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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여러분! 점주난 '두원낚시'에서 올린 고기 한번 보이소!

6 3,665 2005.07.07 15:37
갈수록 태산 이네예...나 태어나 저런 고기는 생전 처음 봅니다,
노란 얼룩무늬? 한반도 주변의 생태계가 자꾸 이상하게 변해가는 것 같아요..
고기 겁나게 생겼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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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빨간풍선 05-07-07 18:24
제가 알기로는 철갑둥어(?),철갑...뭐시라 하든데 잊어버렸네요.
그 고기 오래전부터 그물에 자주 걸려나오든데요.
주로 박재로 만들어서 장식용으로 사용을 한다더군요.
방법은 냉장고 냉동실에 몇개월 두면 수분이 증발하여
훌륭한 박재로 변하면 거실같은데 장식용으로 둔다고 합니다.

혹시 확실한 고기이름 아시는분 댓글 부탁요.

진실만 05-07-08 01:45
깨돔님,빨간 풍서님 안녕하세요.......
"철갑둥어" 가 맞습니다 ..... 방언으로는 ;"자래고기" 라고 한다더군요.
우리나라 남부해,일본 남부해,동중국해,인도해,호주연해등에분포.
;제주도 남동해역에서 대만 북부해역에걸쳐 바닥이조개껍질 또는
펄이썩인모래질인 수심 70 M 이상의 대륙붕 근처에서식하며
어린새끼는 연안에서 가끔 잡힌다고 하네요.
크기는 약 15 cm 전후 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어류도감을 참고 하였습니다)
두원낚시 05-07-08 11:53
안녕하세요 ?
그 고기의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4993 에 있습니다.
항상 어복충만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수영강 05-07-09 12:24
안녕하세요 깨돔님! 뭐 별놀랄일은 아닙니다..
제 나이가 내일모레 50이니까 저 어릴적에도 가끔식 그물에 잡혀
올라왔었습니다..
물론 박재를 만들어 집에 놓아 두기도 하였구요...
두원낚시 05-07-09 20:51
인낚 휴게실 세상사는이야기 4992로 정정 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름다운낚시 05-07-12 02:00
정상적인 어종입니다...철갑둥어...
제가 어릴적 잡던 그물에 자주 올라 왔는데 요즘은 뜸하죠....
놀라지 마시길.....
환경오염이 심하다 보니 귀해졌네요...
그래서 놀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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