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전에 인낚에 올라온 스텔라 공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이라는 인터넷 쇼핑물 F1피싱의 글이 올라왔다. 스텔라릴에 현혹된 것이 아니라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관심"이라는 사명감으로 몇일을 고심한 결과 2개의 네이밍을 올렸다.(여기에 참가한 모든 낚시인들이 고심을 하고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사이트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리 살펴봐도 참가신청서가 없었다. 나중에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보냈는데, 이번에는 27일(수)에 발표하기로 한 F1피싱 홈페이지에 아무런 창도 없고 ... 그래서 글을 올렸다. 조금후 29일(금)오후 6시에 발표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낚시인들에 대한 기만이라 생각한다) ... 그리고 29일 오후6시경에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 대상 잋 입상작이 단 한편도 없고 참가한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이런 .....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마케팅의 일환 즉 사기를 친 것으로 생각된다. 정말로 브랜드 공모를 하려고 한다면 전문 작명소나 디자인 회사에 의뢰하는 것이 마땅하다. 대상은 생각지도 않았고 단지 어떤 이름이 브랜드 네이밍으로 당선되었나 궁금했을 뿐인데... 따라서 대상작은 없다해도 관심하나만으로 참가한 우리 낚시인들에 입상작 한점이라도 선정했어야 했다. 나의 생각은 인낚을 통해서 자기 F1피싱을 홍보한 즉 우리를 기만한 것으로 생각된다. F1피싱은 차후에는 이런 마케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 낚시인들의 순수한 관심에 촛점을 맞추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다.