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찌를 돌리도
04-10-20 02:52
ㅋㅋㅋ 안되셨네요........ 내용을 읽다 고향 분이라서 몇자 올립니다.
저는 거제에 온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여기와서 낚시를 취미삼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통영은 몇번 안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거제도에는 도보 포인트가 좀 많습니다.(힘들어서 문제지요) 장승포에서 여차까지 해안도로를 타고가시다 보면 도로에 주차되어있는자리는 모두가 도보 포인트지요...
밑밥 싸게 구입하셔서 등산하신다 생각하시고 한번씩 도전해 보심이 물론 혼자는 조금 불안하니 동행하실분 같이 가셨으면 좋겠네요........물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즐낚하시고 대물하십시오...........
저는 거제에 온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여기와서 낚시를 취미삼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통영은 몇번 안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거제도에는 도보 포인트가 좀 많습니다.(힘들어서 문제지요) 장승포에서 여차까지 해안도로를 타고가시다 보면 도로에 주차되어있는자리는 모두가 도보 포인트지요...
밑밥 싸게 구입하셔서 등산하신다 생각하시고 한번씩 도전해 보심이 물론 혼자는 조금 불안하니 동행하실분 같이 가셨으면 좋겠네요........물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즐낚하시고 대물하십시오...........
마리나
04-10-20 03:03
거제 도보낚시............... 너무 힘들든데요.........
내려가기 전부터 올라올 것이 걱정되는 포인트들...............
그나마 괴기가 좀 올라오면 흐믓한데... 꽝일때에는................ 정말 힏듭니다.
내려가기 전부터 올라올 것이 걱정되는 포인트들...............
그나마 괴기가 좀 올라오면 흐믓한데... 꽝일때에는................ 정말 힏듭니다.
솔리테어
04-10-20 11:30
참으로 갑갑한 경우네요
마산의 동x낚시나 다른 싼 낚시점에서 밑밥구입하시고
욕지,좌사리권으로 가실려면 통영 중화의 매니아호 타세요 절대 눈치안주고 포인트 몇번이고 옮겨줍니다
사량,두미,욕지권으로 가실려면 고성 맥전포의 해광호 타세요
다른데서 사온 밑밥이 낚시하다 떨어지면 해광호 진선장님이
직접 근처 낚시방에서 밑밥 사다가 갖다 줍니다 얼마나 대조됩니까?
이런 좋은 낚시배선장님들을 놓아두고 왜 그런 곳으로 가십니까???
대성병품님~!
이제부터 그런 곳에 가지마세욧~!!! ^^
마산의 동x낚시나 다른 싼 낚시점에서 밑밥구입하시고
욕지,좌사리권으로 가실려면 통영 중화의 매니아호 타세요 절대 눈치안주고 포인트 몇번이고 옮겨줍니다
사량,두미,욕지권으로 가실려면 고성 맥전포의 해광호 타세요
다른데서 사온 밑밥이 낚시하다 떨어지면 해광호 진선장님이
직접 근처 낚시방에서 밑밥 사다가 갖다 줍니다 얼마나 대조됩니까?
이런 좋은 낚시배선장님들을 놓아두고 왜 그런 곳으로 가십니까???
대성병품님~!
이제부터 그런 곳에 가지마세욧~!!! ^^
언제나 막대
04-10-20 11:46
아...그렇게까지 생각하신다면 낚시가 힘이들수도 있습니다^^;;...어쩔수없는 현실이지만.
낚시가 정말 재미없는 노동이 되어버리는거죠..
차라리 내만권으로 가보세요...섬이 가깝고,규모가 크지않으며...구분이 잘가니..
몇번 안가시더라도 지리를 외워둘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고기 올라왔던 포인트"들을 기억해두시고^^~ 그럼 다음출조에+ 됩니다...
한우물파기....히히.. 그리고 인터넷에 안뜨는 낚방을 찾는것도 좋은방법~
낚시가 정말 재미없는 노동이 되어버리는거죠..
차라리 내만권으로 가보세요...섬이 가깝고,규모가 크지않으며...구분이 잘가니..
몇번 안가시더라도 지리를 외워둘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고기 올라왔던 포인트"들을 기억해두시고^^~ 그럼 다음출조에+ 됩니다...
