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거못잡아봤음
04-12-14 10:05
아니사키충에 감연된 저 고기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ㅎㅎ
말랭이
04-12-14 10:34
우웩~~~~~~~
가래울
04-12-14 11:44
이넘이 사람 위속까지 들어가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려면...
1.고기가 죽은 상태에서 살아남아 내장을 떠나 살속까지 파고드는 노력을 해야되고..
2.살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가도 꾼의 칼날에 잘려지지 않는 요행이 있어야 되며..
3.꾼의 입속에서 이빨에 씹히지 않으려 피해다녀야 되는 아픔도 있고..
4.천신만고끝에 위속까지 온전하게 도달해서도..위산에 녹기(?)전에 위벽내지는 기타 장기에 파고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그래서..이넘을 예방하려면..
1.조리해서 먹는다(냉동도 물론)
2.회로 먹어야 될 경우 잡자마자 내장을 제거한다.
3.가능한 한 얇게 회를 뜬다.
4.가능한 한 여러번 씹는다.
5.눈으로도 대부분 판별가능하므로 회뜰때 주의한다..
등이네요..
이렇게 어려운 단계를 거쳐야 함에도 가끔 사례가 나타나는걸 보면..참 질긴 넘인가 봅니다.
올해는 수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고기에서 나타나는듯 합니다.
작년에는 일부러 볼려고 해도 없었는데...비교적 흔한 고기인 우럭..광어등에도 많습니다.
1.고기가 죽은 상태에서 살아남아 내장을 떠나 살속까지 파고드는 노력을 해야되고..
2.살속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가도 꾼의 칼날에 잘려지지 않는 요행이 있어야 되며..
3.꾼의 입속에서 이빨에 씹히지 않으려 피해다녀야 되는 아픔도 있고..
4.천신만고끝에 위속까지 온전하게 도달해서도..위산에 녹기(?)전에 위벽내지는 기타 장기에 파고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그래서..이넘을 예방하려면..
1.조리해서 먹는다(냉동도 물론)
2.회로 먹어야 될 경우 잡자마자 내장을 제거한다.
3.가능한 한 얇게 회를 뜬다.
4.가능한 한 여러번 씹는다.
5.눈으로도 대부분 판별가능하므로 회뜰때 주의한다..
등이네요..
이렇게 어려운 단계를 거쳐야 함에도 가끔 사례가 나타나는걸 보면..참 질긴 넘인가 봅니다.
올해는 수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고기에서 나타나는듯 합니다.
작년에는 일부러 볼려고 해도 없었는데...비교적 흔한 고기인 우럭..광어등에도 많습니다.
엘븐
04-12-14 20:39
약15년전 8월쯔음 부산 구평방파제에서 친구들이랑 밤 낚시하는데 고기도 안 잡히고해서 전갱이 잡아서 갈치낚시로 돌입할려고 고등어와 전갱이를 잡았죠 전갱이는 회로 잘 안먹는데 소주도 있고 해서 전갱이 회로먹고 나머지 전갱이는 갈치낚시 미끼용으로 쓸려고 포를떳죠 낚시바늘에 끼울려고 후레쉬를 포를 떠 놓은 나무토막에 비추는데 ...이상한게 움직였죠 그래서 가까이 들여다 보니..
바로 저저저...위의사진에있는 기생충이 전갱이 등뼈 꼬리쪽에 우굴우굴..
그래서 서로 황당해 얼굴만 바라보다가 동시에 누가 뭐라고 안했는데 방파제위에 잡아놓은 고등어, 전갱이 전부 포를 떠봤죠 그때 약 10 마리중에 한 2 마리 정도가 정상이었고 나머진 전부 저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우리는 억지로 목구멍에 손가락넣고 우왝~우왝..깡소주도 들이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전부 회충약먹고 하여튼 악몽이였던 기억이/
"가래울님" 말씀처럼 우리가 아직 이상이 없는것은 그때 먹은 전갱이 포 뜰때 칼에 반씩 잘렸던가 이빨에 씹혔겠네요 그 생각하니 지금도 우왝~컥컥ㆀㆀ
바로 저저저...위의사진에있는 기생충이 전갱이 등뼈 꼬리쪽에 우굴우굴..
