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중고를 사고 팔때 직접 보고 사면 별일 없겠지만 거리상 그러지 못하는 일이 많읍니다
일단 자기 물건을 팔려면 어느정도 손질(하다못해 외관청소및 걸래질)이라도 하고
물건 보내 주는게 받는사람에게 예의라 생각 함니다
그런데 몆번 거래를 해보니 보통 어디 구석에 쳐박아 놓앗다 그냥 신문지 둘둘 말아 보내는 사람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특히 상태가 A급이라 해놓고 받아보면 B나C급 인것이 대부분이고 외관 상관안하고 사용하는데 지장없다하여 구입하여 받아보면 좀이상해서 물건을 분해해보면
(특히 릴의경우) 속에 녹이슬고 와셔같이 비숫한 부품도 없고 본인은 한번도 수리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속에 부속 이 없는것은 공장에서 제조시 실수한건가?
그사소한 부품으로 인해 유격이 생기고 작동상태가 원활하지 못한것은 만져보면 아는 것인데 눈가리고 아웅인지...
수리한적 한번도 없다고 하는물건이 분해시 나사 돌리는 부분은 도라이버 자국으로 일르러져 있는데도 안했다고 하니 좀 넘 하지 않읍니까?
중고 용품을 파시는 분들은 파실때 좀 신중히 제품 관리및 상태를 과장하지 말고 상태 그대로를 올리는 양심적인 마음을 가집시다
인낚에는 위와같은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있으시면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짓 하지말고 양심적으로 삽시다 사는사람들은 없는 형편에 남이 쓰던 낚시대라도 사서 낚시를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니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배려해주는 마음 얼마나 아름답읍니까!
두서없이 조금은 허탈한 마음에 밝은 상거래정착이 아쉬워 몆자 적었읍니다 불쾌하셨다면 넓은 아량으로이해해 주시기 바람니다
항상 출조길 안전하게 즐낚 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