한우물파기....히히.. 그리고 인터넷에 안뜨는 낚방을 찾는것도 좋은방법~
아름다운낚시
04-10-20 15:07
백크릴 9.000원 하는데가 어디있나요???
그런 곳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만히 계셨나요?
다른꾼을 위해서도 그런곳은 직접 따지셔야지....
상식적으로 백크릴이 9천원 한다는 것은 계산상 착오나 오해이지 최고급 백크릴이
국내에서 제일 비싸보았자 4,000원 - 5,000원인데....
백크릴도 2-3가지 등급 수준이 있다고 하지만....그정도는 아닌데...
요즈음이 어떤 세상인데...그것을 겪으셨으면서 그냥 오셨나요...도저히 이해가???
참 그리고 낚시 가실때요...되도록이면 그곳 낚시가게 이용해 주시는게 정석입니다.
요즈음은 가격도 모두 비슷비슷 쬐금씩 차이 나는데 그 정도는 출조하시는 분들이 이해를 하셔야지요...그정도는 애교로 보시는게 편합니다.
-------------------------------------------------------------------------------
그리고
가게를 통해서 낚시를 가면 현지 포인트에 내리기 직전 가이드에게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물어 보셔야 합니다. 수심과 잘되는 낚시기법(전유동/반유동/민장대 등등), 찌밑 수심, 시간대/밑밥 부리는 대충의 위치 등등 처음 가는 포인트에 대하여 잘 모르시면서 그냥 내리라고 내리시면 안되고 내리기 직전 간단하게 빨리 빨리 물어 보셔야 실패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 물어 보는데 안가르쳐 주면 그때는 아작을 내셔야죠...
저는 꼭 물어보죠 그리고 확률도 높고요
(하물며 망상어 같은 잡어 잡을때도 꼭 물어봅니다)
------------------------------------------------------------------------------
제가 오랫동안 겪어보니 낚시란?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발전에 낚시 도구 닦으며 준비하는 과정이 30% 정도를 잡습니다.
가서 괴기 잡는것이 물론 목표지만 출발전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며 물때와 바람과
하늘을 읽고 기대하는 흥분감이란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집에 와서도 낚시대 닦고 다음을 준비하는 단계도 아주 즐겁고요...
만양 그대로 챙겨 넣고 다음에 출발 직전 준비한다고 서두르시면 아직 ....
이거 없으면 아직꾼은 아니라고 봐야죠
저는 잡어(고딩/갈치/학꽁치/도다리 등등) 잡으러 갈 때도 엄청 분석합니다.
결국 이러한 분석이 승률도 나타나는게 정석이고요..
-----------------------------------------------------------------------------
그리고 출발하면서 도로 주위 경치도 한번 둘러 보며, 읶어가는 계절도 느끼고
야영할 때의 밤하늘에 온갖 상상력을 펼치는 것도 더 없이 좋고요....
역시 낚시란 가기 전의 준비하는 기대감과 달리는 차장 사이로 바라보는 시간의 현장들
그리고 현지 낚시터에서의 시원한 바람, 기분 좋은 조과
집에서의 뒷손질 할 때의 마지막 즐거움...이게 낚시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괴기 많이 잡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낚시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움이죠....
못잡으면 왜 안되었는지 분석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고요....밑밥 같은 것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아예 마음 편하게 그곳에 발길을 두지 않으시는게 났겠죠...
아니면 가격차이가 미미한 것은 그 쪽도 영업이니까 이해를 하시는게 즐거운 낚시하는데 좋지 않을까요....
척포로 가보세요 요즘 감시가 좀 됩니다.
친구가 요 앞번 주중에 2번이나 가서 좀 잡았습니다 (총 14마리 정도)
위치는 오곡도 떨어진여(서북쪽 방면)에서 전방 10-15미터 부근 전유동으로...
작년 제가 참돔을 좀 했던 곳입니다.
오곡도 떨어진여 잘모르시나요??? 출조 하시면 가르쳐 드리죠...
필히 전유동으로 해야 조과가 좋습니다.
4번이나 가셨다가 황치셨다니....그곳에 꼭 한번 가보세요..샛바람 불때 쥑입니다.
그곳은 샛바람이 등바람으로 낚시짱이죠--시간대는 새벽 집중
좌우 보다는 정면입니다. 수중여가 앞으로 길게 나와 있죠....
