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는아니야
04-09-18 04:53
고기를 많이 잡고 싶어시면 어부가되십시요.
낚시는 그냥 즐기는 겁니다.
낚시는 그냥 즐기는 겁니다.
머슴
04-09-18 09:03
글 올리실때 조금만 신경 쓰셔서 띄워쓰기 하시면 읽어보는 분들이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정말 2박 3일간 조황이 그정도라면 점주나 선주분들은 미안한 마음에라도 이래저래했을텐데.... 사실 제가 보기에도 조금 무심하네요..... 낚시를 즐기려면 그래도 2박 3일간 2~3마리는 손맛을 봐야 다음 출조도 부푼꿈을 안고 출조하는거 아닐까요...
암튼 스트레스만 받고오신 출조였네요.... 맘 푸시고 다음엔 확실한 조황으로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2박 3일간 조황이 그정도라면 점주나 선주분들은 미안한 마음에라도 이래저래했을텐데.... 사실 제가 보기에도 조금 무심하네요..... 낚시를 즐기려면 그래도 2박 3일간 2~3마리는 손맛을 봐야 다음 출조도 부푼꿈을 안고 출조하는거 아닐까요...
암튼 스트레스만 받고오신 출조였네요.... 맘 푸시고 다음엔 확실한 조황으로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정표
04-09-18 10:42
안녕하세요~
낚시기법도 대상어종과 포인트에따라 많이 변하고 발전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변하듯이 어떤지역 어떤 포인트에 접하더라도 최선의 채비와 운용기술로 대응 할수 있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포인트는 특히 사전에 수심과 채비운용등 문의후 정보를 가지고 출발해야 겠죠. 불친절로 인한 사람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낚시한 후의 바다와 자연이 주는 조황에는 비참함이나 초라함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베테랑 프로라도 새로운 포인트에 접하게 되면 준초보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긴장하게 되며, 단지 조류와 지형등의 빠른파악과 적응에 따른 채비운용으로 확율을 높일수 있는 차이 일것입니다. 그래서 점주나 선장님의 친절한 사전 배려는 이제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나친 고기에 대한 욕심이나 조과보장이란 말은 우리 낚시인이 출발전에 경계해야할 사전 출조지침의 하나 일 것입니다.
낚시기법도 대상어종과 포인트에따라 많이 변하고 발전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변하듯이 어떤지역 어떤 포인트에 접하더라도 최선의 채비와 운용기술로 대응 할수 있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포인트는 특히 사전에 수심과 채비운용등 문의후 정보를 가지고 출발해야 겠죠. 불친절로 인한 사람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낚시한 후의 바다와 자연이 주는 조황에는 비참함이나 초라함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베테랑 프로라도 새로운 포인트에 접하게 되면 준초보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긴장하게 되며, 단지 조류와 지형등의 빠른파악과 적응에 따른 채비운용으로 확율을 높일수 있는 차이 일것입니다. 그래서 점주나 선장님의 친절한 사전 배려는 이제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나친 고기에 대한 욕심이나 조과보장이란 말은 우리 낚시인이 출발전에 경계해야할 사전 출조지침의 하나 일 것입니다.
바다의바보
04-09-18 10:43
님의 글을 읽은 저도 화가 많이 납니다. 그렇게 잔인하고 인정없는 점주와 선장이 누군지 궁금하군요. 혼좀 내주게요.
저도 형님과 자주 출조를 하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할 것 같습니다.
남들과 같이 하는 낚시보다 좋은 점이 많죠. 형님이 많이 낚아도 기분 좋고 내가 많아 낚아도 기분 좋고(형고기가 내고기, 내고기가 형고기...), 경비도 서로 더 부담하려 하고(형돈이 내돈, 내돈이 형돈..),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아주 작은 낚시배 한척을 장만합니다. 사실 저는 쪼금 부담하고...)
아차 이거 님의 억울한 심정을 위로하려 했던 것이 우리 형제 자랑이 되어 버렸군요.
본론으로 갈께요.
