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경남하고도 삼천포입니다.

올해들어 장덕암과 좌사리도 그리고 이곳내만권의 여러섬들을 두루

다녀본 결과 정말이지 짜증납미다. 어떤 대갈님을 가지신분들인지는

모르나 온갖 쓰레기에 생선껍데기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지않는곳이

없더군요. 즐거운 맘으로 낚시를 왔으면 갈때도 즐거운 맘으로 치우고 가면

될것을 온갖 쓰레기를갯바위 구석구석에 짱박아두고 썩게 방치해두면 누구보고

치우란 말입니까? 너무도 많은 쓰레기와 악취로 치울 엄두조차 나지않더군요.

제발 이런분들은 이곳 삼천포만이라도 오지마세요. 저에게도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낚시할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특히 진널방파제의 경우 아주 쓰레기장이 다되어 갑니다.

담부텀 낚시 않오실거라고 버리고 가셨다면 한번은 용서합니다.

제발 오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발 밥이라도 낚시 들어오기전에 먹고오세요. 음식쓰레기 냄새가

지금 생각해도 영~~ 속이 않좋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