근데 4번이나 가셔서 --- 안타갑네요...
즐낚하시고 대물하이소.....
그런 곳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만히 계셨나요?
다른꾼을 위해서도 그런곳은 직접 따지셔야지....
상식적으로 백크릴이 9천원 한다는 것은 계산상 착오나 오해이지 최고급 백크릴이
국내에서 제일 비싸보았자 4,000원 - 5,000원인데....
백크릴도 2-3가지 등급 수준이 있다고 하지만....그정도는 아닌데...
요즈음이 어떤 세상인데...그것을 겪으셨으면서 그냥 오셨나요...도저히 이해가???
참 그리고 낚시 가실때요...되도록이면 그곳 낚시가게 이용해 주시는게 정석입니다.
요즈음은 가격도 모두 비슷비슷 쬐금씩 차이 나는데 그 정도는 출조하시는 분들이 이해를 하셔야지요...그정도는 애교로 보시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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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게를 통해서 낚시를 가면 현지 포인트에 내리기 직전 가이드에게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물어 보셔야 합니다. 수심과 잘되는 낚시기법(전유동/반유동/민장대 등등), 찌밑 수심, 시간대/밑밥 부리는 대충의 위치 등등 처음 가는 포인트에 대하여 잘 모르시면서 그냥 내리라고 내리시면 안되고 내리기 직전 간단하게 빨리 빨리 물어 보셔야 실패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 물어 보는데 안가르쳐 주면 그때는 아작을 내셔야죠...
저는 꼭 물어보죠 그리고 확률도 높고요
(하물며 망상어 같은 잡어 잡을때도 꼭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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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랫동안 겪어보니 낚시란?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발전에 낚시 도구 닦으며 준비하는 과정이 30% 정도를 잡습니다.
가서 괴기 잡는것이 물론 목표지만 출발전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며 물때와 바람과
하늘을 읽고 기대하는 흥분감이란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집에 와서도 낚시대 닦고 다음을 준비하는 단계도 아주 즐겁고요...
만양 그대로 챙겨 넣고 다음에 출발 직전 준비한다고 서두르시면 아직 ....
이거 없으면 아직꾼은 아니라고 봐야죠
저는 잡어(고딩/갈치/학꽁치/도다리 등등) 잡으러 갈 때도 엄청 분석합니다.
결국 이러한 분석이 승률도 나타나는게 정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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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발하면서 도로 주위 경치도 한번 둘러 보며, 읶어가는 계절도 느끼고
야영할 때의 밤하늘에 온갖 상상력을 펼치는 것도 더 없이 좋고요....
역시 낚시란 가기 전의 준비하는 기대감과 달리는 차장 사이로 바라보는 시간의 현장들
그리고 현지 낚시터에서의 시원한 바람, 기분 좋은 조과
집에서의 뒷손질 할 때의 마지막 즐거움...이게 낚시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괴기 많이 잡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낚시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움이죠....
못잡으면 왜 안되었는지 분석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고요....밑밥 같은 것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아예 마음 편하게 그곳에 발길을 두지 않으시는게 났겠죠...
아니면 가격차이가 미미한 것은 그 쪽도 영업이니까 이해를 하시는게 즐거운 낚시하는데 좋지 않을까요....
척포로 가보세요 요즘 감시가 좀 됩니다.
친구가 요 앞번 주중에 2번이나 가서 좀 잡았습니다 (총 14마리 정도)
위치는 오곡도 떨어진여(서북쪽 방면)에서 전방 10-15미터 부근 전유동으로...
작년 제가 참돔을 좀 했던 곳입니다.
오곡도 떨어진여 잘모르시나요??? 출조 하시면 가르쳐 드리죠...
필히 전유동으로 해야 조과가 좋습니다.
4번이나 가셨다가 황치셨다니....그곳에 꼭 한번 가보세요..샛바람 불때 쥑입니다.
그곳은 샛바람이 등바람으로 낚시짱이죠--시간대는 새벽 집중
좌우 보다는 정면입니다. 수중여가 앞으로 길게 나와 있죠....
근데 4번이나 가셔서 --- 안타갑네요...
즐낚하시고 대물하이소.....
죽조사
04-10-20 19:59
우선 사실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대한 민국 천지에 9000원 하는 백크릴이 어디 있던가요?
