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인
04-12-15 04:12
선상낚시를 가끔하는 20년차 왕초보입니다.
댓글을 보니 고객님들의 점주 칭송과 점주님의 항변 해명성 글이 전부네요.
낚시점에 불만이 있다면 먼저 낚시를 갔었던 당일 귀가전에 점주에게 말씀하실 일이지, 뭡니까 이게.... 엉뚱한 사람에게 불똥튀게하여 마음 상하게 하고.
본인 불만은 오간데 없고, 간략히 올린 조황을 두고 표준화되지도 않은 애매한 대박 기준을 들이대 비난허시구....
부족한 JQ(잔머리지수)에도 언뜻 스쳐가는 생각을 두가지 적어 봅니다.
삼자 입장에서 보니
1. 어쩌다 한번 들른 거제도 낚시점중 한곳에서의 불만스런 기억을 되살려 마녀 사냥식으로 눈에 띤 조황을 타킷으로 삼아 씹은듯. 타킷으로 삼은 H낚시점엔 발걸음 한번 하셨는지??
2. 위에 적시한 사항과 무관하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업주와의 안면 때문에 업주의 불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해보자는 의도에서 H낚시점을 비난하여 발길을 돌려보려는 얇팍한 술수를 ??
(선장 성향에 따라 말그대로 마끼를 직경 10cm 가량의 공처럼 만들어 던지고, 물 바뀌는 시간 전후 반짝 낚시하고는 철수하자고 조르는 선장도.....
요런 점주를 위해 쓰신 글은 아니리라 확신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철수시간에 쫒겨 남은 마끼를 바다에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저도 가끔은 오후 물때를 위해 아끼던 마끼를...) 요런 상황을 앞뒤 자르고 자기 본위적으로 글쓰기를 하면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의도와는 정 반대의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자에 의해....
글 쓰신분의 의도가 어쨌든간에 낚시점 점주의 성향과 고객의 성향이 엇비슷하며, 친절한곳으로 손님은 몰리기 마련입니다. 누가 뭐래도 평가는 고객이 하죠.
업주님들,
단세포적인 몇줄의 비난글에 동요하지들 마시고, 일희일비 하실것도 없습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묵묵히 정도라 믿는 것을 실천하세요.
비난만 할게 아니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게 서로를 위해 바람직할것 같아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글쓰기를 전환해 보시라고 표본으로...^^
(제안합니다.)
낚시점 점주님들,
현재의 어자원 및 해저 환경에 관해 공동으로 연구도 하시고(그동안 뿌린 마끼는 얼마나 쌓였는지, 분해되어 사라지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봉돌과 낚시바늘/낚싯줄 상황등등), 남획이 아닌지 공동으로 기준을 만들어 시행도 하시고(대박이면 50%의무 방생처리 하시고), 치어 방생 사업도 좀 하세요.
오늘 현재와 근시안적인 내일만을 논하거나 탐하면 머잖아 추풍낙엽처럼 가게 문 닫을날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 입니다.
낚시가 되는곳에 낚시꾼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나날이 사업 번창하시길...
번데기 앞에 주름 잡은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소인은 이만, 총총....
댓글을 보니 고객님들의 점주 칭송과 점주님의 항변 해명성 글이 전부네요.
낚시점에 불만이 있다면 먼저 낚시를 갔었던 당일 귀가전에 점주에게 말씀하실 일이지, 뭡니까 이게.... 엉뚱한 사람에게 불똥튀게하여 마음 상하게 하고.
본인 불만은 오간데 없고, 간략히 올린 조황을 두고 표준화되지도 않은 애매한 대박 기준을 들이대 비난허시구....
부족한 JQ(잔머리지수)에도 언뜻 스쳐가는 생각을 두가지 적어 봅니다.
삼자 입장에서 보니
1. 어쩌다 한번 들른 거제도 낚시점중 한곳에서의 불만스런 기억을 되살려 마녀 사냥식으로 눈에 띤 조황을 타킷으로 삼아 씹은듯. 타킷으로 삼은 H낚시점엔 발걸음 한번 하셨는지??
2. 위에 적시한 사항과 무관하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업주와의 안면 때문에 업주의 불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해보자는 의도에서 H낚시점을 비난하여 발길을 돌려보려는 얇팍한 술수를 ??
(선장 성향에 따라 말그대로 마끼를 직경 10cm 가량의 공처럼 만들어 던지고, 물 바뀌는 시간 전후 반짝 낚시하고는 철수하자고 조르는 선장도.....
요런 점주를 위해 쓰신 글은 아니리라 확신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철수시간에 쫒겨 남은 마끼를 바다에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저도 가끔은 오후 물때를 위해 아끼던 마끼를...) 요런 상황을 앞뒤 자르고 자기 본위적으로 글쓰기를 하면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의도와는 정 반대의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자에 의해....
글 쓰신분의 의도가 어쨌든간에 낚시점 점주의 성향과 고객의 성향이 엇비슷하며, 친절한곳으로 손님은 몰리기 마련입니다. 누가 뭐래도 평가는 고객이 하죠.
업주님들,
단세포적인 몇줄의 비난글에 동요하지들 마시고, 일희일비 하실것도 없습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묵묵히 정도라 믿는 것을 실천하세요.
비난만 할게 아니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게 서로를 위해 바람직할것 같아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글쓰기를 전환해 보시라고 표본으로...^^
(제안합니다.)
낚시점 점주님들,
현재의 어자원 및 해저 환경에 관해 공동으로 연구도 하시고(그동안 뿌린 마끼는 얼마나 쌓였는지, 분해되어 사라지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봉돌과 낚시바늘/낚싯줄 상황등등), 남획이 아닌지 공동으로 기준을 만들어 시행도 하시고(대박이면 50%의무 방생처리 하시고), 치어 방생 사업도 좀 하세요.
오늘 현재와 근시안적인 내일만을 논하거나 탐하면 머잖아 추풍낙엽처럼 가게 문 닫을날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 입니다.
낚시가 되는곳에 낚시꾼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나날이 사업 번창하시길...
번데기 앞에 주름 잡은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소인은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