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눈물
04-11-16 23:10
^^ 오리서리는 첨들어봤네요...그런방법도 있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시전문
04-11-17 09:44
8월 어느날 인가....회사 땡땡이 치고 멀리가긴 그렇고 승용차로 1시간 거리의 고성 내만의 방파제에서 생긴 일입니다... 1호대에 감성돔 채비로 캐스팅 수차례...잡어가 많아 영~~성가시더군요.. 그래서 좀 멀리 캐스팅한다고 찌를 던지는 순간....헐...앞으로 날아가야 할 찌가 하늘위로 막 솟구치는겁니다..릴의 원줄은 하염없이 풀리고...상황인즉슨 마침 지나가던 갈매기가 크릴을 물었는지 낚시줄을 끌고 날아가는 것이었고...이럴어쩌나,,대책없이 풀리는 원줄을 보다가 아니다 싶어 배일을 닫고 낚시대를 세웠죠..헉...동강 ~~제손에는 5번대(일명 빧다대)만 들려있더군요...지금은 덕분(?)에 다른대를 쓰지만 그때는 갈매기가 죽이고싶도록 미웠었죠^^
터비사랑
04-11-17 09:45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요즘은 오리서리하면 큰일 나겠져?? ㅋㅋ
갯방구에서 낚시할때 간혹 청둥오리같은넘...보이던데 그게 오리맞는지요~~
갯방구에서 낚시할때 간혹 청둥오리같은넘...보이던데 그게 오리맞는지요~~
가더기
04-11-18 20:56
흐흐~
저도 전에 어느조사님께서 멀리캐스팅한다고 하다보니 갈매기가넙죽~~~
억지로 릴을 감아서 한손으로 틀채를들고 잡을라고 하다보니 틀채만가믄
퍼득퍼득날고~~ 그 조사님 원줄끊고싶어도 하늘에서 대롱거리는 찌까지
날라갈까봐서 별방법다쓰더니만 결국 원줄끊고 찌하고 같이 갈매기는 훨훨~~
참고로 그 조사님 떨어진물영에 혼자잇엇고 전 떨어진곳에서 웃으워서 넘어가는줄 알앗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전에 어느조사님께서 멀리캐스팅한다고 하다보니 갈매기가넙죽~~~
억지로 릴을 감아서 한손으로 틀채를들고 잡을라고 하다보니 틀채만가믄
퍼득퍼득날고~~ 그 조사님 원줄끊고싶어도 하늘에서 대롱거리는 찌까지
날라갈까봐서 별방법다쓰더니만 결국 원줄끊고 찌하고 같이 갈매기는 훨훨~~
참고로 그 조사님 떨어진물영에 혼자잇엇고 전 떨어진곳에서 웃으워서 넘어가는줄 알앗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