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에 간을내먹지(황당한 낚시대 도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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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벼룩에 간을내먹지(황당한 낚시대 도난사건)

12 3,886 2004.10.12 12:24
모처럼 머리도 씻길겸
민물낚시출조 하여 장박을하는데 지난 8일날
낚시터에서 생과사를 같이했던
손태가묻은 낚시대 를 도둑맞고보니 마음이허하네요
일이즉 그날 친구 부친이 졸하여 텐트 등 낚시대를 펄처 놓고 조문을 다녀오니(9시30경)
2.7,두대,3.0 한대 5절,4절3절받침대,받침틀.모두도둑이
옆에있는 조사님이 게시길에
새우망도 없이 새우를 잡으시길레 친절이 저의 새우망을 쓰시라고 하며
제가 처놓은 새우망까지 털어서 자져가시라고 해가진후 8시경에나 새우망을 거두어야만
새우가 많이들어온다고 매우친절하게 아량을 배풀었건만
체격도 건장하고 차량도 Rv 기아...참 배신감느끼네요
지하창고속에 보관중인 바다 장비도 햇빗에 말릴겸 손질하려고 가져간
장비 대,릴 가방 텐트속에서 정중이 가져같더만요
나보단못한사람이 가져같다면모르겠으나
몸도불편한 장애인 것을 가져같다니(실은 낚시필때와철수할때번찹함 때문에
장박 낚시를 하거들랑이요)
바다장비는 도사님이 보지안았는데 텐트속에서 열고 가져같더만ㅇ이요
제 장비 제가 챙기질안한것이잘못이지만
25년 낚시경력 처음일이며
도사님 차적조해를 했더니
대포차 다행이 차량번호를 적어놓아서 다행이지
잡는것은 시간문제
이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자연을 벗삼아 낚시를 즐기시고 건강하신조사님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하겠지요
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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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서면리 04-10-12 12:35
그런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몇일전 저희 아버지도 낚시를 하시면서 뒤에나두고 낚시를 하고있는데 도둑놈이 와서 훔쳐가 이건 완전 도둑놈입니다. 그리고 특히 꽁치 시절에잘 도낭당합니다.열심히 하고있을때에는 누가와서가져가고 잡는데 열중하다보면.잘모르거던요 낚시인여러분 가까운방파제에 갈때에는 장비를 필이 챙기시고 혹시 그런 도둑을 목격하시분은 바로잡아서 경찰서로 바로대리고가야합니다.다른사람들것을 필이 훔친놈이기때문에그대로나두면않됩니다.
바다제비 04-10-12 15:23
참으로,불쌍한,중생들입니다
낚시터에가보면,다들 사람 좋아보이고,실직적으로 좋은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간혹,법자(법무부....자식)가되어,"도;를 좀닦아야할 사람도있는듯합니다
저도,낚시를,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울뿐입니다
부디 애지,중지아끼시던장비 꼭 찾아서 즐낚하십시요
파이린 04-10-12 16:19
거참...안됀네여.. 구래두 그 차 번호만 가지군 잡아도 오리발 내밀면 증거가 없어서..
난감하군여... 또 여기서 그 차량번호 공개하자니.. 오리발로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으로 따지고 나오면 오히려 더 큰 낭패볼 수도 있으니 ... 잘 처리하셔야 겟어여.
사실 낚시할 때 고급장비 쓰면 신경마니 쓰이죠... 치사하게 쫌쓰럽게 굴기도 그렇고..
머 눈치껏 관리해야죠..
검은손 04-10-12 20:21
1999년도에 방파제에서 저의 선배와 낚시하던중 선배는 조끼를 벗어 테트라 위에 올려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낚시하다 배가 아파 방파제를 벗어나 방파제입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방파제 진입중 한 노인분(놈)이 저의 선배 조끼를 들고 걸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저의 선배조끼의 핀온릴과 가위는 제가 선물로 줘서 기억하고 있었음)
한눈에 저의 선배 것이라는 것을 알게더라구요...
저는 선배에게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했죠...이후 조끼가 없어졌다는 확인후 노인 검거,,,,,
이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저희에게 봐달라고 하는데...
참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지..............
진짜 물건 조심해야 합니다...
민물이든 바다든 도둑놈 잡으면, 이유불문하고 절도죄로 집어넣어야 합니다.....
seaHERO 04-10-12 21:56
손버릇이 안좋은 사람들 .....그거 어디 안갑니다..
진짜 자기물건이 아닌 남의 물건을 가지고 싶은 그 마음......에 행동하시는 분들...
