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더기
04-12-24 19:19
뉴부산낚시님!~~
님 마음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항상 즐낚 하세요!~~
헤헤~~~~
님 마음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항상 즐낚 하세요!~~
헤헤~~~~
바다사랑
04-12-24 19:42
잘 때는 몰랐는데,
뒷날 일어나서, 침낭 걷어보면 가끔 있죠......
대충 아마때나 걸쳐서 누면 될 것을
꼭 좋은 자리 찾아서 볼일 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물 몇바가지면 되는데.......
뒷날 일어나서, 침낭 걷어보면 가끔 있죠......
대충 아마때나 걸쳐서 누면 될 것을
꼭 좋은 자리 찾아서 볼일 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물 몇바가지면 되는데.......
엘븐
04-12-24 19:57
맞습니다^0^저도 참 난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옛날에 엄청추운 1월에 혼자 막배타고 멀리 풀 한포기 없는 외딴섬에서 낚시하러 들어갔습니다 (거의 큰 여 수준)
갑자기 바람과 너울이 일어 너무춥고 낚시 불가능 상태가 되었죠 그래서 낚시포기하고 침낭깔고 잘려고 후레쉬들고 취침장소를 물색하던 중 약간 움푹패인 동굴식으로 되어있고 평평하고 바람도 막고 딱 이더군요
아~됬다 속으로 재수^^~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서 라면 끓여먹고 자야지 생각..
했는데..글쎄 그 곳은 떵"과 라면먹고 버리고 회를 쳐 먹고 버린 고기내장이며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썩은 물도 고여잇고 냄세도 나고=_=
청소하고 휴식을 할려고해도 그때는 작은 두래박이 없었고 항상 미끼통(품)물담아 미끼통 씻고 갯바위 청소도 하곤 했는데 그 때는 한밤중이고 너울과 바람으로인해 물도 뜰수가 없었고 또 미끼통에는 품,마끼가 잔뜩들어 있는상태라 도저히 손 쓸 방법이 없었죠 그리고 그 곳 물로 청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움푹 패인곳에 금방 얼음이얼고 또 고인곳에 물이 안 빠지무로 다시 퍼내야하는 상황=_=
날씨는 춥지 잠은오지 참 환장 하겠더라구요 다른곳은 침낭을 펼 자리가 없었슴 맞 바람에 파도 날라오구ㅡㅡ그 날 거의 60도 경사진곳에 갯바위에 찔리고 잠들면 주루룩 미끌어지구 또 찔리고 미끄러지고 ㅠ.ㅠ
그렇해 밤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고통 스러웠겠는가=_=
너무 고통스러운 밤이었습니다 그때 진짜 집 생각이 절실히 나더군요
아침 첫 배로 바로 철수하고 집에와서 몸살에 허리 디스크 걸린듯 몸 다 상했고 그 이후 약 1년동안을 그렇해 좋아하는 낚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이렇듯 "깨끗한 갯바위야말로 한 생명을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지켜줄수 있는 것 입니다
그때 만약 깜빡 잠이와 미끄러졌다면 너울에 실려 갔을지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
야영하기 좋은 장소는 낚시꾼의 보금자리요 안전을 지켜주는 곳 입니다
낚시인 여러분 제발 쓰레기 한번쯤 타 낚시인과 자연을 생각하면서 버립시다.
옛날에 엄청추운 1월에 혼자 막배타고 멀리 풀 한포기 없는 외딴섬에서 낚시하러 들어갔습니다 (거의 큰 여 수준)
갑자기 바람과 너울이 일어 너무춥고 낚시 불가능 상태가 되었죠 그래서 낚시포기하고 침낭깔고 잘려고 후레쉬들고 취침장소를 물색하던 중 약간 움푹패인 동굴식으로 되어있고 평평하고 바람도 막고 딱 이더군요
아~됬다 속으로 재수^^~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서 라면 끓여먹고 자야지 생각..
