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사
04-09-14 22:41
pin님 반갑읍니다........
글을 읽다보니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환경파괴를 할수잇다는 생각이...
첨가물에 대한 내용은 관계기관에서도 어떤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낚시인들이 스스로 이런문제에 먼저 문제 제기를하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다보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또한 좋은방향으로 발전하지않겟나 생각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환경파괴를 할수잇다는 생각이...
첨가물에 대한 내용은 관계기관에서도 어떤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낚시인들이 스스로 이런문제에 먼저 문제 제기를하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다보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또한 좋은방향으로 발전하지않겟나 생각합니다.
돔사랑
04-09-15 00:56
pin님의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핀님 말씀대로, 이글보시는 집어제 관련 종사자분들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아는 괜찮은 집어제로는 "와조"에서 나오는것은 괜찬은 글로 알고있는데...
타회사 괜찬은 집어제 알고계신분은 알려주세요
핀님 말씀대로, 이글보시는 집어제 관련 종사자분들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아는 괜찮은 집어제로는 "와조"에서 나오는것은 괜찬은 글로 알고있는데...
타회사 괜찬은 집어제 알고계신분은 알려주세요
쭉빨아라
04-09-15 01:12
pin님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나니 저도 언젠가부터 늘 궁금하게 생각해왔던 부분이라 의견을 남기게 됩니다. 평소에 우리가 항상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는 일명, 파우다라고 하는 이 집어제는 구체적인 성분이 무엇일까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갯바위에 앉아 해뜰 때를 기다리며 그 성분을 파악해보려 집어제 봉투에 적힌 내용을 읽어 보아도 속 시원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또 집어제 제조사마다 한결같이 천연원료를 섞었다는 말은 자주 들어보았지만 저의 궁금증을 해소하긴 부족하더군요. 그렇다고 제조사에 전화를 걸어 물어본 적도 없이 대부분 누구나가 그러하듯, 그냥 그렇게 계속 버릇처럼 사용해 왔습니다.
이런 집어제에 관련된 유해성분 검토는 환경부와 같은 관련부처에서 시중에 판매, 유통되는 집어제를 일괄 수거해서 표본조사를 한번 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장비와 재주가 없는지라 관련기관에 의뢰해서 정확한 성분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행여 제조사의 말과는 달리 우리 연안바다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었다면 당연히 시정되어야 하고 판매금지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일회성 검사가 아닌, 계속해서 꾸준한 관리감독도 함께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예를 들면 특정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유통이 되어야 하고 낚시인들도 당연히 그런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래전 일본의 유명 집어제 회사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직접 먹어보는 그런 장면들도 있었는데..우리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바다는 그 자체가 자정(自淨)의 힘이 있다곤 하지만 만약에 치명적인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다면 심각한 환경파괴행위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하는 낚시가 자칫 우리바다를 황폐화시킬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끔찍한 사실입니까..비록 한 사람이 한 두 봉씩 소량을 사용하더라도 이를 모두 합하면 연간 수십톤의 집어제가 우리바다에 뿌려지고 있는 현실이니 하루속히 명쾌한 검사와 분석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문득 문득 생각해 본 사실에 대한 글을 접하고 보니 한편으론 또 걱정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집어제의 사용이 바다환경에 그다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마치 인공조미료가 인체에 유익한 일이 없는 그런 비숫한 이유로 최근에 들어서는 최대한 자제하며 사용해 왔답니다. 연안의 해수온 상승에 따른 백화현상이나 그에 따른 생태계의 미묘한 변화, 또 현재 자행되고 있는 각종 불법어업행위와 아울러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들에 의한 무분별한 각종 환경파괴 행위..등등 고쳐나가고 시정해야 할 부분이 상당수 있지만 이 집어제에 대한 조사와 분석도 하루빨리 뒤따라야 할 것으로 봅니다. 굳이 일전에 논란이 되었던 “불량만두사건”을 논하지 않더라도 우리바다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 보존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상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런 집어제에 관련된 유해성분 검토는 환경부와 같은 관련부처에서 시중에 판매, 유통되는 집어제를 일괄 수거해서 표본조사를 한번 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장비와 재주가 없는지라 관련기관에 의뢰해서 정확한 성분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행여 제조사의 말과는 달리 우리 연안바다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었다면 당연히 시정되어야 하고 판매금지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일회성 검사가 아닌, 계속해서 꾸준한 관리감독도 함께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예를 들면 특정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유통이 되어야 하고 낚시인들도 당연히 그런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래전 일본의 유명 집어제 회사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직접 먹어보는 그런 장면들도 있었는데..우리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바다는 그 자체가 자정(自淨)의 힘이 있다곤 하지만 만약에 치명적인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다면 심각한 환경파괴행위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하는 낚시가 자칫 우리바다를 황폐화시킬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끔찍한 사실입니까..비록 한 사람이 한 두 봉씩 소량을 사용하더라도 이를 모두 합하면 연간 수십톤의 집어제가 우리바다에 뿌려지고 있는 현실이니 하루속히 명쾌한 검사와 분석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문득 문득 생각해 본 사실에 대한 글을 접하고 보니 한편으론 또 걱정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집어제의 사용이 바다환경에 그다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마치 인공조미료가 인체에 유익한 일이 없는 그런 비숫한 이유로 최근에 들어서는 최대한 자제하며 사용해 왔답니다. 연안의 해수온 상승에 따른 백화현상이나 그에 따른 생태계의 미묘한 변화, 또 현재 자행되고 있는 각종 불법어업행위와 아울러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들에 의한 무분별한 각종 환경파괴 행위..등등 고쳐나가고 시정해야 할 부분이 상당수 있지만 이 집어제에 대한 조사와 분석도 하루빨리 뒤따라야 할 것으로 봅니다. 굳이 일전에 논란이 되었던 “불량만두사건”을 논하지 않더라도 우리바다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 보존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상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pin
04-09-15 08:59
제가 알기로는 이미 시중에 유통되는 집어제의 성분 분석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몇몇 제품이 일말의 양심도 없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낚시점에 원가 500원에 납품되는 제품 이거 문제 많습니다.