당당히 밝혀 보세요
참 궁금하네요....
저도 통영권으로 많이 다녀봤습니다.
예전에 통영에 지금도 조황 자주 올리는 낚시점(지금은 좀 싸게 파는모양이더군요)에서
백크릴 5000원 주고 사본적 말고는 그 이상은 없습니다.
5000원 줄때도 황당하던데
세상에 9000원 주는곳이라뇨.........
대한 민국 천지에 9000원 하는 백크릴이 어디 있던가요?
당당히 밝혀 보세요
참 궁금하네요....
저도 통영권으로 많이 다녀봤습니다.
예전에 통영에 지금도 조황 자주 올리는 낚시점(지금은 좀 싸게 파는모양이더군요)에서
백크릴 5000원 주고 사본적 말고는 그 이상은 없습니다.
5000원 줄때도 황당하던데
세상에 9000원 주는곳이라뇨.........
오계절낚
04-10-20 21:31
그참~~~ 절이 떠나야하나요 아님 중이 떠나야할까요?? 안가면 됩니다
삼천포에는 마끼 2000원 백크릴 4000원합니다 .. 4인기준 마끼 6개 백크릴반개 파우다 .압맥하면 5만원정도는 기냥떨어지겠군여 ㅎㅎㅎ
삼천포에는 마끼 2000원 백크릴 4000원합니다 .. 4인기준 마끼 6개 백크릴반개 파우다 .압맥하면 5만원정도는 기냥떨어지겠군여 ㅎㅎㅎ
대성병풍
04-10-20 21:45
저도 이번 기회에 낚시를 접으려고 많이 생각도 했지만 ,,,,그놈의 손맛때문에 ...저는 처음 낚시를 추자도,제주도에서 시작을 해서 그런지 바다에 나가면 고기가 다 많은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이후로 미친놈 처럼 많이 당겨 봐는데 내가 생각 했던 만큼 그리 바다는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구요..그리고 시간 경비 지금껏 한달정도 되어는거 같은데 장비 빼고 그냥 경비로 쓴돈만 한 400백 정도 들어 갔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마끼깞 ,선비 이런부분이 많이 신경 쓰이데요,,지금 제심정으로는 상호를 밝히고 왜그리 비싸게 받는지 따져보고 싶지만 더이상
이런일 갖고 왈가 불과 하기 싫어 상호는 안밝히게습니다,, 이번주는 내리 4흘동안 연속 출조까지 했는데 고기나온다고 하는 집은 거의 안가봐 곳이 없음,,,근데 꽝 물론 내실력도 있겠지만 ,,,휴... 그리고 점주님들
저 같은경우 집사람이랑 거의 동행 출조를 많이 하는데 선장님들 대부분 바람 쉬러 나온줄알고 놀기 좋고 평평한곳에 잘내려주시던데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저희 진짜 손맛보러 온거거든요..^^
그래서 그이후로 미친놈 처럼 많이 당겨 봐는데 내가 생각 했던 만큼 그리 바다는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구요..그리고 시간 경비 지금껏 한달정도 되어는거 같은데 장비 빼고 그냥 경비로 쓴돈만 한 400백 정도 들어 갔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마끼깞 ,선비 이런부분이 많이 신경 쓰이데요,,지금 제심정으로는 상호를 밝히고 왜그리 비싸게 받는지 따져보고 싶지만 더이상
이런일 갖고 왈가 불과 하기 싫어 상호는 안밝히게습니다,, 이번주는 내리 4흘동안 연속 출조까지 했는데 고기나온다고 하는 집은 거의 안가봐 곳이 없음,,,근데 꽝 물론 내실력도 있겠지만 ,,,휴... 그리고 점주님들
저 같은경우 집사람이랑 거의 동행 출조를 많이 하는데 선장님들 대부분 바람 쉬러 나온줄알고 놀기 좋고 평평한곳에 잘내려주시던데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저희 진짜 손맛보러 온거거든요..^^
dark
04-10-20 22:07
헐 `~통영쪽에서 `백크릴9000원 받는점주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그네
04-10-21 13:27
헐~~~~~~~~~~ 이해가 안감 ..정말 그런넘 있으면 밪어 둑어도 돼는 넘이네요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