낚시를 가셨던 돌산도라고 하면 전남 여수시의 남단에 있는 섬인 것 같군요
저도 가까이에 살면서 가끔 가는 곳인데 그정도로 멀리에서 오신 분들에게 불친절하고 잔인하게 대하는 자 들이 있다는 사실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꾸벅...
옛날에는 인정이 많았던 지방이었는데.. 3일간이나 손맛 한번 못보시고 가시면 현지 점주나 선장에게도 절반(?)의 책임은 있는 거 아닐까요?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고..돈맛에 인정이 찌들어 버린 자들....
화푸시고 모처럼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점으로 위안을 삼으세요..
다음의 형제 출조길에는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
저도 형님과 자주 출조를 하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할 것 같습니다.
남들과 같이 하는 낚시보다 좋은 점이 많죠. 형님이 많이 낚아도 기분 좋고 내가 많아 낚아도 기분 좋고(형고기가 내고기, 내고기가 형고기...), 경비도 서로 더 부담하려 하고(형돈이 내돈, 내돈이 형돈..),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아주 작은 낚시배 한척을 장만합니다. 사실 저는 쪼금 부담하고...)
아차 이거 님의 억울한 심정을 위로하려 했던 것이 우리 형제 자랑이 되어 버렸군요.
본론으로 갈께요.
낚시를 가셨던 돌산도라고 하면 전남 여수시의 남단에 있는 섬인 것 같군요
저도 가까이에 살면서 가끔 가는 곳인데 그정도로 멀리에서 오신 분들에게 불친절하고 잔인하게 대하는 자 들이 있다는 사실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꾸벅...
옛날에는 인정이 많았던 지방이었는데.. 3일간이나 손맛 한번 못보시고 가시면 현지 점주나 선장에게도 절반(?)의 책임은 있는 거 아닐까요?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고..돈맛에 인정이 찌들어 버린 자들....
화푸시고 모처럼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점으로 위안을 삼으세요..
다음의 형제 출조길에는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
볼락사시미
04-09-18 11:35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낚시인들의 성향을 보면 두어번 낚시갖다오면
반수 이상이 전문가 행세를 합니다.
이런 전문가에게 조법이나 채비등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낚시인을 많이 봤습니다.
괜히 이야기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는 생각이
선장.점주의 습관처럼 굳어진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위에분처럼 문의하면 알려줘야 하지만
그런 분은 실제 얼마되지 않을 겁니다.
물고기 이름도 모르면서 N조법이니 전유동 조법이니
낚시책보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에 글 올리신분도 너무 화내시지 말고 즐기는 낚시를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낚시를 많이 다니신분도 반이상은 거의 황 수준입니다.
대박을 위해 공부하는 황이라면 결코 손해보는 건 아닐겁니다.
낚시인들의 성향을 보면 두어번 낚시갖다오면
반수 이상이 전문가 행세를 합니다.
이런 전문가에게 조법이나 채비등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낚시인을 많이 봤습니다.
괜히 이야기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는 생각이
선장.점주의 습관처럼 굳어진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위에분처럼 문의하면 알려줘야 하지만
그런 분은 실제 얼마되지 않을 겁니다.
물고기 이름도 모르면서 N조법이니 전유동 조법이니
낚시책보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에 글 올리신분도 너무 화내시지 말고 즐기는 낚시를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낚시를 많이 다니신분도 반이상은 거의 황 수준입니다.
대박을 위해 공부하는 황이라면 결코 손해보는 건 아닐겁니다.
이정표
04-09-18 13:02
아무리 전문가이고 프로라도
낯선 포인트에서는 수심과 지형등 최소한 기본적인 것은 물어서 대응하시는 것이 착오를 줄이고 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봅니다.
낯선 포인트에서는 수심과 지형등 최소한 기본적인 것은 물어서 대응하시는 것이 착오를 줄이고 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봅니다.
미스타스텔론
04-09-18 13:22
요즘같은 좋은 시기에 2박3일동안 빈조황을 보았군요.