그저 싼게 문제 많은 겁니다.구름도사님 쭉빨아라님 그리고 돔사냥님..
갯바위에서 환경의 지킴이가 되어주시기를 원합니다.
관심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중에 몇몇 제품이 일말의 양심도 없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낚시점에 원가 500원에 납품되는 제품 이거 문제 많습니다.
그저 싼게 문제 많은 겁니다.구름도사님 쭉빨아라님 그리고 돔사냥님..
갯바위에서 환경의 지킴이가 되어주시기를 원합니다.
관심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감시
04-09-16 00:37
저희가게 오시는 손님 중에 조선업 (정확하게 폐선 처리하는일)을 하시는 분이 계신대
그분 말씀이 선박에 붙어있는 담치(홍합)나 해산물을 채취하여 먹은 동료(폐선박처리업)7명이
일주일만에 모두 북망산 넘어 가셨다는 말을 듣고 들골이 오싹한적이 있습니다.왜냐하면 저도 먹은적이( 다행이 바지선이라 탈이 없었는지는 몰라도..)있었기 때문입니다.인 낚 회원님들 께서는 절대 선박에 붙어 있는 해산물 섭취하지마세요...
윗글의 주제와 맞지안는다 생각되여도 노파심에 한자 적었습니다...
물론 그런 밑밥도 절대 사용 안해야 겠지요^^
그분 말씀이 선박에 붙어있는 담치(홍합)나 해산물을 채취하여 먹은 동료(폐선박처리업)7명이
일주일만에 모두 북망산 넘어 가셨다는 말을 듣고 들골이 오싹한적이 있습니다.왜냐하면 저도 먹은적이( 다행이 바지선이라 탈이 없었는지는 몰라도..)있었기 때문입니다.인 낚 회원님들 께서는 절대 선박에 붙어 있는 해산물 섭취하지마세요...
윗글의 주제와 맞지안는다 생각되여도 노파심에 한자 적었습니다...
물론 그런 밑밥도 절대 사용 안해야 겠지요^^
pin
04-09-17 14:30
아이고 살떨림니다..그런데 그런 것을 우리 손으로 바다에 뿌리니...
파도를타고
04-09-19 22:02
핀님 제가 일전에 영종도유료낚시터에 참게가 많다기에
갔다가 게 몇마리 못잡고 새우망으로 민물새우는 꽤많이 잡아왔지요
집에와서 새우를 씻다가 머리 부분이 빨간걸 유심히보니.....
밑밥을 먹은 새우가 내장이 머리에 있는걸 알았지요...그리고 이거
빨간색의 밑밥이 자꾸만 의심스러워서 인낚에 올려 유해여부를 문의
한후에 먹을려고 냉동 보관중이였는데 오늘 참으로 유익한정보
잘 보앗습니다 제가쓴것은 붕어미끼 어분이라는데 빨간색이더군요
색소를 식용을 썼을리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몹시 궁금 했었지요
보건복지부와 환경부에 이것을 문의해야겠네요
누군가가 민원을 제기해야만 공무원들도 움직이기 쉽겠지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갔다가 게 몇마리 못잡고 새우망으로 민물새우는 꽤많이 잡아왔지요
집에와서 새우를 씻다가 머리 부분이 빨간걸 유심히보니.....
밑밥을 먹은 새우가 내장이 머리에 있는걸 알았지요...그리고 이거
빨간색의 밑밥이 자꾸만 의심스러워서 인낚에 올려 유해여부를 문의
한후에 먹을려고 냉동 보관중이였는데 오늘 참으로 유익한정보
잘 보앗습니다 제가쓴것은 붕어미끼 어분이라는데 빨간색이더군요
색소를 식용을 썼을리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몹시 궁금 했었지요
보건복지부와 환경부에 이것을 문의해야겠네요
누군가가 민원을 제기해야만 공무원들도 움직이기 쉽겠지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