그래서 서로 황당해 얼굴만 바라보다가 동시에 누가 뭐라고 안했는데 방파제위에 잡아놓은 고등어, 전갱이 전부 포를 떠봤죠 그때 약 10 마리중에 한 2 마리 정도가 정상이었고 나머진 전부 저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우리는 억지로 목구멍에 손가락넣고 우왝~우왝..깡소주도 들이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전부 회충약먹고 하여튼 악몽이였던 기억이/
"가래울님" 말씀처럼 우리가 아직 이상이 없는것은 그때 먹은 전갱이 포 뜰때 칼에 반씩 잘렸던가 이빨에 씹혔겠네요 그 생각하니 지금도 우왝~컥컥ㆀㆀ
깨끗한바다
04-12-14 21:30
음...저 사진은 최악의 경우를 보여준것 같아요...고등어나 전갱이는 살이 무르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저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저는 오늘 벵에돔을 잡아서 살을 발려낸다음 껍질을 벗기고 수도물에 깨끗히 씻은다음 유심히 살펴 봤지만 벵에돔의 하얀 속살만 보일뿐 전혀 움직이는 물체는 없더군요..그리고 종이장처럼 얇게 포를 떠서 맜있게 먹었답니다..
사실 저렇게 눈에 보이는것은 회를 뜰때 조심만 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다만 비브리오 균 처럼 눈에 안보이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저는 오늘 벵에돔을 잡아서 살을 발려낸다음 껍질을 벗기고 수도물에 깨끗히 씻은다음 유심히 살펴 봤지만 벵에돔의 하얀 속살만 보일뿐 전혀 움직이는 물체는 없더군요..그리고 종이장처럼 얇게 포를 떠서 맜있게 먹었답니다..
사실 저렇게 눈에 보이는것은 회를 뜰때 조심만 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다만 비브리오 균 처럼 눈에 안보이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최프로
04-12-15 15:03
관리자님 사진 삭제 부탁 드립니다.
그리움의바다
04-12-15 20:18
허! 정말 안볼걸 본거 같습니다!!
우찌 저런,,,
하지만 모르고 있던 꾼들이라면 좋은 충고가 될것 같습니다.
흐미! 육고기는 한달에 한번 먹고,
비린네나는 어류는 맨날 묵는디.......에고,,,,
우찌 저런,,,
하지만 모르고 있던 꾼들이라면 좋은 충고가 될것 같습니다.
흐미! 육고기는 한달에 한번 먹고,
비린네나는 어류는 맨날 묵는디.......에고,,,,
블랙러시안
04-12-15 21:42
인터넷바다낚시 웹그래픽담당 블랙러시안입니다.
여러 방문객들께서 첨부한 사진 삭제를 요청해 주셨군요...
너무 선명하고 상세한 기생충 사진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혐오감을 느끼시는 바, 관리자가 글쓴이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려주신 사진 2장을 삭제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글을 올려주신 6짜감싱님의 양해를 먼저 구하지못하고 그림을 삭제합니다.
여러 방문객들께서 첨부한 사진 삭제를 요청해 주셨군요...
너무 선명하고 상세한 기생충 사진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혐오감을 느끼시는 바, 관리자가 글쓴이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려주신 사진 2장을 삭제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글을 올려주신 6짜감싱님의 양해를 먼저 구하지못하고 그림을 삭제합니다.
칼바위
04-12-23 19:58
글쎄 회를 십수년간 먹어봤지만 지는 아직 한번도 본적없는데....?
형이
04-12-24 04:18
선배님 회원님들 저거요 살속에서 사는거 아닙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회충 그런거같은데 절대 살속에서 나오는거 아닙니다 사진으로도 봤을때 배를 가르고 나온거루 알고 있는데요 너무들 민감한반응들을 보이시는데요 걱정할거 없구요 내장만 잘 발라내면 먹는데 전혀 상관없습니다 절대 살속에 사는 기생충 아닙니다 학꽁치 잡아서 아가미 열어보세요 거기에는 학꽁치가 크면 손톱만한 진드기 같은것도 있는데 학꽁치 죽으면 기어나와서 박스 에 붙어있는거 보셨을 건데 큰건 2센티도 넘는거 ,,,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지만요 가려서 먹으면 아무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선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