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20일 월요일 부품꿈을 안고 1박2일 일정으로 오후에 출발 했습니다 일찍 출발한 관계로 포인터에 내리는데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포인터에 내려 는 순간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건 갯바위가 아닌 쓰레기 매립지였습니다 도저히 낚시을 할수 없을 만큼 냄새가 너무 심했습니다....저희 포인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희가 네팀으로 나누어 내렸는데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하더라고요...그것도 모자라 잠시후 낚시배가 손님들을 실고 들어 오시더라고요...안경섬을 처음 오시는 분들도 얘기를 들어서 아실겁니다...안경섬은 조류도 빨리고 조류방향도 변화가 많은곳입니다....한 포인터에 3명이상은 할수 없을정에 여건은 가진 포인터라는 것은 낚시점 사장님들이 더욱더 잘 아실겁니다...포인터 마다 사람들을 더 이상 내려서는 안되는줄 아시면서도 다른데 갈데 없다는 핑계로 밀어 붙이는 선주님들 참 걱정됩니다...누가 이런걸 보고 다시 안경섬에 오겠습니까 ? 그러고 21일 오전7시에 조금 넘어서 선상할려고 갯바위로 접안해서 갯바위에 밧줄을 고정시키려고할려고 해서여기서 선상낚시를 하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수가 없다고했는데도 잠시후 갯바위에 접안을해서 밧줄을 고정하더라고요 처음에 밧줄이 풀러서 1차시도 실패 잠시후 2차시도 요번에는 저희가 있는 옆이 아니라 바로 머리 위에 위에 밧줄을 고정시켜고 내려가더라고요 만약 처음처럼 밧줄이 풀린다면 저희는 아마 그밧줄에 맞거나 아님 걸려거 바다에 빠져버릴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덕분에 밧줄에 바늘이 걸려 찌하나 분실 찌도 찌지만 간만에 낚시하러와서 기분만상하고 이더상 낚시를 할수 없어서 갯바위 청소를 하고 안타갑지만 배 불러서 철수 했습니다.....낚시배를 올려서 말을 하고는 싶지만......부디 갯바위를 사랑하시고 낚시를 사랑하고 낚시를업으로 하시는 여러분 제발 부탁드립니다....자연과 매너를 꼭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