감성돔 찌낚시는 포인트별 차이가 심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기술입니다.
수심파악, 조류변화에 대한 수심과 채비, 견제작업, 잡어 등 분리(어려운 문제), 옥수수,게 등 잡어대체 미끼, 원줄과 목줄의 조화, 묶음, 수중지형 파악, 조류읽기, 등등 무수한 변수들이 작용하고 응용하여야 비로소 감성돔이 입질하는 아주 영리한 어종입니다.
저도 초보땐 서너개 찌 분실하고 잡지 못하고 투덜투덜 집으로 가는 길은 분하기만 하였던 기억들이 납니다. (하류동물인 감성돔에게 패하다니~~~~~~~~)
지금 시즌에는 포인트 잘 선택하면 초들물부터 만조까지 10여수, 아니면 20여수 이상 올리는 포인트가 많고 그만큼 기술(밑밥,견제,조류,잡어,지형)이 필요합니다.
겨울철엔 30여명 출조하여 한두마리 감시보기가 보통입니다.
지금은 군산,부안,신안,진도,해남,완도,장흥,고흥,여수,남해,통영,고성 등등 어디가나 잘 나오는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내일도 출조를 해 볼려고 생각하는데 엄청난 조사님들 몰려 올 것이 걱정됩니다. 연구하고 즐낚하세요.
감성돔 찌낚시는 포인트별 차이가 심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기술입니다.
수심파악, 조류변화에 대한 수심과 채비, 견제작업, 잡어 등 분리(어려운 문제), 옥수수,게 등 잡어대체 미끼, 원줄과 목줄의 조화, 묶음, 수중지형 파악, 조류읽기, 등등 무수한 변수들이 작용하고 응용하여야 비로소 감성돔이 입질하는 아주 영리한 어종입니다.
저도 초보땐 서너개 찌 분실하고 잡지 못하고 투덜투덜 집으로 가는 길은 분하기만 하였던 기억들이 납니다. (하류동물인 감성돔에게 패하다니~~~~~~~~)
지금 시즌에는 포인트 잘 선택하면 초들물부터 만조까지 10여수, 아니면 20여수 이상 올리는 포인트가 많고 그만큼 기술(밑밥,견제,조류,잡어,지형)이 필요합니다.
겨울철엔 30여명 출조하여 한두마리 감시보기가 보통입니다.
지금은 군산,부안,신안,진도,해남,완도,장흥,고흥,여수,남해,통영,고성 등등 어디가나 잘 나오는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내일도 출조를 해 볼려고 생각하는데 엄청난 조사님들 몰려 올 것이 걱정됩니다. 연구하고 즐낚하세요.
블랙러시안
04-09-18 13:36
띄어스기가 안되어 읽기가 불편하여 관리자가 조금 수정을 하였습니다.
덧붙여 잠시 말씀을 드린다면....
낚시는 다소 개인적인 레포츠입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해결을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기까지 맣은 시간과 다소 금전적인 부담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낙시 기법에 관해서는 예전엔 출조점에서 출조를 하게되면 점주 또는 가이드가 1:1로 현장에서 함게 낚시를 하면서 가르쳐 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러한 곳은 거의 없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 아시는 분께 함께 동행을 하면서 낚시를 배우시는 것입니다.
물론 그분의 낚시 실력이나 경험이 어느 정도 있어야겠지요~
그분한테 배우기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저는 전문적인 바다낚시를 후배에게 배워서 조금 편했을수도 있었지만.... 그럴만한 친구분이라도 안계신다면 바다낙시 동호회에 가입하시어 함께 출조하시면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조금씩 배워가심도 좋을 듯 합니다.
글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해주시구요, 그럼 저희 인터넷바다낚시와 함께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여 잠시 말씀을 드린다면....
낚시는 다소 개인적인 레포츠입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해결을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기까지 맣은 시간과 다소 금전적인 부담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낙시 기법에 관해서는 예전엔 출조점에서 출조를 하게되면 점주 또는 가이드가 1:1로 현장에서 함게 낚시를 하면서 가르쳐 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러한 곳은 거의 없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 아시는 분께 함께 동행을 하면서 낚시를 배우시는 것입니다.
