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대포 동절기 첫 출항시간에 대하여 올린적이
있는데 물론 쌀쌀한 겨울에 첫 출항하는 배를 타기 싫으면 다음번 배를 타면
되지만 작년에도 그렇고 점주들 싸이틀을 보면 동절기,하절기로 나누어서
출항시간이 정해져서 운항을 하더니 올해는 그렇지 않고 각 점포별로 첫출항이
다르니 알수없네요
왜 전에처럼 똑 같이 출항하면 속력이 느린 점주이배가 갯바위에 늦게 도착해서
그날 그날 명포인트에 손님들을 가이드 하기가 힘든가 아니면 요즘 다대포
각 점주의 배(약10여척)들이 워낙 빠른 속력으로 다니다 보니
다같이 출항해서나무섬,형제섬,외섬으로 서로 경쟁하면서 최고의속력을
내서 달리다 보면 혹시나 서로 충돌할까봐 느린배부터 차례로 출항하는가
다대포의 오늘의 조황소식을 보니 모J.F낚시점은 첫 출항시간이 불과 이틀만에
다시 4시로 변경하고 H.F, M.F 점은 5시가 첫출항시간이고 서로 다른시간에
출항을 하나 보다 할수 없다 평소에 이용하는 낚시점은 협조가 잘되서
11월 29일부터 변경된 5시로 첫 출항을 하니 아무래도 한시간 빠른 낚시점을
이용하면 형제섬에 요즘 바다의 미녀가 비취고 하는데 그동안 이용하던
낚시점사장에게는 정말루 미안하지만 바다의 미녀를 볼라믄 아무래도 다시
출항시간을 4시로 변경한 그 낚시점을 이용해야겠지
근데 그배가 얼마전에 최첨단 신조선인데도 다른 배하고 같이 출발해도
도착은 4,5번째로 도착하던데 다대포는 정말 문제야
갯바위 청소날도 상가 전체가 협조가 되지 않고 비현실적으로 운영하는
상가는 이용하지 맙시다
가끔 다대포 조황소식을 F-TV로 보고 있으면 같은 낚시인으로서
황당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조롱 당하는 기분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