했는데..글쎄 그 곳은 떵"과 라면먹고 버리고 회를 쳐 먹고 버린 고기내장이며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썩은 물도 고여잇고 냄세도 나고=_=
청소하고 휴식을 할려고해도 그때는 작은 두래박이 없었고 항상 미끼통(품)물담아 미끼통 씻고 갯바위 청소도 하곤 했는데 그 때는 한밤중이고 너울과 바람으로인해 물도 뜰수가 없었고 또 미끼통에는 품,마끼가 잔뜩들어 있는상태라 도저히 손 쓸 방법이 없었죠 그리고 그 곳 물로 청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움푹 패인곳에 금방 얼음이얼고 또 고인곳에 물이 안 빠지무로 다시 퍼내야하는 상황=_=
날씨는 춥지 잠은오지 참 환장 하겠더라구요 다른곳은 침낭을 펼 자리가 없었슴 맞 바람에 파도 날라오구ㅡㅡ그 날 거의 60도 경사진곳에 갯바위에 찔리고 잠들면 주루룩 미끌어지구 또 찔리고 미끄러지고 ㅠ.ㅠ
그렇해 밤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고통 스러웠겠는가=_=
너무 고통스러운 밤이었습니다 그때 진짜 집 생각이 절실히 나더군요
아침 첫 배로 바로 철수하고 집에와서 몸살에 허리 디스크 걸린듯 몸 다 상했고 그 이후 약 1년동안을 그렇해 좋아하는 낚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이렇듯 "깨끗한 갯바위야말로 한 생명을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지켜줄수 있는 것 입니다
그때 만약 깜빡 잠이와 미끄러졌다면 너울에 실려 갔을지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
야영하기 좋은 장소는 낚시꾼의 보금자리요 안전을 지켜주는 곳 입니다
낚시인 여러분 제발 쓰레기 한번쯤 타 낚시인과 자연을 생각하면서 버립시다.
노랑등대
04-12-24 22:13
맞습니다 야영 낚시엔 신문지가 필수품입니다
갯바위 가장자리는 요즘 아주 미끄럼습니다 남해동부권에서는
사리때는 어느정도 자리가 확보되지만 조금 물이가까워지면
조수간만의 차이가 미미하기때문에 처리하기 매우까탈(?)스럽습니다
차라리 신문지깔고 안전하게 볼릴 보시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갯바위 가장자리는 요즘 아주 미끄럼습니다 남해동부권에서는
사리때는 어느정도 자리가 확보되지만 조금 물이가까워지면
조수간만의 차이가 미미하기때문에 처리하기 매우까탈(?)스럽습니다
차라리 신문지깔고 안전하게 볼릴 보시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낚시에미쳤다
04-12-25 01:00
ㅋㅋㅋㅋ
제리브룩하이머
04-12-25 11:24
낚시점에서 마끼(밑밥)를 준비하고나면 항상 신문지 한장 덮어주잖아요?그거...떵때릴때 사용하라고 점주들이 챙겨주는거 아닌가요?깔던지.아님 닦던지....ㅋ.ㅋ 넝담입니다..갯바위의 은폐,엄폐가 되는곳은 여지없이 떵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있으니...이를 우짤꼬..
발렌타인
04-12-26 16:47
전에 그런적 있져...여에 내려서 젤 위 꼭대기서 침낭깔고 해뜰때까지
한잠 때리고 나서 일나니..젠장..밑에 x이...,참 인간들 더럽더군요,,진짜..
하필 그 조만한 여 젤 자리 조은 곳에 볼일보는 심보는 뭔지..
참 조그만 배려가 아쉽습니다..
사람답게 좀 삽시다..그려..
한잠 때리고 나서 일나니..젠장..밑에 x이...,참 인간들 더럽더군요,,진짜..
하필 그 조만한 여 젤 자리 조은 곳에 볼일보는 심보는 뭔지..
참 조그만 배려가 아쉽습니다..
사람답게 좀 삽시다..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