물론 그분의 낚시 실력이나 경험이 어느 정도 있어야겠지요~
그분한테 배우기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저는 전문적인 바다낚시를 후배에게 배워서 조금 편했을수도 있었지만.... 그럴만한 친구분이라도 안계신다면 바다낙시 동호회에 가입하시어 함께 출조하시면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조금씩 배워가심도 좋을 듯 합니다.
글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해주시구요, 그럼 저희 인터넷바다낚시와 함께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와바람
04-09-18 14:21
2박3일의일정을가지고 가셨다면 고기까지나와주었다면...더더욱이 즐거운 한대를보내실수있을법한날이였는데 아쉽죠..??
세상은 다내맘같은곳이아니란걸 잘아실거라여깁니다.물론 어떤채비에 목줄길이얼마에
어디포인트 날물 들물..아주상세히가르쳐주는곳도많습니다.거긴아닌듯하지만요.
하지만요.옛날이랑은 아주아주다르죠...저도 나이는얼마안됩니다마는.20후반입니다..
초등때부터아부지따라 낚시를다녀서..그옜날엔장대하나면 만사ok였지요.하지만요즘은..
아니더이다.시간이흐름에따라 모든것들이변해가죠,낚시또한 세월을비켜갈순없다고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디를갈곳을미리정하시고 그곳에대한 정보를 미리숙지하신다음에 가시는것이
고기를좀더 많이볼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
좀 기분이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음번엔 제가말한대로 한번해보세요.
미리갈곳과 그곳에대한 최고의조황일물때 채비법 등등....
유비무환 백전백승이라했던가요..고기가없다면 ko패지만.있다면 환한 웃을진 님의얼굴을 그려봅니다.
힘내시고 더더욱 재미있는 낚시를 형님분과함께하시길빕니다.
세상은 다내맘같은곳이아니란걸 잘아실거라여깁니다.물론 어떤채비에 목줄길이얼마에
어디포인트 날물 들물..아주상세히가르쳐주는곳도많습니다.거긴아닌듯하지만요.
하지만요.옛날이랑은 아주아주다르죠...저도 나이는얼마안됩니다마는.20후반입니다..
초등때부터아부지따라 낚시를다녀서..그옜날엔장대하나면 만사ok였지요.하지만요즘은..
아니더이다.시간이흐름에따라 모든것들이변해가죠,낚시또한 세월을비켜갈순없다고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디를갈곳을미리정하시고 그곳에대한 정보를 미리숙지하신다음에 가시는것이
고기를좀더 많이볼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
좀 기분이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음번엔 제가말한대로 한번해보세요.
미리갈곳과 그곳에대한 최고의조황일물때 채비법 등등....
유비무환 백전백승이라했던가요..고기가없다면 ko패지만.있다면 환한 웃을진 님의얼굴을 그려봅니다.
힘내시고 더더욱 재미있는 낚시를 형님분과함께하시길빕니다.
물아일체
04-09-18 18:03
정태공님글에..아마..상황설명이 덜 된듯합니다.
좀더 자세히.. 상황을 이야기 하시면.. 인낚의 경험많은 고수분들께서.. 정확한 조언 하지 않을까요?
좀더 자세히.. 상황을 이야기 하시면.. 인낚의 경험많은 고수분들께서.. 정확한 조언 하지 않을까요?
어름치
04-09-18 21:17
저는 낚시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는 마음이면 차라리 어부를 하시는게.......
저도 한 달에 1~2회 고성 ,욕지권으로 갑니다만
대부분의 꾼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마누라 눈치보고, 용돈 아끼고, 소정의 비자금도 마련해 가면서.....
그러나 낚시를 하면 항상 황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선장, 점주 원망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집에 올때 가이드나 점주가 가게 앞에서
미안하다고 인사하면
다음에는 많이 잡을 거라는 농담을 던지고 옵니다.
