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보다도 경기가 않좋다는 요즘.
낚시인을 봉으로 알고 선비, 민박비를 마구 올리는군요.
가격을 엄청나게 올리고도 "정원 초과"는 여전합니다.


- 추자도까지 선비: 50,000원 --> 60,000원
- 가거도 민박비, 종선비 각각 : 25,000원 --> 30,000원
- 청산도, 소안도, 신지도...: 30,000원 --> 40,000원
- 여서도 : 40,000원 --> 50,000원


추자도....고기 전혀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10명정도 출동해서 1, 2마리 나오면 사진찍고, 조황올리고,
그리고 현지 민박집 주인 또는 낚시인들이 배낚시!
가거도....고기도 잘 안잡히고, 가거도까지 선비 10만원, 종선비 3만원, 민박비 3만원, 미끼값
청산도....10년전에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감성돔 씨가 말랐을 정도이고
섬 전체에 한두마리 나왔다하면 호조항이라고 선전.
그리고 그날밤 뻥치기!
여서도....겨울철에는 완도권 배들이 조그마한 여서도 섬에 몰리기 때문에
포인트 싸움, 배 엔진소음,


**** 남해 서부권쪽 인상폭이 20% 에서 30%까지 엄청나게 올렸군요
**** 단합된 가격이라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 낚시인들만 단합하지 못하니...낚시인들도 뭔가 보여 주어야 합니다..
**** 특히 "정원초과"때는 낚시인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강력히 항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