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먼저 순천월드 낚시하고는 무관하다는 말먼저 합니다 가입당시 닉네임이 순천이란 이유로 쓰다가 낙네임 변경를 안해서 .........
제목에서 보셨듯이 지난일요일 친구들과 오랫만에 큰맘을 먹고 거문도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는 허망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동도 밭너와 낭끝,똥여 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제가서있는 밭너머를 한어선배가 많은수의 사람들을 싣고 지나갔는데 잠시후 후배가 전화를해서 화를 내는데......
이유는 갑자기 배가 멈추더니 시커먼 살람들이 바다에아니 물속에서 나오는데 작살에는 어마어마한 돌돔이 들려있다고 난리를 치데요.
그즉시저는 여수해경에 전화를 하여 이런일이 있는데 허가를내서 하는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당연이 불법이라는데 "그럼 단속은 안하냐" 그러니 지금 단속 중이란다.
배를불러 확인해보니 정말 한척을 단속하는데 가까이 가보니 장비는 다이버들이 바다에 두고나와서 없고 한시간 가량을 조사하고 돌려보낸다.
그후에 웃지못할 일이 일어났는데 포인트를 이동해서 다른칭구가 낚시를 한참하고 있는도중에 배한척이(어선) 오더니 다짜고짜 "죄송한데 물속에 장비좀 찾아 가는데 양해좀 해주세요" 란다.
그후 철수길에 둘러보니 다른배는 아직도 작업(?)중.........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낚시꾼 바로 발밑에서 그런 작업(?)을 하다니......
그렇지않아도 그날은 고기도 않나오고 잔챙이 참돔만 방생하는데 것도 일요일날 이런일이 생겨야 하겠습니까?
그나마 여수해경 당직실에 계신분이 저를 위로해(?) 주고 담에는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라도 보내주면 철저하게 단속을 한다고 약속을 해줘서 조금은 풀렸는데 그래도 뒷맘은 씁슬 하데요.
담에는 이런모습 없었으면.........................
참! 혹시 오해를했는지 모르지만 오해라면 해경에서 불법이라 안했겠죠? 장비도 물속에 두고오지도 안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