낚시는 내가 모르는 자리에 내려도
그 여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것이
중요하고 고기는 그 결과로 나타나는 부산물이라 봅니다.
저도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같은 값이면 조황이 좋으면 좋지요.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채비, 테크닉을 최선을 다 해서
구사 했는데 고기가 안 물면 할 수 없지요.
그리고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조금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물론 점주도 문제가 있지만,
님 께서도 실력 향상을 위한 투자가 조금 부족한 것 같군요,(죄송합니다)
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는 마음이면 차라리 어부를 하시는게.......
저도 한 달에 1~2회 고성 ,욕지권으로 갑니다만
대부분의 꾼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마누라 눈치보고, 용돈 아끼고, 소정의 비자금도 마련해 가면서.....
그러나 낚시를 하면 항상 황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선장, 점주 원망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집에 올때 가이드나 점주가 가게 앞에서
미안하다고 인사하면
다음에는 많이 잡을 거라는 농담을 던지고 옵니다.
낚시는 내가 모르는 자리에 내려도
그 여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것이
중요하고 고기는 그 결과로 나타나는 부산물이라 봅니다.
저도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같은 값이면 조황이 좋으면 좋지요.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채비, 테크닉을 최선을 다 해서
구사 했는데 고기가 안 물면 할 수 없지요.
그리고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조금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물론 점주도 문제가 있지만,
님 께서도 실력 향상을 위한 투자가 조금 부족한 것 같군요,(죄송합니다)
파도를타고
04-09-19 20:04
제 경우는 동해나 남해 서해 낯선곳엘가면 그곳 점주에게도 물어보고
주위 낚시인에게 물어봅니다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어디 어느 점주거나 친절히 어느 경우엔 낙시까지 묶어주지요
돌산도 어느 점주인지는 몰라도 임자를 잘못만나서 그런것 같군요
다음에는 여러사람 여러곳에 자문을 구하시길바랍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감생이 구경도 못하고 3박 2박 하였으면 너무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고기를 많이 잡을려면 어부하라는 리플 다신분은 좀 너무했네요
고기다운 고기 한마리 못잡고 온 사람에게 이건좀 심한것 같네요.. 본인생각....
주위 낚시인에게 물어봅니다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어디 어느 점주거나 친절히 어느 경우엔 낙시까지 묶어주지요
돌산도 어느 점주인지는 몰라도 임자를 잘못만나서 그런것 같군요
다음에는 여러사람 여러곳에 자문을 구하시길바랍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감생이 구경도 못하고 3박 2박 하였으면 너무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고기를 많이 잡을려면 어부하라는 리플 다신분은 좀 너무했네요
고기다운 고기 한마리 못잡고 온 사람에게 이건좀 심한것 같네요.. 본인생각....
집천장이바다로..
04-09-27 00:38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님이 가신 돌산 포인트는 전문 출조점에서 가신게 아니고 그 돌산에 사시며 배를 가지고 게시는 어떤 어선을 타고 포인트에 진입하지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그 선주는 거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기에 ..............
