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아빠
05-08-23 17:08
에효~
코끝이 다 찡해옵니다...
아버님은 건강히 계시는지요^^
이젠 자리도 잡았다고 하시니 두고 두고 효도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0^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구요,
사람이 사람을 얕잡아 보는 그런 인간(?)들은
머잖아 벌받을 겁니다.
코끝이 다 찡해옵니다...
아버님은 건강히 계시는지요^^
이젠 자리도 잡았다고 하시니 두고 두고 효도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0^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구요,
사람이 사람을 얕잡아 보는 그런 인간(?)들은
머잖아 벌받을 겁니다.
cool-guy
05-08-23 17:53
ㅠ.ㅠ
저도 더 늦기전에 아버님 뫼시고 낚시 다녀와야 겠어요
강낚시 젊으셨을때 좋아 하셨죠.
학창시절 송정 바닷가에 원투낚시 하러 서너번 함께
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신께서 "아들.. 이건 앞에 방울 없나?"
하고 물으셨지요.
지하철에서 다른분께 무안 당하시는 아버님을 봤을때
저도 모르게 흥분했던 적도 있었어요.
이젠 지켜 드릴게요.. 아버지~!
저도 더 늦기전에 아버님 뫼시고 낚시 다녀와야 겠어요
강낚시 젊으셨을때 좋아 하셨죠.
학창시절 송정 바닷가에 원투낚시 하러 서너번 함께
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신께서 "아들.. 이건 앞에 방울 없나?"
하고 물으셨지요.
지하철에서 다른분께 무안 당하시는 아버님을 봤을때
저도 모르게 흥분했던 적도 있었어요.
이젠 지켜 드릴게요.. 아버지~!
개구장이오빠
05-08-23 18:13
저두 옛날에....아마 5살쯤.....김해 배 밭 마니 있어는데
배나무에 배을 따가지고 강물에 넣어 놓코 맛나게 묵고 있어는데
아마 배 밭 주인 같아는데 뒷에서 묵묵히 내을 보고만 있데요
울 아버지 ....달려와서 지송 지송 합니다 하니깐...
주인왈..........아직 얼라가 사리 분별이 없어서 그래겟죠
ㅎㅎㅎ...배 밭 주인 몃개 더 따와 가지고...니 이름 머니
네......*** 입니다 .....똘똘 하게 생겨네 하더니...배 주고 가데요
참 지금 생각 하니.........넘 어처구리가 없죠.....내가 도둑질 했는데
옛날 인심이 그립네요.....배 밭 주인님........죄송 합니다 철이 엄써 같고요
그때 부터 배운 낚시....이 때까지.....그래서 나두 낚시을 쭉.....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더욱 보고 싶네요
울 어무이..........낚시 제일 시로 하는데......우떡게 하징 ?
배나무에 배을 따가지고 강물에 넣어 놓코 맛나게 묵고 있어는데
아마 배 밭 주인 같아는데 뒷에서 묵묵히 내을 보고만 있데요
울 아버지 ....달려와서 지송 지송 합니다 하니깐...
주인왈..........아직 얼라가 사리 분별이 없어서 그래겟죠
ㅎㅎㅎ...배 밭 주인 몃개 더 따와 가지고...니 이름 머니
네......*** 입니다 .....똘똘 하게 생겨네 하더니...배 주고 가데요
참 지금 생각 하니.........넘 어처구리가 없죠.....내가 도둑질 했는데
옛날 인심이 그립네요.....배 밭 주인님........죄송 합니다 철이 엄써 같고요
그때 부터 배운 낚시....이 때까지.....그래서 나두 낚시을 쭉.....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더욱 보고 싶네요
울 어무이..........낚시 제일 시로 하는데......우떡게 하징 ?
돌왕
05-08-23 18:33
님은 좋겠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드릴 아버님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큰 그늘인지
나중에 아실거네요...
효도 많이 하시고 맛있거 많이 사드리고 좋은 곳에 많이
모시고 다니세요...
그래도 나중에는 부족하더이다......
효도 하시고 아버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드릴 아버님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큰 그늘인지
나중에 아실거네요...
효도 많이 하시고 맛있거 많이 사드리고 좋은 곳에 많이
모시고 다니세요...
그래도 나중에는 부족하더이다......
효도 하시고 아버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윤돌이아빠
05-08-24 09:21
님들의좋은글맘에깊이담겠습니다.
못잡는감생이
05-08-24 10:55
오빠,아빠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빠닥이
05-08-24 22:44
.................................................................................
잔잔한 ..........느낌만 받고 갑니다 (원문과 댓글에서...)
잔잔한 ..........느낌만 받고 갑니다 (원문과 댓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