장에 서로서로 부딪혀 비늘이 빠진 고기,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고기들뿐.....
또 향생제 인가 뭔가가 많이 투여 하였다고 하던데..

이러한 고기가 수십,수백만 마리씩 넓은 바다를 휘적고 다닌다고 생각한다면..

하지만 얼마나 빠른..쏜살같은 소식을 접하였는지...
낚시인들 조차 그런 탈출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을 보면 같은 취미,례져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저는 그 사람들이 피고와 원고 처럼 적..적..적..으로
느껴집니다.,

해수부에서는 아마도 내년에 피해를 최소화 한다고 하는 답변뿐일것이고,
제 생각에는 내년에도 탈출고기가 나올것 같습니다.아니 나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것은....

약 1년전,탈출 고기를 잡는 낚시인을 위주로 모든 낚시인을 거의 범죄자로
언론을 통해 밀어 붙이더만,
해수부의 가두리 양식장 탈출고기를 관련해 대응,대처의 문제점은
제기가 않되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모쪼록 이글을 읽으신 분들이시라면 탈출고기만은 절대 잡지를 마세요.
손맛 조차 보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낚시를 가고 싶다면 경비도 확줄일겸, 집 근처 동네 방파제 라든지..
갯바위 라든지..그곳에서 맛좋고,씨알 좋은 잡어만 뽑아먹을 욕심으로
낚시를 하셔서 잡어낚시를 하시면 만족스런 잡어 조과라도..
아니 손맛과 입맛까지 덤으로 볼수 있습니다.

다시한번더 말하고 싶네요.

탈출고기를 잡는 그 사람만 욕얻어 먹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다른 수많은 낚시인까지 조차 욕을 얻어 먹습니다.

남들에게 피해가 끼치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의 즐거운 잡어 낚시를 즐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