알려주고 싶어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먼저 님이 여기에 글을 올리시기전에 님이 과연 바다낚시를 이박 삼박 할정도로 좋아하는 낚시였다면 어떤 연구나 공부를 햇는가를 되돌아보고 글을 올리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아무 지식도 없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다면 님에게도 일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서해에서 감성돔 얼굴을 보앗다면 낚시를 어느정도 출조를 했다는 말씀같은데 그렇다면 님은 낚시를 하시기전에 가장 기본적인 준비운동을 안하신거 같아요
우선 포인트에 내리면 선장님이나 가이드가 이야기한 수심은 포괄적입니다
그렇다면 수심은 님이 직접 체크를 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바닥을 긁는다 띄운다 등의 이야기는 수심을 이야기하는 기법입니다
님은 그곳에서 낚시를 하며 이러한 기본적인 기법을 구사하며 낚시를 했다면 절대로 이러한 글이 여기에 올라올 이유가 없습니다
포괄적인 안내를 하는가이드나 선주님들을 욕할게 아닙니다
진입할때 수심게를 보고 여기는 수심 몇미터입니다 하고 말해줘도 들물상태나 날물상태에따라 수심조절을 수시로 해줘야 하며 조류 흐름 상태에 따라 물속 채비를 상상하며 수심을 더줄것인가 덜줄것인가를 상상하며 낚시를 했다면 결코 이러한 글이 올라올수없습니다
가이드가 고기를 낚게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포인트에 진입하면 그때부터는 자기 책임아래 낚시를하는겁니다
누구말마따나 잘잡으면 자기 실력이고 못잡으면 나쁜 포인트 진입했다고 원망하는 그런 풍조는 없어져야 합니다
님은 고기를 못잡고 올라가셨다면 올라가는 동안에라도 왜 고기를 못잡앗는가를 생각해보고 채비운용에 조금이라도 연구를 하고 낚시여건과 자기 장비를 비교해보앗다면 남을 탓할 글이 올라올수없습니다
벌써 인낚에 로그인하고 글을 남기실정도라면 여기에 있는 수많은 정보를 보고 배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 입니다마는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의 기법을 더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번가서 기분 나쁘고 서운했다고 여기에 글을 올리게되면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혀질경우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게됩니다
좀더 신중한 글을 올리시길 .............
다음번엔 어복 만땅하시고 꼭 기분좋은 출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먼저 님이 가신 돌산 포인트는 전문 출조점에서 가신게 아니고 그 돌산에 사시며 배를 가지고 게시는 어떤 어선을 타고 포인트에 진입하지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그 선주는 거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기에 ..............
알려주고 싶어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먼저 님이 여기에 글을 올리시기전에 님이 과연 바다낚시를 이박 삼박 할정도로 좋아하는 낚시였다면 어떤 연구나 공부를 햇는가를 되돌아보고 글을 올리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아무 지식도 없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다면 님에게도 일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서해에서 감성돔 얼굴을 보앗다면 낚시를 어느정도 출조를 했다는 말씀같은데 그렇다면 님은 낚시를 하시기전에 가장 기본적인 준비운동을 안하신거 같아요
우선 포인트에 내리면 선장님이나 가이드가 이야기한 수심은 포괄적입니다
그렇다면 수심은 님이 직접 체크를 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바닥을 긁는다 띄운다 등의 이야기는 수심을 이야기하는 기법입니다
님은 그곳에서 낚시를 하며 이러한 기본적인 기법을 구사하며 낚시를 했다면 절대로 이러한 글이 여기에 올라올 이유가 없습니다
포괄적인 안내를 하는가이드나 선주님들을 욕할게 아닙니다
진입할때 수심게를 보고 여기는 수심 몇미터입니다 하고 말해줘도 들물상태나 날물상태에따라 수심조절을 수시로 해줘야 하며 조류 흐름 상태에 따라 물속 채비를 상상하며 수심을 더줄것인가 덜줄것인가를 상상하며 낚시를 했다면 결코 이러한 글이 올라올수없습니다
가이드가 고기를 낚게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포인트에 진입하면 그때부터는 자기 책임아래 낚시를하는겁니다
누구말마따나 잘잡으면 자기 실력이고 못잡으면 나쁜 포인트 진입했다고 원망하는 그런 풍조는 없어져야 합니다
님은 고기를 못잡고 올라가셨다면 올라가는 동안에라도 왜 고기를 못잡앗는가를 생각해보고 채비운용에 조금이라도 연구를 하고 낚시여건과 자기 장비를 비교해보앗다면 남을 탓할 글이 올라올수없습니다
벌써 인낚에 로그인하고 글을 남기실정도라면 여기에 있는 수많은 정보를 보고 배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 입니다마는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의 기법을 더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번가서 기분 나쁘고 서운했다고 여기에 글을 올리게되면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혀질경우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게됩니다
좀더 신중한 글을 올리시길 .............
다음번엔 어복 만땅하시고 꼭 기분좋은 출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