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바다낚시대회의 황당한 횡포

잡어야놀자 04-09-01 21:14

그 낚시점이 장림동에 위치한 금정낚시낚시가 확실하다면...

저도 꽤 오래전 장림동에 있는 그곳에서 어떻게 하다가 직접 구명복을
구입했는데 글쎄..인터넷 사이트에 보니 직접 산것 보다 홍개비 한통값
가격정도 싸게 팔더군요.

인터넷 쇼핑몰 구입이 아닌
장림동에서 그것도 직접 찾아가 구입했는데 바가지를 띄우고왔답니다.
컴퓨터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면....ㅠㅠㅠ..
(저도 그당시 컴퓨터를 할줄 알았고,인터넷 상에서 구입하기 보다는
직접 찾아가 구경하고,맘에들면 구입하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똑같은 제품이고 똑같은 제조업체에서 나온것인데
택배비를 포함하여 쇼핑몰에서는 가격이 싸고
직접 찾아가서 사는것은 비쌀수 있는겁니까?

그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제가 그전까지만 해도 만나본 사람도 너무나 좋으신 분들뿐이었기에
예를 들면 버스를 타려는데 같은 동호회이자 낚시도 가끔가시는그분이
돈 몇천원을 주시면서 택시타고 편한하게 집까지 가라고 권하시는
그런분들뿐이었는데....

그날만은 그 낚시점이
너무나 괘씸해서..속았다는 느낌에...

다음날 전화 하니 상대방측에서 돈을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받을 만한 돈이 홍개비 한통값 즉, 차비 왕복값이라
적자라 할까?손해라고 할까? 돌려 받는돈중 차비 왕복값만 빼면
몇백원 남는데 누가 그돈을 받으러 가겠습니까?

이글을 읽으신 분들께서도

인터넷 사이트 즉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자신이 직접 찾아가 구입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똑같다고 하더라도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3만원~4만원이상 구입시
택배비는 쇼핑몰 측에서 부담하시는것도 생각하시면서 또
비교하시면서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왕뽈레기 04-09-01 21:54

그것이 사실이라면 점주의 일방적인 횡포로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대회 장소도 알려주지않는 그런 낚시 대회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그것은 확실한 점주의 상술이 담긴 악덕 횡포로군요
낚시인들이 낚시함 갈려면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고 마눌 눈치보구 가는데 일방적인 연기라..흠...문제가 많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군요 금정 낚시라....

megi 04-09-01 22:23

금정낙시에소속되여잇는낙시동호회,제목.공개하이소....

해질녁 04-09-02 02:12

날씨는 게안타고 그카든데...허허..EFXXX걸고 그카드만 돈?이 모자라 그카나..
인터넷 쇼핑몰은 싸게 올라와 있는데 막상 가보면 아니더군요..
예전에 3~4번 가 봤죠..
금정사장님 대회를 할라믄 제대로 해야지...그카믄 욕먹지..
차라리 상금,상품을 나추든지..한번 지켜보리다.

감시그린 04-09-02 06:42

어허!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본글대로라면 마땅히 금정 낚시에서 공고하여 양해를 구할 일이거늘
더구나 퉁명스럽게 댓구를 한다하니 ....

금정낚시에서 빨리 양해문을 올리고
연기된 일정에 형편이 안되 못가는 사람들에겐 환불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인원이 적어도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사전에 공고되지 안되었다면
천재지변이 아닌 한 시행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낚시점 쇼핑몰은 되도록 신중해야합니다
예전에 인낚에 나타나서는 사뭇 싼값에 처분한다는
모 낚시점 주인의 말에 속아 엉터리 릴을 전혀 싸지않게 산 적이 있습니다

왕뽈레기 04-09-02 08:07

10월3일로 일방적으로 연기했는데 그때까지도 참가선수가 없으면 금정낚시
에선 또 어케 나올라나?
일방적으로 연기했다면 만약에 참가선수가 등록금 환불해 달라면 환불해 줄라나? 아마 그건 환불안해줄껄==왜냐하면 상술의 낚시 대회니깐..
암튼 낚시인을 봉으로아는 점주나선주는 인낚에 고발되어져야한다
그리고 우리모두는 단결된 힘을 보여서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치 않도록
따끔한 맛을 보여야한다
정신차리세요...낚시인은 봉이 아닙니다
손님은 임금이란 말을 모르시남
요즘은 조그마한 물건을 팔아도 "고객감동"이란 글을 앞세우고 마켓팅을 하는데 낚시에선 "고객감동"이란 말을 모르나바
"고객감동"이 아니라 "고객 협박"또는 고객은봉"으로보는 모양이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내세우는 점주나 선주님들
정신차리세요..낚시인은 언제나 봉일수 없습니다
한번 큰코 다치기전에 각성들 하세요

청산 04-09-02 09:00

저도 그대회에 관심이 있어 사장님께 문의 드렸는데 서울에서 내려가는 팀 목적지 근처나 서울사람들이 내려가는 길목에서 집결하는게 어떻겠는냐는 문의에 굳이 금정낚시 앞에서 집결하라고, 안그래도 참가할 사람 많다는 듯 말씀하시기에 그냥 잊고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아무튼 마음 푸시고 연기된 대회라도 꼭 참석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계약위반이 분명하지만 손해배상 받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

플랑크톤 04-09-02 17:15

구멍찌를사러가니 인테넷보다더비싸게받더군요
차를가지고가서구입하면 조금이라도 더싸야할텐데
꺼구로장사하나봐

내고향바다 04-09-02 23:07

금정낚시는 고개숙여 각성하고~~!!!!!!!
욕심버리고,믿음주고, 약간손해보고 영업하면 더큰 이익이 있을텐데....쩝 (ㅠㅠ,)

갯바위인 04-09-03 04:59

그러게 처음 대회공지가 나왔을때 정확한 인원을 밝히라고 했건만........
댓글중에는 인원이 몇명만되어도 대회를 치룰거냐는 의구심의 한마디도
있었고.......

예견된 사항이 불행이도 오고야 마는군요.......
납득할수 있는 해명과 사과가 병행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과는...............

처박기 04-09-03 09:07

너무 무책임하네요
예전에 쇼핑몰 보고 낚시복 살려고 돈 입금 시키고 거의 2주일만에 물건은 못받고 돈을 환불받았습니다.. 물건이 없스면 쇼핑몰에서 품절이라고 표시를 하던지 아니면 제외를 시키던지 해야지 .. 차일피일 미루면서 몇일만 기다려 달라 몇일만 하다가 2주일만에 낚시복 구하지 못해 환불 받았습니다..
그런일 잇고 얼마 지나서 하복 바지 하나 살려고 쇼핑몰에 주문했는데 1주일이 지났는데 소식도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하니까.. 사장이란사람왈 .. 그회사 망했는지 물건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닝기리 이렇게 무책임할수가 있나요.. 물건 납품못받아 물건이 없스면... 제품 주문한 고객한테 바로 연락을 해서 양해를 구해야 되는게 정석인데... 돈주고 사는 사람이 먼저 전화해서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물어 보고 .. 아무튼 이날도 기분이 안좋아 주문한 제품 취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