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렇게 까지 낚시해야하는건가요??
미니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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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22:55
안녕 하세요 이글은 저의 생각이 맞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그래도 정말루 이렇게 까지 낚시를 해야하나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울진 신한울 원자력에 와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집은 울산이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낚시
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조금 좋은자리 고기 많이나오는 자리를 찾는 사람이지만 조금은 낚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해가 잘 안돼는 부분이라 괜찮은 조언이나 개선방안을 찾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에 유명한 방파제가 있는데요 찌낚시 하시는분들은 없고 다들 원투 낚시를 하시더라구요(저는 찌낚시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쪽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지역사람들이 오셔서 낚시하시는데 자리를 안주시네요 1달정도 집에도 안가시
는분들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쓰레기까지 엉청나게 나오고요 고기 못잡더라도 옆에서 낚시 하고 싶지만 저까지 쓰레기
버리고 가는사람이 되는거 같구요 그리고 낚시대도 3대 4대 펼치시고 던져 놓지도 않고 자리만 맡아 놓고 고기 나올시간
이니파도가 안친다고 기다리시고 하시길래 새벽일찍 나가서 잠쉬 낚시 하고 오자고 일어나서 가봤더니
다들 주무시고 원투대가 다 쳐져서 찌낚시를 못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데로 멀리 이동하기가 불편해서
내항에서 낚시를 하다가 왔습니다 살감생이가 붙어있긴하지만 방생싸이즈라 보내주고 왔지만 자리까지 맡아가면서
자기 아는 지인들만 자리 내어주고하는 낚시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낚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씩 양보해서
자리만들어서 낚시 같이하면 좋은데 이기는 자리 싸움이 심하네요 정말루 심할때 말싸움에 욕에 몸싸움까지 봤습
니다 그런거를 보고 놀러온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가질지 낚시 좋아하는 사람으로
써 부끄럽네요 돌아오는길에 쓰레기 3봉지 주워 왔지만 더이상 솔질히 들고올수 있는 손이 없어서 저도 많이는
못가져왔습니다 낚시 좋아하시는거는 아는데요 자리 맡는것두 좋은데요 1달동안 텐트에서 숙식하시면서 자리땜에
계시면 앞에 쓰레기 버리기 좋게 해놨으니 쓰레기 봉투는 아니더라도 검정봉지에 다가 제발좀 담아서 버리고 갑시다
다들 그러시는게 아니지만 몇몇분께 드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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