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뽈단지
05-05-04 17:13
물고기님의 글을 보니 옛날이 생각납니다
한때 30대에 낚시를 배워 미치고 환장하면서 주말이면 통영이다 남해다 심하면 전라도까지 갔었고 70-80mm억수같은 소나기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겁도없이 감생이를 좇아서 다녔습니다....
짜증내고 고함치는 마누라를 뒤로하고 한조(4명)는 불철주야 낚시만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산란감생이던 아니던 닥치는데로 잡았습니다.
50다마 넘는 감생이도 몇마리 잡았고 어탁을 뜨가며 흐뭇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달에 한번 갈가말가하고 산란감생이철은 전혀 바다에 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가지 안으니 잡지 안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제 산란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죄를 짓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생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하시는 분은 많으실줄압니다..
그런 분들이 많을수록 낚시는 진정한 취미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한때 30대에 낚시를 배워 미치고 환장하면서 주말이면 통영이다 남해다 심하면 전라도까지 갔었고 70-80mm억수같은 소나기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겁도없이 감생이를 좇아서 다녔습니다....
짜증내고 고함치는 마누라를 뒤로하고 한조(4명)는 불철주야 낚시만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산란감생이던 아니던 닥치는데로 잡았습니다.
50다마 넘는 감생이도 몇마리 잡았고 어탁을 뜨가며 흐뭇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달에 한번 갈가말가하고 산란감생이철은 전혀 바다에 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가지 안으니 잡지 안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제 산란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죄를 짓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생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하시는 분은 많으실줄압니다..
그런 분들이 많을수록 낚시는 진정한 취미로 남게 될 것입니다^^
미끼와 물고기
05-05-06 01:16
갯뽈단지님의 멋지 댓글 감동입니다
님처럼 우리 낚시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으면합니다^^
님처럼 우리 낚시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으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