이런 사람들은....법이고 뭐고 할거없이...손을 잘라버려야......
누리아빠 04-10-13 11:20
빠른 시일내에 찾으셨음합니다-,.-;;
참 나쁜사람들 많네... 낚시꾼중엔 악인은 없다카더마는 것두 거짓말인거 같아요 ㅉㅉ
그런 사람들은 낚시 마치고 집에 가시면, 아마도 자기네 집이 털렸을 거예요 ㅎㅎㅎㅎㅎ
바다사랑 04-10-13 11:33
방파제 낚시에 가면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낚시인 여러분.....방파제 낚시를 갈 때도 특히 주의 하십시요.
뜰채만 두번이나 도난.......?
황야의뽈라구 04-10-13 11:41
저역시 새벽에 구루마 몰고 부싼에서 거제 팔랑포 방파제에 도착 기쁜마음에 방파제 중간에서 낙수대 펼치고 있다가 배가 살살아파 그때는 겨울이라 낙수복에 조끼에 안에는 내피에 응가하러 가지니 옷이 만만치 않아 방파제 위에 다벗어 두고 위 화장실 갔다가 온 사이에 홀라당..... 마끼통에도 만만치 않은 밑밥이 들어 있었는데 .........
그당시 새벽이었다고 방심을 한 내 잘못이었고 옥포에서 아침 한그릇 먹는둥 마는둥 허고
부산 내려 오는데 어찌나 내 자신이 한심 스러운지.. 그휴유증 으로 한 3개월 밤잠을 못잤음
잃어버린 장비 가격이 ..... 지금도 거제 옥포쪽에 지나가면 이순신 장군 기념관쪽을 쳐다본답니다. 고넘에 화장실 때문에 300만원이 넘는장비을 버렸으니....
파랑포 에서 응가 한번에 비싼돈 주고 왔습니다.
부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연탄 04-10-13 13:45
마음이 안타갑군요...밤낚시 하다보면 그런일이 부지기수 입니다. 저도 경험자입니다.
주의하셔야지요...이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어요...
저는 그래서 요즘 밤낚시하면 도난방지 장치 해놓고 차에서 잡니다. 세상 참 삭막하지요..
도난방지장치는 차 후방감지기를 낚시대 주위에 모르도록 설치해두죠... 그러면 1미터 반경에
도선생 내지는 그림자만 비쳐도 경찰 사이렌 울도록 만들어 놓았죠...
솔리테어 04-10-13 15:12
그런 도둑놈들이 없는 세상이오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지않죠
각자가 알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케블라4.5칸대가 나온 초창기때 88년인가 ? 몫돈 들여 사서 여수 개도 육고여에서 4.5칸대 채비걷고 받침대에 올려놓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제 낚시대뿐 아니라 그 근처에서 낚시하다 잠깐 눈붙힌 일행들의 장비 몽땅 털렸습니다 그 당시 선외기를 이용하여 밤에 침투하여 장비 훔쳐가는 간첩(?)들이 많았죠 덕분에 그 이후론 한숨잘때는 채비를 걷어 가방속에 넣어두는 귀찮은 습관이 생기더군요
또 한번은 10년전쯤 안동의 임하호 상류인 지촌교에서 쏘가리 잡느라 차를 도로에 주차해놓고 아래에서 낚시에 몰입중 오후가 되어 차에 텐트가지러 갔더니 글쎄...도둑놈들이 차문을 따고 바다장비는 그대로 두고 당시 40만원정도 주고 산 텐트를 가져가 버렸더군요 차문 열어놓으면 누가 바다장비 가져갈까봐 차문까지 곱게 닫아주곤....
그당시 너무 열받아서 "흐이그 촌놈아 가져갈라면 바다장비까정 다가져가지~!!!"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지역감정유발아닌거알죠?^^)
그래도 그 도둑놈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안동에서 청송으로 넘어가 영덕부터 부산까지 동해안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구름도사 04-10-13 21:22
요즘 이런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결론은 도둑넘은 있읍니다.....
상황판단은 본인들이 아시겟지요..
이건 아니다 싶으면 원칙대로 하십시요.........
물론 본인의 장비관리는 기본적으로 하셔야겟고요........
훔칠려구 맘먹도 달라들면 열사람 백사람이 무슨소용이..............
도둑넘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제이 제삼의 피해자가 생기기전에요..
물론 본의아니게 오해를 받는분도 생길지 몰르겟지만 원칙대로 할필요가 있읍니다.
배밭에서 갓끈고치지말라고 햇읍니다...오해받을 행동은 하지마시고요.......
땡감시 04-10-14 12:26
참! 어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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